캐릭캐릭체인지(Shugo Chara!)/잡담&썰 백업

캐릭캐릭체인지(수호캐릭터)-나기리마, 이쿠아무, 쿠카우타 위주 잡담/썰

손도라/핸디 2019. 12. 12. 22:11

 
- 나기히코를 자연스럽게 베개 삼는 리마 좋아 흑흑 가끔 나기히코가 리마 무릎 베고 누우면 베개가 왜 사람 위에 눕냐며 못 이기는 척 나기히코 머리 쓸어주는 리마 보고싶다 꽁냥꽁냥 기운 도는 나기리마 주쇼
 
- 나기히코 앉은 키랑 리마 키 비슷한 거 개발리는 점 아닙니까
 
- 현실에 집착하는 스불재 덕후 제2탄... 나기리마 연애도 그리 순탄하지 않다 왜냐면 나기히코가 개바쁠 예정 얘네 막 전국투어도 돌고 외국도 나가고 그러잖어 롱디도 해볼 테고 롱디 아닌 롱디도 해볼 텐데 스카이프 하는 나기리마, 한밤중에 탈주해서 잠깐 리마 얼굴 보러온 나기히코...
이건 맛있네 념념... 그래도 롱디 여간내기가 아니라서리 우리 외유내강 리마쨩은 생각보다 잘 견디겠지만 오히려 나기히코가 쥬글 것 같아하는 게 제 뇌피셜입니다 그러니까 밤에 탈주하지 신년행사 탈주할 때처럼 다른 남자놈들 장거리 견제하기도 빡칠 테고 어
 
- 아무 막 설레서 하룻밤 자고 오는 건데 짐은 2박 3일분인 거 너무 귀여워
 
- 내 기억이 조작됐나 나데시코 아버지 안 나온다 에네르기파 장면만 오지게 보고 나기히코가 카제아나기류 후지사키가 종갓집인 것만 알게 됨 아버지가 전통 계승자면 나기히코는 후계자겠지
 
- 키 큰 쪽이 키 작은 쪽 머리 위에 턱 얹는 거 내가 수차례 당해봤는데 나기히코 정강이 부러지게 차여도 할 말 없어야 함 나기히코쪽은 굉장히 귀엽고 좋고 그렇지만 정수리 내준 쪽은 왠지 모를 패배감과 분노가 슬쩍 오른다
근데 저것도 은근 한 쪽에서 놀리고 와랄라 당하거나 정강이 뻥뻥하는 맛으로 하는 일종의 애정표현 티키타카 시츄임 개인덕으로 나기리마 이즈 뭔들이지만 베스트 10 안에 드는 패턴이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세이요 학원 애들은 마이 잘 안 빼먹고 운동할 때나 벗는 거 보면 편하게 만들어졌나벼 리마가 니트 입는 건 마이 사이즈 찾기도 힘들고 핏이 안 나와서 라고 생각 중이다 교복은 사이즈가 더 다양하다지만 리마는 중간에 전학 와서 주요 사이즈는 다 빠진 시점에 교복 샀을 테니까ㅇㅇ 그 뒤로 마이보단 니트가 좋다고 생각해서(애니팀은 니트가 더 귀엽다고 생각해서) 니트를 즐겨입는 게 아닐까
 
- 나데시코 테마리랑 캐릭체인지 하면 나오는 말투가 히로시마 방언에 야쿠자 말투랰ㅋㅋㅋㅋㅋㅋㅋ야쿠자 뭐얔ㅋㅋㅋㅋ너무 갔잖앜ㅋㅋㅋㅋ
 
- 어 테마리 남자래...페페가 제일 먼저 알아차렸지만 신경 안 쓰고 잘 지냈다는 거 보면 가장 편견 없는 아기 캐릭터라는 게 또 여기서 입증되네 암튼 고로 수호캐릭터는 주인 성별 따라간다가 공식이구나 디지몬도 그러더라
 
- '이쿠토의 특기는 알프스 이치만쟈쿠' 알프스 이치만쟈쿠 뭔지 몰라너 검색해보니까 어린이 동요 영상이 뜨는 것임ㅋㅋㅋ그래서 헐 얘 동생들 돌보느라 동요 특화된 건가 했는데 노래가 아니라 행동에 주목해야 했음 알프스 이치만쟈쿠는 한국으로 치면 쎄쎄쎄 되시겠다 이쿠토는 공식 쎄쎄쎄 장인
 
