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캐릭체인지(수호캐릭터)-나기리마, 이쿠아무, 쿠카우타 위주 잡담/썰

 
 
- 우리 애기공주님 헤어악세사리 많이 갖고 있어서 귀여워 리본팡인 마시로 씨 리본 장식만 바구니 3개 꽉 찬다는 소리가 있어요
 
- 나기히코 춤은 자신있어하지만 노래는 점잖게 빼는 타입인데 막상 마이크 쥐면 허메 저 녀석 꽤 하잖아 정도는 될 거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한일 성우 전부 노래 한 가닥 하시는 분들임
 
- 노래는 리마가 더 잘 불렀으면 좋겠어 나 아직도 리마 목소리 들으면 설렌다
 
- 예전에 뭐 그런 썰 있었는데 자기 친구랑 친해져서 노래방 갔더니 애가 노래는 꽤 부르지만 취향이 트로트라 놀랐다고ㅋㅋㅋㅋ이거 완전 나기히코 아니냐 모 장르 왕자님도 노래 실력이 수준급인데 엔카 오지게 불러서 주목받는 설정 있었음
 
- 로컬라이징 하면 나기히코가 땡벌을 부르는 건데<<<라고 생각했다가 개터짐 아니 땡벌 말고 짝사랑이나 꽃 같은 노래도 있잖아 쿻소 K국 대표 트로트 땡벌 무시할 수 없는 K국민의 의식의 흐름
 
- 쿠카이 땡벌 불러줘 아 쿠카이는 의외로 사랑노래 엄청 불러대서 우타우가 녹아내린다는 설정 밉니다
 
- 나기히코 얘는 못하는 게 뭐가 있을까 찬찬히 생각해봤는데 도저히 잡히는 건덕지가 없다 기본 스텟은 다 잘 쌓아놔서 못하는 일이 있으리라고는 상상이 안 돼 제기도 잘 찰 것 같음(?
 
- 능수능란하게 제기차는 나기히코 멋있네여(?대체 아니 근데 잡솨봐 진짜 멋있을 거야 리마는 옆에서 함 차보려다 제기랑 자기 발이랑 따로 놀아서 손으로 제기 팔락이고 있어보자 넌 잘 차네(소울리스
 
- 갑자기 제기를 왜 차지
 
- 릿카도 참 귀여운 캐릭터인데 어릴 땐 별 생각없었지만 슈가룬의 와플도 그렇고 지금 보니까 저 활기랑 심성이 보기 좋다 그치만 릿카는 자본주의의 꽃인 3기에 너무 이용만 돼서 너무 안타까움
그래 인기를 몰아 돈을 더 벌고 싶었겠지 이상한 욕심에 코스프레 파티도 넣고 뭔가 해보고 싶었던 거 알았다 미친 판단미스였지만ㅎ그래도 정적인 히카루와 같이 작품 전개를 뚫어줄 친구이자 차기 퀸즈체어 캐릭터를 만들어준 건 좋았어 나도 야야랑 히카루만으로는 걱정됐거든
애니팀이 릿카를 탄생시킨 이유는 너무 뻔했고 끝까지 그 뻔함이 이어졌지만 조금만 욕심을 자제하고 작품 퀄리티에 무게를 실었다면 릿카도 루루나 유아 같은 괜찮은 성장형 캐릭터가 되지 않았을까 릿카의 사고뭉치 왈가닥도 릿카 고유의 매력이라고 본다 뭐 사고 안 친 캐릭터가 어딨어 다 쳤지ㅎ
히카루랑 비교돼서 그렇지 릿카 나이대로 보면 얘도 어른스러운 거야 현실엔 중고딩들도 저런 실수 오지게 함ㅋㅋㅋ 이게 그 당시로 이상적인 가정의 자녀+아무를 닮은 후배로 평가된다면 솔직히 할 말 없고 인정한다 그치만 릿카 귀여운걸 선배들 잘 따르고 긍정적이고 착하고 밝고
 
-원작에선 카이리도 합류한다면서 히카루랑 접점도 급하게 놓였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4명이 서로가 서로의 빈 부분을 채워주면서 성장하는 그룹으로 뿌리 박혀서 릿카로서 완성된 가디언이 안정적으로 느껴진다 조커는 사실상 아무를 위한 특수직위니 예외
 
- 애니팀도 피치핏도 후대 가디언을 위해서 나름 열심히 떡밥 깔고 설정도 던진 것임 이건 인정해줘야 한다 피치핏은 너무 급하게 결론을 지었고 애니팀은 돈 벌려다 망했지만 지금까지 파는 덕후로선 이런 작은 소식까지 소중해
 
- 지독한 올캐러지만 리마의 애미애비는 쉴드치지 않는다.
 
