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시리즈/잡담&썰 백업 27

프리 잡담/썰 백업(CP성 有) - (2)

고정 CP = 소스린, 마코하루, 아사키스, 나츠나오- 예스 사메즈카 수영부 캐러송 넘 기여워 어떻게 이런 남고생들이 존재할 수가ㅠㅜ- 알베가 풀린 게 많이 없어서 궁예하기가 좀 그런데 하루베르토랑 오딘st 모먼트 빼면 애가 타의로 집안에 갇혀살았다는 느낌이야 FS에서 뭔 새장삘 나는 방안에서 엠아이크라잉? 이랬던 것만 봐도 막 어디 돌아다니는(돌아다닐 수 있는) 타입이 아닌 것 같음 이전에 선수였지만 휠체어를 타고 있는 부친(추정)과 계속 통제된 환경에서 수영만 집중하게 하는 집안이라고 슬슬 묘사되는 거 보면 으음 어쨌든 여기저기 못 다녀서 호기심은 많아 게임 좋아하는 것도 외출 빈도가 적어서 붙은 취미 아니냐 구마되면 헤실헤실 잘 웃는 겜돌이 너드남 되는 거 아니냐 프리 시리즈 세계관 애들이 다 순..

프리 잡담/썰 백업(CP성 有) - (1)