- 알프스 이치만쟈쿠 참고 영상(https://youtu.be/0Ky2CyMJO1k)
진짴ㅋㅋㅋㅋㅋㅋ학교 다닐 때 보면 쎄쎄쎄 개빠르게 잘하는 애들 한두 명씩 있는데 이쿠토가 그 짝이었던 거얔ㅋㅋㅋㅋㅋ어릴 때 우타우랑 타다세 놀아주다가 필 타서 속도 올려서 애들 벙찌게 하는 이쿠토 상상하고 울면서 웃는 중
 
- 유우는 유카리보다 연상이지만 입사는 늦어서 연상의 후배
유카리는 이스터사의 최연소 직원 20대 라고 설정해두고서 가사능력 빵점인 노처녀 클리셰를 넣냐 미친놈들아 이렇게 유능한 여캐를 왜 그렇게 굴려
유카리 심지어 고졸이야 시발ㅠㅜㅠ사회에서 얼마나 고생했을지 눈에 훤하다ㅠㅜㅜㅜㅜ그런 시련 다 겪고서 엔터계 제일 가는 여사장 되겠다고 긍지 높이니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대학 안 가고 바로 이스터 입사했다는 거 보면 그럼에도 살기 빡빡해서 엠브리오 작전이라는 인간성 하락에 말도 안 되는 프로젝트에 군말 없이 뛰어든 것도 백 번 이해된다 미즈에 뺨치게 이해되네ㅠㅜㅜㅠ유카리ㅠㅜㅜㅜㅠ이제 밥 잘하는 유우랑 결혼해서 꼭 꿈 이루고 행복해지자ㅠㅡㅜㅠ
 
-얼굴이 너무 튀어서 캐스팅 된 리마에서 빵터짐 내 새끼 얼굴 진짜 잘해 원작에서도 어디 방송국 잠입했다가 스태프가 착각하고 예쁜 아이 콘테스트? 이런 거 내보냈었지 근데 그거 녹화방송이라 리마 부분은 편집됐으려나 편집 없이 그냥 나갔으면 그 이후가 그렇게 평화로웠을 리 없다
 
- 유튜브 댓글에 캐체 아는 나이대 nn년생부터 nn년생들은 다 추억에 젖는다 이러는 거 보고 캐체가 방영은 여러 해 해서 그거보다 스펙트럼 넓다고 했는데 트이타 보면 그 댓글이 또 헛말은 아닌 것 같다 주 향유 범위는 그쯤인가 봐
 
- 연습하다 잠깐 벽에 기대서 졸고 있는 나기히코 빤히 들여다보는 리마 보고싶다 리마가 나기히코 얼굴 감상에 푹 빠져있을 때 나기히코가 확 손을 잡아서 깜짝 놀라게 해줘야 한다 놀랐지만 호들갑 떨지 않고 알고 있었음 빨리 기색하던가 왜 사람 놀래키냐고 입 삐죽내미는 리마 그러고 뽀뽀해
 
- 정말 깜빡 졸아버린 나기히코 얼굴 엄청 청초하겠지 이보다 더한 미색 흔치 않다
 
- 어느 일본분 말씀에 완전 동의
리마가 자기 사람한테 질투심 강한 건 공식이고 나기히코도 은근 질투하는 면이 적지 않을 것 같음 젠틀하게 신경 안 쓰려고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 불편해지는 그런 은은한 질투심
 
- 나기히코 왜 자기소개 할 때 쌍둥이 '동생'이 아니라 '오빠'라고 소개했을까 첫째가 좋다는 단순한 생각이었을까 이제 이런 별 거 아닌 부분까지 과몰입 하고 마는 내가 너무 대단하다 단순한 게 맞을 거야 맨날 적장자, 후계자, 장손 소리 들어서 자연스럽게 장남으로 맞췄다는 건 좀 슬프잖아ㅠ
 
이건 피치핏한테 물어봐야 하나 피치핏이 생각하기엔 나데시코보다 나기히코가 윗사람인 게 어울렸던 걸까 피치핏도 깊게 생각하지 않았을 것 같지만 제발 깊게 생각해줘
 