- 야야-히카루 조합도 되게 귀여울 것 같다 야야 입장에선 에잉 저 애늙은이 카이리보다 더 하잖아ㅡ3ㅡ 히카루는 선배치곤 너무 어리광쟁이에 따라가기 힘든 텐션 어쩌구 이럴 텐데 가디언 활동하면서 신뢰도 좀 쌓이면 서로 내가 이끌어줘야지! 하고 사이좋게 헤쳐나갈 것 같음ㅋㅋㅋ
히카루는 야야의 모든 점을 간파하고 자신의 메뉴얼대로 야야를 대하지만 야야는 간파당한 그대로에 플러스 알파 얹어서 밀고 나가는 느낌 약간 쿠카이가 남긴 자유영혼 야야임 리마랑 카이리도 자기식대로 생각해도 쿠카이를 막 무시하지 않는 것처럼 뭔 소리지 암튼 귀여울 것 같다고요
 
- 본진에서 마냥 귀여운 막둥이 후배가 세대교체 겪고 의젓한 선배가 되는 걸 봤는데요 정말 좋더라구요 야야도 꼭 그렇게 되어줄 것 같아서 상상만 해도 가슴이 설레 자기 고유의 밝고 활달한 성질은 잃지 않으면서 선배다움이 추가된 그 미친 매력... 야야 언니가 널 사랑해
 
- 이거 나만 그러겠어 설마 히카루 킹 시절 이전대 애들이 제일 뭉클하고 기특하겠지 이제 우리가 챙겨주지 않아도 될만큼 잘 해내고 있구나 믿고 있었어(리마:반신반의였지만(야야: ? 너무해 빼애액
 
- 야 햄토리도 이치방쿠지가 나와!!!! 캐캐체는?????? 아무 소식도 없대!!!!!
 
- Take it easy 엔딩영상은 짚어도 짚어도 마르지 않는 빅이슈... 나기히코가 나데시코일 적에는 살 탄다며 바다 구경만 했었는데 Take it easy에선 애들이랑 같이 비치발리볼도 하구 물에 몸도 담그고(발뿐이지만 이후든 나중이든 같이 수영복 입고 놀 거라고 확신한다)ㅠㅜㅠ
발 담근 거 안 나왔구나 아니야 발은 담갔겠지ㅇㅇ그리고 비치발리볼 열심히 하면서도 뚝심있게 쓰고 있는 캡모자가 킬포다 피부미용 신경 쓰는 건 찐이었음을
 
- 캐캐체 새 굿즈 떴단 소식에 헐레벌떡 허 도른 퉈메~~~~~믿고 있었다구~!~~~~!~!!
그래프아트 클파도 내주냐 깜찍한 놈들 내가 전체 일러 소장용으로 클파 사랑하는 건 또 어떻게 알았대
다 귀여운데 이번 컨셉에 츠키요미 남매가 특히나 잘 어울린다 나 우러
아무는 조커니까 글타치는데 가디언 중에 나기히코만 교복 아닌 것 같앜ㅋㅋㅋ야야가 썰매에 가려져있지만 삘잌ㅋㅋㅋㅋ그래프아트 얘네 애들 설정 대충 알고 있나봐 우리 나기 서양 과자 베이킹 전문인 걸 이렇게 살려주네
누나 운다... 애들 너모 귀여워서 우러... 아가들...
아 미친 우리 애기공주님 새침하게 선물 뒤에 살포시 숨겨놓은 듯한 자세도 완벽하지 않습니까 그래프아트 얘네 찐이라니까
남자 가디언애들 다 털부츠 신겨놓은 거 봐 애들 추울까 봨ㅋㅋ큐ㅜㅜㅜㅜㅜ
 
- (침착)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래프아트에서만 캐캐체 굿즈 일러가 이번 거 포함 4개다 처음에 냈던 그림체가 이번 그림체랑 같음 비 오는 날 일러풍랑 디저트 일러풍으로도 또 내주면 어떡하지 지금 이런 김치국 1톤 드링킹 중인데
잘 모른다고 서두 던져놓고 얘기 추가 안 했네 그래프아트가 이렇게 여러 버전으로 내주는 장르가 몇 개나 되나요 뭐가 됐든 캐캐체가 꽤 잘 팔리니까 계속 이렇게 내주는 거 아니겠음¿ 이대로 가자 우리도 이치방쿠지 콜라보카페 함 가자
 
- 나 긴머 여캐 좋아해서 몰랐는데 아무 참인간임...
 