- 나 시온 사랑해 언니 날 가져요 언니만의 페이지 터너가 되고 싶어요
 
- 아무 엠브리오에 무슨 소원 빌 거냐니까 뭐 하고 싶고 뭐도 하고 싶고 말하는데 그중에 나데시코 보고싶단 것도 있어서 눈물 줄줄 흘림
리마가 나는 아무의 베프가 아니야...?(그렁그렁)해도 나데시코와는 다른 노선이라고 생각해
같은 친구여도 나보다 윗사람 같아서 의지하고 조금씩 응석도 부리게 되는 성숙한 친구가 있는가 하면 내가 챙겨줘야 할 것 같고 오구오구 하게 되는 귀여운 친구가 있잖아
아무에게 나데시코와 리마는 이런 식으로 갈려서 이건 신뢰나 친밀도의 문제가 아니라 포지션의 문제라고 본다 아무가 이쿠토랑 타다세를 대하는 방식이 다른 것처럼ㅇㅇ
아무는 이미 리마와 첫 우정을 텄을 때 은근 귀여운 녀석이 붙었기 때문에 리마에게 의지를 한들 리마도 이미 아무를 언니처럼 따른다는 설정이고 근데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걸까
 
- 나기히코=나데시코 도식에 대박충격 먹었겠지만 아무라면 분명 단시간에 훌훌 털고 나기히코는 나기히코야 라는 모범 정의를 내고 깔끔하게 정리될 거야 그치만 가끔 나데시코 같아! 같이 순수한 발언을 해서 나기히코 뇌정지 오게 하는 순간은 종종 있었으면 한다
 
-진정한 리더가 되고 싶다는 타다세 내 눈엔 이미 세계 제일 어디에도 없는 완벽한 리더상인데 누나가 너무 주책이니 하지만 사실인걸 타다세 같은 상사가 있었음 내가 영혼을 갈아서라도 끝까지 따르지
 
- 타다세 너모 귀여워 얘가 내 남동생이면 내가 매일 업고 다닌다 양파 손질 못 하면 좀 어때 누나가 다 해줄게 넌 편하게 앉아있어(지워지지 않는 양파 주홍글씨
 
- 요리 좀 못하면 어때 아직 어리고 타다세니까 괜찮아요

 
 
- 나기히코가 특히 서양 제과 만들기에 능통하다는데 나중에 발렌타인데이 되면 본인이 파베 초콜릿 기깔나게 만들어줘서 리마 힝구되는 모먼트 보고싶음 내가 주는 날인데 왜 네가 주는 거야(자신의 수제초코와 비교돼서 분노하는 리마쨩
=> 그리고 이것은 내가 말하기 전전부터 어느 따따님이 연성하신 게 있었다 내적댄스 오조오적 번
 
- 리마 취향도 완전 서양식인데(타다세가 끓여다준 녹차 뺀찌 먹인 적 있음) 나기히코 요리 주 전공이 서양 제과라는 게 넘나 미친 설정 아닐까 잘 만들기도 하고 부잣집 자제라 타고난 미식가 돼서 리마보다 맛집 많이 아는 나기히코 미는 중임 워낙 얘가 또 유행에 밝잖아요
 
- 난 초딩 때 으헿ㅎ오늘은 놀이터 가서 솔잎 찧고 나뭇가지 따다 칼싸움 해야지 해본 적 밖에 없어 그나마 집에서 가라는 학원이나 출석했지 반면에 캐체 애들은 너무 건실하게 살아서ㅇ그만 학교 째고 풀밭 뒹굴하는 이쿠토에 이입하고 마는 거야 거 애들한테 지운 무게가 너무 많은 거 아니오
 
- 후지사키 부인도 일본 무용의 명인이래서 나기리마 결혼은 더 카오스가 된 거야 아무리 그쪽에서 좋게 봐줘봤자 후지사키 가에 들어오는 이상 이쪽 방침에 따라야 한다 지아비를 보필하고 후계자 양성에 각별해야 하며 집안의 안주인으로서 품위를 어쩌구를 피할 구멍이 보이지 않아...
말이 번지르르하지 리마 개인의 무언가는 반 이상 희생하고 집안에 집중하는 걸로 끝날 것 같아서 나기리마 결혼 엔딩 보려면 나기히코가 제2의 연기 인생을 피겠다며 일본 무용 접고 브라운관 나가는 길 밖에 없음ㅠ 다행인 건 꼭 나기히코가 후계자가 될 필요는 없다는 건데 그걸 집안에서 가만 둘까
진짜 나기히코가 때가 되면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올 거야 정말 일본 무용에 뼈를 묻을 것인지 아니면 리마에게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을 줄 것인지 이걸로 리마와 이별 선언하는 플롯이 떠오르지만 난 이별 서사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이별 후 해피엔딩의 건덕지도 안 보여 제기랄
 
- 일본 무용하는 나기히코를 사랑하고 나기히코의 장래를 함부로 할 수 없는 오타쿠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하죠 오타쿠 생활 이래로 이렇게 결혼 시키기 힘든 쵱컾은 난생 처음이다
 
- 로젠메이든 보면 피치핏이 시리즈물을 싫어하진 않는 것 같은데 슈고캬라는 역시 초등학생일 때가 가장 주제의식에 근접하니까 더 이어줄 생각은 없겠지ㅠ지금 하고 있는 작품 어디까지 진행됐나 궁금하다 캐체 후속작 하려면 요때가 때인 것 같은데 안 하고 새 작품하면 진짜 할 생각 없는 거 아닐지
 
- 캐캐체 생방하던 시절 잡지 부록들 갖고 싶어 나카요시 말고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잡지 일러 엉엉엉 재지류는 배송비가 더 비싸고 보관하기도 빡세서 구하기 망설여진단 말이야 왜 애니메이션은 일러북 없냐 얘네가 돈을 벌다 말았네
 
- 리마가 피자 먹는 장면이 두 번이나 나와 내 새끼 피자를 선호하는 타입일까 오구 귀여워

 
- 아무 놀래키고서 태연하게 휘바람 부는 리마 귀여워ㅠㅜㅜㅠㅡㅠㅠㅜ틱틱대고 까칠한 면 다음으로 장난끼도 있는 내 새끼 매력 어쩜 좋아

 
- 이쿠토 학교에 친구 있다는 거 보고 나도 놀라고 아무도 놀랐다 생각해보면 와꾸 돼 적당히 쿨해 학교에서 잠만 자는 애들도 어지간하면 어느 정도 같이 어울리는 친구가 있었으니까 응 앙코르에서 봄부턴 고3이랬으니까 유급 안 할 정도는 학교생활 했거나 이스터에서 땜빵해준 듯 한국은 출석일수가 두 달 정도고 여기에 조퇴는 포함이 안 된다고 한다 기업 입장에서 츠키요미 남매는 이러니저러니 해도 2세고 소코의 부탁도 있었을 테니 졸업에는 지장없게 살게 해주지 않았을까 싶다 우타우가 중학교는 거의 못 다녔다 하는데 연예인 다 그러지 않나 조퇴 자주 해서 그럴 듯
 
- 츠키요미 남매의 디폴트 의상은 교복이다 이쿠토는 학교 다닐 때만 마이를 입고 다니고 아무도 보고서 교복이냐고 놀라는 장면이 있음 우타우가 입고 있는 옷도 트윈 디자인에다가 바쁜 와중에 학교에서 이쿠토한테 여자 꼬이면 쫒아낸 적이 여럿 있다고 했으니 같은 학교 교복 맞음

 
- 이거 너무 찍고 싶었음 타다세와 리마가 스스로 전환점을 쟁취한 부분 기특하고 장해 우래기들

 
 
- 단행본에 실린 나기리마 프로필인데 왜 나기히코만 저렇게 댕청한 표정인지 모르겠닼ㅋㅋㅋㅋ다른 캐릭터들은 다 리마처럼 자기 캐릭터만 조금 돋보이는 평범한 SD 그림체인데 나기히코만ㅋㅋㅋ내 기억으론 저 표정이 일회성이 아니었단 말이야¿ 작가 공인 가끔 댕청해지는 캐릭터 아닐까 아구 귀여워

 
- 이 장면 딱 한 번이었지만 연출 퀄리티가 그냥 넘길 수준이 아니다 애니팀이 와꾸 조합 보고 주식을 조금 떼뒀다가 나기히코 등장하고서 주식 팔아버린 게 아닐까 암튼 덕분에 매너남 타다세+까칠한 리마가 말없이 신뢰하게 된 사유가 생겼으니 난 좋아

 
이 장면 전에 리마가 저글링 파티 꽂고 다시 반격 들어와서 타다세가 홀리 크라운 쓴 건데 이 무슨 환상의 딜러와 서폿 둘 다 랭커인 줄 엥간히 실력 좋은 애들이 파티 맺으면 이런 고급 연계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