- 나기리마 보고싶다 달달한 낙림 내 삶의 활력소 나기리마 힘들고 지쳐서 토할 것 같을 땐 나기리마를 보세요 여러분 나기리마 썰 많이 풀어주세요
 
- 실트 보고 생각난 거ㅋㅋㅋ예에전에 봤던 영상 중에 캐캐체 오프닝 장면을 보컬로이드계에서 패러디 한 영상이 있는데 이걸 그냥 넘길 수도 있었지만 나는 롯타라 트레 장면에서 나기히코랑 리마 자리에 들어간 애들이 눈에 밟히는 거야 궁극의 낙림러 급기야 이런 연결고리도 놓치지 않는데...!

 
- 원작 장면도 다시 봐줘야지ㅎㅎㅎ롯타라 때 작화가 전설의 109화 작화라서 더 좋음 스텝롤 없는 고화질로 갖고 싶은데 고전애니는 스텝롤 없는 op/ed 영상 따윈 안 넣어줬겠지ㅋ큐ㅜ당장 영상 풀어 돈을 달라면 줄게

 
 
- 뭐야¿¿¿¿¿ 그냥 평소처럼 빙긋 웃는 줄 알았는데 이를 살짝 보이면서 웃고 있잖아¿¿¿¿ 이 장난끼 묻어있는 웃음 뭐야¿¿¿¿ 나기히코 어서 해명해봐 누나 산소호흡기 꽂았어

 
- 롯타라랑 테이킷이지는 주기적으로 봐줘야 한다
 
-
Q. 수호캐릭터의 속편 가능성은 있습니까?
A. 수호캐릭터에게 응원 메세지 정말 감사합니다! 속편 읽고 싶죠! 멋진 뉴스를 전할 수 있을 것 같으면 제일 먼저 전해드리겠습니다!
 
(나카요시 편집부 QnA 목록 中)
 
설레서 뭔 내용인지 알아봤는데 일본어 하도 안 쓰다보니 지렁이 글씨됐다는 거랑 나카요시는 속편에 긍정적인 편이라는 것 외엔 별 거 없어... 나카요시야 인기작 속편엔 항상 긍정적이었지 흑흑흑흑흑 진짜 오로지 피치핏이 움직여야 뭔가 돌아가겠다는 건 변하지 않았다 정작 피치핏 제일 조용함(눈물
피치핏 지금 연재하고 있는 작품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겠지ㅠㅠㅜ한 2~3년은 존버해야 알겠지 13년을 버텼는데 저 정도쯤이야
 
- 애니팀 오프닝 엔딩 영상도 상당히 신경 써서 만든 게 잘 보이는데 이 대표격으로 My Boy와 코노미치를 꼽는다 요루가 품고 있던 두려움과 작품에서 가장 순수하고 선량한 아미의 천진함을 다뤄준 부분들
 
- 개인적으로 더빙을 먼저 봐서 그런가 코노미치 영상은 아미의 판타지 같은 꿈, 천진함에 맞춰져있어서 가사는 코노미치가 어울릴지 모르지만 엔딩곡 분위기로 보면 더빙판 오리지널인 텔레파시가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심지어 노래 부른 분이 아미 성우분이었고 발랄하고 통통 튀는 느낌이 딱이었다
 
- 저건 뭐야 세상에 미친 여러분 캐캐체도 의류 콜라보를 해요 심지어 버전이 일곱 가지나 있어??? 우타우 교복 버전 하나에 아무 캐릭터 변신 3개, 평소 스타일로 3개인 듯 근데 전부 사회에서 입을만한 디자인이 아니다...
차라리 악세사리 콜라보를 해주지 했는데 마법소녀계는 오히려 의류 콜라보가 우선이라 그냥 넘어가기로 함 고전장르에서 계속 뭔가 시도된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 다음엔 피치핏이 새 일러 그려주면 안 될까
 