 
- 생각해보면 가디언 내에서 가장 사무적이고 동료애로만 뭉친 조합이 타다세랑 리마다 다른 애들은 어떻게 해서든 듀오 에피소드(리마-야야)나 자잘하게 엮이는 게 있는데(ex.남자 가디언들) 타다세랑 리마는 딱 가디언 내에서 서로를 인정하고 신뢰하는 동료임 이게 끝
신뢰하는 건 확실해 타다세는 특유의 온건한 심성에 사람 보는 눈이 있어서 리마한테 딱히 고나리 한 적도 없고 킹으로서 오더 내리고 의견 수용해주지 리마도 타다세의 위치나 개인 능력을 애저녁에 인정했는지 나기히코 첫 만남 때 나기히코 지시에 반항하려다가 타다세 말 듣고 바로 임했음
이 둘이 비사무적일 때 = 아무랑 타다세 엮으면서 놀릴 때 <<< 이것도 단체로 워어호우 하는 거라ㅇㅇ 타다세랑 리마는 눈에 띄는 거 없이 오래 알고 지내면서 알게 모르게 신뢰가 두터워지는 그런 사이 아닐까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서 신뢰도 우수한 타다세와 나데시코처럼
 
- 나기히코-우타우만큼 붐인 조합적 관계 리마-타다세(※컾링으로 안 먹습니다)
 
- 리마가 리본을 달지 않은 몇 없는 경우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여기마저도 가슴에 리본 장식 달려있어서 음 얘는 리본이 심볼이구나 했다 마저 머리띠에 리본 없으면 옷이나 가방에 왕리본 달려있지

 
- 중학교 일러 착즙하다가 생각난 건데 피치핏 일러상으로는 여학생이랑 남학생의 교복 디자인 차이가 확연하지만 애니는 치마바지 차이만 있다 저 장면이 1기 17화 방영일은 2008년 2월 2일이고 피치핏의 중학교 일러는 2011년 3월에 나온 거니까 일러 그릴 때 재디자인 한 거지 빨강이 훨 낫다

 
- 이렇게 말하니까 어떤 일본분이 말하길 아무 라인이 입학한 해부터 여자 교복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는 해석을 달아주셔서 나루호도 발사함 나 같은 현실처돌이는 아 걍 피치핏이 디자인 하기 전에 애니팀이 적당히 비볐구나 하고 넘어갔을 텐데 이렇게 스토리적으로 자연스럽게 이으시다니 정말 대단해...!
- 쓸데없이 마이 여미는 방향이 다르네여 여자는 오른쪽이 위로 가게 남자는 왼쪽이 위로 가게... 절할 때 남자는 왼손을 위로 포개고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포개야 한다~ 같은 음양좌우 생각나서 뭐지 싶어진다 교복 디자인 귀찮아서 걍 통일해버렸지만 전통식 음양은 지켜야겠다 이런 건가(삐딱
 
- 후지사키 라는 성에 보통 사키는 '崎'를 쓰는데 '咲'를 조합한 걸 보면 되도록 명망 높은 가문의 느낌을 살리려고 했던 걸까 이건 잘 모르겠고 藤咲 검색하면 AV배우들만 나와서 개빡침 맥스됨 그쪽은 성이고 이름이고 예쁘게 의미부여해서 짓는 것 같던데 종합해보면 피치핏 의도 대충 알 것 같음
 
- 캐캐체 굿즈 검색하면 19금 다키마쿠라 꼭 나와서 칼부림 내고 싶음
 
- 애니판 교복 보면 볼수록 구린데 실제로 보면 제법 얌전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일 것 같다 피치핏 일러 버전은 치마 끝에 레이스가 보이니까 실제로 입고 다니기 힘든 부자 학교 바이브야 쟤네가 입으니까 예쁜 거지 현실 닝겐은 입을 수 없다...
 
- 나기히코 유학 2년 내로 끝내고 중학교 3학년은 일본에서 보냈으면 하는 맴도 있다 현실적으로 그 이상의 장기유학은 안 될걸 해외 순회할 짬밥도 아니고 더욱이 국내에서 입지를 다져야 할 시기니까 나기히코의 유학기간은 그 이후로 길어봤자 1-2년이 최대일 거라 생각한다
그러니까 나기히코 컴백 시즌에 맞춰서 후속작 어때 막 깊게 하지 말고 떡밥만 던져줘 피치핏이 길게 뽑으면 빻음에 고통 받는 순간이 올 것 같아 떡밥만 줘라 나머진 오타쿠들이 할게(듬직
 
- 오늘 만화방에 좀비론이 있길래 피치핏이 작품 완결을 어떤 식으로 내나 싶어서 마지막만 호로록 훑어봤는데 캐캐체 완결 부분이랑 느낌이 비슷해서 조금 착잡해졌다 믿을 건 정말 추억의 만화 돈의 흐름으로 끄집어내지는 경우뿐인가 봐 피치핏 함 해보자ㅠ...
 