- 페이보릿(캐캐체 의류 콜라보 한 회사)이 뭐 하는 데인가 봤더니 저런 공주풍 원피스 내지는 준드레스 위주로 런칭하는 브랜드인가 보다 카캡사 원피스도 저기서 콜라보 했네 암튼 어차피 저런 콜라보 제품은 가격이 사악하고 나오는 데에 의의를 둬야 해서 그냥 오옹ㅇ저런 것도 하네 이러고 다음을 희망차게 존버하는 겁니다 사진 보니까 옷감 상태 괜찮은지 의심했는데 마침 저 브랜드 옷은 재질이 가격만 못하다는 경험담을 봤음 정말 나오는 것에 의의를 둬야 하는 콜라보
 
- 야야는 민트초코랑 딸기맛인 것 같은데 리마는 뭘까 대충 생각하면 위에 얹어진 건 베리류로 바리에이션 넣은 맛일 것 같은데 밑에 건 황치즈? 이런 것 밖에 떠오르지 않음 캬라멜 색도 아니구 우리 애 아이스크림 취향까지 알고 싶단 말이다(by.나기리마에 인생 건 사람)

 
- 피치핏이 지금 연재 중인 '세이쇼나곤이라고 합니다'를 찾아보는 중ㅇㅇ 작품 설명 봤는데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동생이래 역시 피치핏의 취향에는 근친도 있나 봐 그래서 츠키요미 남매를 어흑끕흐흡(근친 싫어함
이거 연재 8월에 시작했대 2~3년 존버해서 완결 나겠나 존버 예상 기간이 4~5년으로 늘어나는 순간
 
- 그 놈의 코스프레 아이돌 프로젝트만 안 했었어도 중간은 갔을 텐데 캐캐체의 심볼격인 Buono 분량 다 빼놓고 쒸익쒸익
 
- 우타우 머리 푼 것도 보고 싶은데 우타우는 이상하게 트윈테일을 안 벗어나더라구 그걸 심볼로 삼아서 그렇겠지만 머리 묶은 캐의 머리 푼 모습을 보고 싶은 건 모든 덕후들의 공통적인 바람 아니겠습니까 원래 연예인들은 스타일 변화에 더 자유롭다구
 
- 피치핏 이제 그만 후속작을 생각해줘 지금 연재작 완결만 기다리고 있다
 
- 아미 진짜 귀여워 자기 인기 많고 예쁜 거 알면서 재주도 숨김없이 뽐내는 게 어린아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맹랑하고 언니보다 예리한 구석이 있다는 점이 날 발리게 해 커서도 언니보다 예리하고 성숙해서 연애할 때 삽질하는 아무한테 많은 깨달음을 줄 것 같다 깜찍한 우리 아미ㅠ
 
- 나만 저 생각한 게 아니군 네코미미 섹시 남캐야 드문 건 아닌데 도쿄뮤뮤 변신복장이 이쿠토 캬라나리랑 비슷해서 더 그런갑다 눈매도 그렇고 포지션 자체도 그렇고 성격은 정반대일 것 같다만
 
- 어떤 위키에서 리마 캐릭터송 ‘언젠가는 로맨스’를 두고 후유키와 리마의 이야기라고 씨부려뒀대 왜 뇌피셜을 싸질러놔 제작진도 안 밝힌 얘길 왜 싸질러놔 미래의 기레기 지망하냐(대분노) 아무리 위키라지만 이 무슨 츠카사=타다세설 좌뺨 우뺨 하는 소리야 야 우리 애니팀 좌로 구르고 우로 굴러도 낙림 선봉대인데 후유키는 그냥 리마의 죽지 않은 인기+리마의 성장 서사를 진행시켜주는 고맙고 귀여운 일회성 캐릭터라고 나기히코한테도 우유부단하다고 핀잔 주는 리마가 우유부단 100%인 후유키에게 마음을 줄 리 없다 후유키 귀엽지만 이 관계 반댈세
 
-후유키랑 사귄다 쳐도 후유키 성격상 리마 답답해돌아가시고 안 맞는다 생각할 상임 리마 나중에 후유키 볼 때도 별 생각 없다는 거 나기히코 에피 때 확인사살까지 시켜놨는걸 (세상에 애니팀 완전 찐이네¿)
후유키 에피가 또 나온다면 나중에 고딩쯤 돼서 어쩌다 우연히 만나고 커피 한 잔 하면서 추억담 한 번 나누는 사이여야 함 이때 반드시 후유키는 애인이 있어야 하고 리마도 나기히코와 연인관계여야 하는데 나기히코가 둘의 만남 소식을 입수하고서 시작되는 해프닝 보고 싶다 이거 약간 내 뇌피셜
진짜 그냥 우연히 만나서 우연히 차를 마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거나 암튼 그런 걸로 서로 얘기하면서 오히려 후유키가 리마에게 여자들의 마음은 어때? 이러고 상담하는 포지션인데 나기히코는 둘이 만나서 웃고 떠드는 모양새였단 것만 알고 슬슬 찜찜해지는 거지
 
‘같은 학교 나온 사이니까 뭐ㅎㅎ -> 아니 근데 그렇게 친했던가? 그럴 수도 있겠지...? -> 혹시 아직도 리마한테 마음이 있어서? 아니야 리마는 날 좋아하는데? -> 아니 진짜 신경 쓰여...’
 
이런 그라데이션식의 얕은 짜증과 분노 피우는 나기히코 보고싶다 아 귀엽다 나 이걸로 회지 내고 싶네(헛소리
 
성장한 후유키와 리마가 만나서 추억담 나눈다 까지는 해외팬이 연성하신 걸 봤는데 어디 갔는지 못 찾겠다 암튼 역시 따따님들 생각 선구적이야ㅎㅎㅎ나기히코 스알짝 질투하는 것까지 보고 싶어요
 
- 솔직히 제작진 의도 그거 아니냐 리마가 그 전까진 자기 좋다는 남자애들을 인간 이하 종으로 대했던 전적이 있으니까 그때와는 달라졌다 리마는 변했다 이런 메시지를 주고 싶어서 만든 에피소드 아니냐고
 
- 수수께끼 알 캬라나리 구린 게 반 이상이지만 첫사랑 드림은 특히나 개구렸고 성의없는 디자인 1순위인데 그 와중에 나기리마 집어넣는 애니팀의 근성이 잘 드러나는 에피소드였음 낙림에 대한 나의 마음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지만 딱 하나 예외 애니팀
 
- 나데시코가 애도 잘 돌볼지는... 이론은 몰라도 실전은 아무 미만 잡일 것 같음 그리고 츠바사 돌볼 때 나기히코 보면 딱 애기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다 진 다 빠진 우리네 친인척 모습 아닙니까(feat.가벼워진 그의 지갑)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아무였으면 좀 사주다가 다른 방법으로 회유하려고 시도했을 것 같음(시도에서 그친 이유는 아무도 츠바사 페이스에 말릴 것 같아서)
나기히코가 야야나 히카루 대하는 모습 보면 딱 잘 대하는 연령대 커트라인이 있다 걔네보다 어린애들은 경험이 없어서 비교적 서툴지 않을까 싶음 후지사키 가문 정도면 공적인 자리에 그 정도 어린애들을 데려와서 소란스럽게 뛰어놀게 두진 않을 테고 나기히코가 놀아주러 갈 일은 더더욱 없을 테고
 
- 히카루가 좀 어른스럽고 나기히코 입장에선 대하기 쉬운 면이 있어서 그렇지 파티 때 릿카 정도만 돼도 릿카의 돌발행동엔 손발 놓고 애 하고 싶은 걸 못 하게 한다는 건 없었던 것 같음 허허껄껄 활발하구나;; 이런 느낌? 너무 단편적으로 나와서 반은 내 궁예지만
 
- 근데 애기들이 또 나기히코는 다 호감으로 본다 애기들도 소위 자기 과자 잘 사줄 것 같은 사람들을 보는 눈이 있는데 나기히코의 특출난 외모랑 별개로 그것도 있는 거면 나 진짜 처돌아버려
 
- 아니 그 와중에 그렇게 어른스러운 축에 드는 우리 나기히코도 용돈 받아 살고 용돈 걱정에 축 쳐지는 거야 나 그거 보고 창문 깼잖아 너무 귀여워서 너도 초딩은 초딩이구나 우쭈쭈쭈
 