- 좀비론에 외형이 츠카사랑 비슷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유우랑 비슷한 캐릭터도 있더라 피치핏 옛날엔 자가복제 심했구나 그 당시엔 머리색 성격 이런 거 아니면 구분하기 힘든 경우 많았지만 뭔가 다 자란 오타쿠의 시선으로 이런 걸 잡아내고 있는 나를 돌아보니 씁쓸하다
지금 작품도 그러려나 아니겠지 aㅏ릐ㄴㅏ 센세처럼 그림체도 많이 변했고 여러모로 발전한 것 같으니까 암튼 나의 캐캐체 후속 무언가를 향한 존버는 계속 된다 후속'작' 아니라도 좋고 그래프아트 같은 굿즈라도 간간이 나와조라
 
- 고전장르라 자질구레한 굿즈 아니면 매물순환이 안 돼 그쪽은 이제 아예 작정하고 안 내놓는 베테랑 오타쿠들과 고전이라 팔리지도 않는다고 빠르게 포기하며 고급 자료들을 매몰차게 버리는 비오타쿠들 밖에 없는 걸까 흑흑 설정집 사게 해주세요 설정원화 일부 말고 설정집을 줘 완전판
 
- 애들이 술 마실 나이쯤 되면 모 너네 하고 싶은 거 다 하렴 어떤 스킨십이든 난 다 좋아(?) 일본은 스무 살 재깍 술 마실 수 있는 게 아니더만 술 패스 할 나이면 알아서들 잘 하겠지
 
- 우타우 시스루 패션 완전 찰떡 아닌지 후 빛나는 아이돌 뭔들 안 어울리겠냐만 시스루 패션 입어줬음 좋겠다 팔이랑 목 부분만 시스루인 원피스나 시스루 셔츠 안에 불투명 받침 옷 입은 패션이나 어느 쪽이든 좋아
 
- 피치핏은 뭐 해????????? 도쿄뮤우뮤우도 새 프로젝트 한다잖아??!!!!! 심지어 단독이야 와 그럼 진짜 작가 의지만 있음 저런 거 가능하단 뜻 아니야???? 그래프아트는 그쪽에서 먼저 제안하는 느낌인 것 같고??? 피치핏????? 야 슈가슈가룬도 작가가 챙겨줘서 격년이라도 뭐 하나씩 해 준다 피치핏 믿을게 나카요시전 끝나면 하나 해줄 거지?? 준비하는 거 있지????
 
- 이것이 바로 다른 장르 싸이클 돌아갈 때 제작관계자들 이름 부르짖으며 존버하던 유사 장르 덕후들의 심정인가 킇 피치핏 진짜 마 함 하자 우리가 있다
 
- 피치핏 못 믿는데 얘네가 진짜 해줄까(조커색기
 
- 난 아무 진로를 상담심리 이런 쪽으로 생각해왔는데 나 빼고 다들 패디과(최소 디자인)으로 많이 말씀하셔서 컬쳐쇼크 받음 주인공으로서 상담해주고 가끔 일침 넣는 게 더 익숙했구 디자인은 그냥 작가가 좋아하는 옷 입힌 거래서 와닿지 않았나벼 결정적으로 우리 아무 미대의 고통 받게 할 수 없다
사실 상담심리는 그게 다가 아니고 그렇게만 하면 대박 망하겠지만 뭔가 사람을 포용하는 면에 능하고 천성에 사람 끌어모으는 기질도 있대서 인간친화적인 진로로 가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던 것 같다 미대 입시나 미대생 고통 상당하지만 패디과 음 잘 어울려 미키랑 옷 고를 때 죽 잘 맞았고
 
- 피치핏 내가 15주년까진 재촉 없이(????) 기다려볼게 2년 남았다 2년이면 충분하지
 
- 바빠서 토 나오겠다고 한탄하고 싶었는데 낙림 골드 연성 보고 위장염이 나았다
 
- 나기히코 리마보다 헤어스타일링 잘한다 내 뇌피셜임 고데기면 몰라도 묶는 건 나기히코가 더 우위 아닐까 나데시코 시절 다채로운 반묶음과 깔끔한 포니테일(심지어 머리끈이 노끈식임) 잊을 수 없다 내가 오늘 반묶음 한다고 푸짐하게 쌍욕해서 그러는 건 절대 아니야 암튼 숱 많으면 머리 묶기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