- 낙림 육아물 나왔다 애 간식 먹였으니 이제 뭐 주면 안 된다고 했는데 엄마한텐 비밀이다 쉿! 이러면서 준 게 딱 걸려서 개털리는 엔딩
 
- 의식의 흐름 오진다 방금까지 찌라시에 분개했었는데 낙림 육아물 얘기하고 있음
 
- 나 요즘 일상생활이 안 돼 가습기 틀어달라고 할 걸 가디언 틀어달라 하는 덕후가 되고 말았어
 
- 나기히코가 원한다면 대를 잇지 않을 수도 있다곤 했다 가능하긴 한데 쉽진 않겠지 이미 태어날 때부터 후계자 외에는 생각도 못하게 세뇌교육을 시킨 것 같아 여자아이로서의 교육을 받는 어린 나기히코를 보니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음
리듬 태어나는 에피소드에서 쿠카이가 우리 현직 잭 잘하고 있나 보러 왔다 하는데 고작 초등학생 밖에 안 된 애가 본심은 뭐냐고 떠보는 걸 보니 망치 맞은 기분이다 대체 집안에서 뭘 겪었길래 벌써부터 겉과 속을 판별하려고 하지 필요할 땐 직구를 던지는 것까지 하면 보통 짬이 아닐 텐데
그리고 도달한 결론이 나기히코는 후계자 자리가 아닌 다른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처지'인가? 너무 어렵다 후속작을 낸다 해도 피치핏을 완전히 신봉하지 않는 입장에선 걱정이 더 크겠지만 나기히코 생각하면 역시 후속이 필요해 부여된 요소에 비해 서사가 너무 부족하다
어디까지나 조연이니까 서사가 부족한 건 그럴 수 있지만 전지적 덕후 시점에선 너무너무 부족하단 뜻이란 말입니다 피치핏 솔직히 생각해보자 내가 전에도 말했지만 공부 조금만 더 하면 나기히코 외전으로 화제성+작품성도 얻을 수 있을 텐데 정말 생각 없니(피치핏: 나카요시 65주년 오메데토^^
 
- 나기히코 너무 생각할 거리가 많은 아이야 급기야 덕후까지 자기화 시키는 무서운 녀석 나기히코 외전 주세요(오열
 
- 리마는 집만 탈출하면 다 할 수 있어. 돈 걱정하지 마. 언니 믿고 다 해.
 
- 아무가 작 중 음치랬나 박치랬나 암튼 노래 부분에서 뭔가 부족하다는 묘사가 있었는데 이쿠토 바이올린 켜는 데에 맞춰서 노래 부르고 합창대회 때 독창도 잘 소화한 거 보면 완전 못한다고 하긴 좀 그렇지 않나 그냥 애가 부족한 부분도 있는 평범한 캐릭터인 걸 부각하려고 넣었나
왜 그랬어요 애니팀 사실 왜 그랬는진 알 것 같지만 애 성우님들이 가수인걸ㅠㅜㅜ캐러송도 우타우급으로 몇 곡이나 뽑아내면서ㅠㅠㅜ하는 법을 모르지만 잠재력이 있는 애라 아예 뭘 못한다고 표현할 타입은 아니라구
외모 성격 탑클래스 됐고 본의 아니게 교내 지위랑 리더십도 탑클래스(and 추후 성장으로 보완 가능) 노래도 배우면 곧잘하고 체육이야 구기 종목 잘한다는 거 보면 스킬이 부족할 뿐 기초 체력스텟 탄탄하단 뜻 아니겠습니까 전체적으로 아무는 배우면 잘하는 애임
 
- 네 안의 가능성, 잠재력을 믿는다는 작품의 주인공이니 그러는 편이 맞겠지만ㅋㅋㅋㅋㅋ유연성이랑 그림 실력, 요리 같은 건 부족한 게 맞는 것 같지만 우리 아무 저것들 아니라도 잘하는 거 많은데!!!!! 언니가 다 알어!!!!
다른 건 몰라도 애가 노래를 못 하는 건 절대 아니다 그럼 캐릭터송 다 물려야 한다 한두 번 내준 것도 아니고 열 곡은 될 텐데
 
- 어떤 분이 아무는 능력이 없다기보단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 하는 게 익숙치 않다고 평하신 거 보고 무릎 오천 번 쳐서 지금 내 무릎 없다
 
- 아 그때 캐릭체인지 하고 독창했구나 그 에피소드 본 지 오래 돼서 세이이치로 연애 코드랑 연습하기 싫다고 오열하면서 잡혀가는 아무만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