각 잡은(?) 프리 포스팅 넘 오랜만이다 여유가 생겨서 프리계를 전보다 열심히 보게 되고 정주행도 하니까 쫌쫌따리 하고 싶은 얘기도 생기데 뭔가 아까워서 24년 여름을 기점으로 프리 관련 잡담들을 틈틈이 백업해볼 예정 CP = 소스린, 마코하루, 아사키스, 나츠나오 -------------------------------- - 원래 올캐러 성향이 짙어서 최애를 따로 두더라도 최애 밑으로는 두루두루 애정하고 돌아가면서 이뻐하는 편인데 최근 히요리를 보면서 만약 린보다 히요리를 먼저 봤다면 최애가 히요리가 됐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사알짝 들더라 나의 아들 재질... 정말 살짝이긴 한데 다른 애들 이뻐라 할 땐 들지 않았던 생각이라 신기햇슴 지금 두루두루 애정 주기 턴이 히요리 차례인 것도 있지만 어쩌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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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가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보자고 붕방대는 게 보고 싶다. 센빠이!! 우리 기숙사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 했다가 무리 소리 들어서 시무룩해하는 모모킁.모모무룩을 본 선배들은 내심 신경 쓰여서 각자 몰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작은 장식물을 준비해오는 거지.다들 장식물 들고 돌아가면서 모모 어딨냐고 물어보고 그걸 다 대답해주는 사람은 니토리킁오늘따라 모모군을 찾는 사람이 많네 라고 생각하고는 니토리 본인도 장식물 챙겨서 모모 있는 곳으로 향했으면 좋겠다.모모가 그때 어디서 뭘 하고 있냐면 기숙사 주변에 있는 나무 중 적당한 거 찝어서 나름대로 장식하는 중임.기숙사 안은 무리라고 하니 풀장 밖에서 잘 보이는 나무 하나 골라서 열심히 꾸미고 있는 모모킁.그런 모모를 본 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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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키스미가 취하면 애교가 많아질까 어떡하지.안 그래도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요정인데 음주로 사랑스러움이 증폭하면 와 안녕 현생 난 투디계로 뜬다. -소스케는 린의 뒷모습을 보면 새삼 목덜미에 홀릴지도 모르겠다.뒷머리에 가려진 뒷목이 살짝살짝 보이는 게 더 애가 타고 가만히 보다가 조용히 다가가서 목덜미에 뽀뽀해줬으면 좋겠다.린은 백허그에 1차 놀람 목덜미 뽀뽀에 2차 놀람 0.5배. -하루카 뒤통수를 보다가 어릴 때 하루 뒤통수랑 겹쳐보면서 지그시 보는 마코토 보고 싶다. 시선을 느낀 하루카가 뒤돌아서 ㅎ.ㅎ? 이러면 당황하면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다가 아노네 하루... 하고 뜸 한 번 들이고는 “머리 쓰다듬어 봐도 돼?” 라고 묻는 거 보고 싶다. -나오는 아사히가 “계속 할 수 있어요?”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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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린은 자기 앞머리가 걸리적거리진 않을까 같은 생각을 하곤 한다 나는 앞머리 잘라놓고 걸리적거린다며 바로 핀 꼽은 사람이라ㅋㅋㅋ만화적 표현이라고 해도 그 더듬이스러운 앞머리에 대한 한 번쯤은 고민해보지 않았을까 중딩 린보다 더 더듬이 같잖아 -중학교 졸업 직전이나 고등학교 입학 직후쯤 머리 스타일 고민하는 린 보고 싶다 공식 오샤레 린 -저번에 트친님께서 얘기하신 걸 계속 생각하게 된다 ES 이후에 마코하루가 아사이쿠랑 재회하게 된다면 가장 당황스럽고 동시에 가장 기뻐할 사람은 키스미겠지어떻게든 다시 예전 같은 사이가 되도록 중간에서 애 많이 쓸 것 같다마코토랑 하루카가 수영부를 나오고 나서 키스미가 어느 쪽과 더 많이 다녔는지는 모르겠지만 키스미 성격상 양쪽 모두 좋은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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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케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서 뒤척이다가 침대 기둥에 팔 거하게 부딪혔으면 좋겠다밑에 있는 린은 그 소리에 잠에서 깨고 -소스케가 밤 10시마다 배고프다고 알람처럼 얘기해서 린이 맨날 뭐라 하다가 가끔 든든한 빵 한 봉지 건네줬음 좋겠다 우리 슈케는 하루 다섯 끼를 먹어줘야 해오 우리 슈케 마니 먹고 건강하새오 -오늘 아침은 돈가스다...하고 셀프 최면 걸면서 힘겹게 기상하는 185cm 76kg 소스케 보고 싶다 -우리 이쿠야 아침마다 머리 손질 공들여 하는 걸 상상하니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섬세한 이꾸야 한치의 삐친 머리도 용납하지 않을 기세로 머리 빗었는데 등교하고 나서 삐친 머리 발견하고 입 삐죽거리면서 조용히 화장실 가다 아사히랑 키스미한테 잡혔으면키스미가 ‘헤에~이쿠야 머리 뻗쳤네~’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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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소스케를 바디필로우 안듯 껴안고 자는 린 보고 싶다 -판타지로 숲을 나올 수 없는 숲의 주인 소스케와 약초를 찾으러 숲을 방문한 린이 보고 싶다 -죄책감 느끼는 나츠야와 그런 나츠야를 보며 슬퍼하는 나오 보고 싶다개인적으로 나츠나오는 소스린보다 좀 더 어른스러운 느낌이라 그런진 몰라도 사귀기 전에 한 번 사건이 있었으면 좋겠음 -소스린 아침 조깅하는 거 보고 싶다소스케는 잠깐 쉰다고 앉은 벤치에서 3초만에 곯아떨어졌으면 -마코하루로 하루카가 술에 취해서 바깥 바람 쐬러 나온 거 보고 싶다"하루, 화장실 갈래?""(절레절레)""물 줄까?""(절레절레)(받아마심)"마코토가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서 먼저 들어가보겠다 말하려고 잠깐 여기 있으라 말하고 다시 들어가려는데 그때 하루카가 마코토의 옷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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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스린 헤어지게 하고 싶다(대체 -소스케가 욕조 안에 있다가 수건 갖다주러온 린을 잡아당기는 게 보고 싶다기숙사 침대에 몸을 널어놓듯 욕조에 나른한 표정으로 기대있던 소스케가 린의 팔목을 확 잡아채면서 다른 손으로는 린이 다치지 않게 받쳐줬으면그렇게 욕조 물은 넘쳤다 -수영부 후배가 빵 사오겠다며 소스케 거는 돈가스 샌드위치 사다 주겠다고 했는데 막상 쥐여준 건 잡채 고로케인 게 보고 싶다마침 돈가스 샌드위치가 다 나가서 후배는 대신이라고 비슷한(소스케:안 비슷한데...) 고로케를 사온 것고로케도 잘 먹는 소스케지만 돈가스를 기대하고 있었기에 시무룩해져서 고로케를 먹는 소스케가 보고 싶다 -수한테 혼나는 공 매우 좋아합니다마코토, 나츠야, 소스케...주마다 한 번씩은 혼난다에 내 토스트 걺 -고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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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미가 이쿠야나 아사히한테 옆구리 찌르는 장난치는 거 보고 싶다둘 다 화를 내거나 약정색을 칠 것 같지만 그 반응이 또 완전 달라서 보는 맛이 다를 것이다 -이쿠야 볼 찌르고 싶다(의식의 흐름 -'나한테 집중해'라는 말을 좋아한다저 한 문장의 파괴력이 너무 대단하지 않나집중을 안 할 수가 없는 그런 야릇한 맛이 있다소스케가 방황하는 린을 붙잡으면서 저 말을 해주는 게 보고 싶다 -린은 이불킥 여러 번 해봤을 거야마이 샤이닝ㄱ~ 선-샤이ㄴ~발로 차는 것도 모자라서 벌떡 일어나갖고 앞머리 쥐어뜯었던 날 분명 있을 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는 왠지 어릴 때 한시도 떼어놓지 못했던 물건이 하나쯤 있었을 것 같다이불이나 인형만약 이불이라고 치면 머리에 새싹 단 치비레이가 밤엔 이불을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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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도 어릴 때 엄마 화장품 갖고 장난치지 않았을까예쁘게~ 예쁘게~ 이러면서 열심히 바르고 있는데 갑자기 린이 방문을 벌컥 열게 되고 그렇게 서로를 쳐다보며 놀라는 마츠오카 남매그 뒤에 린도 휘말려서 입술이 빨개졌으면 좋겠다마츠오카 부인 퇴근 후 많이 놀라시겠네 후에 고우 화장하는 거 볼 때마다 너 그 때 기억나냐고 놀리는 린 오니쨩 주세요고우는 입술이 빨갰던 오니쨩을 내세우며 턴을 종료했으면 좋겠다(린:읔... -다른 학교 수영부에 여자 매니저가 있는 걸 본 아사히가 왜 우리 수영부는 여자 매니저가 없냐며 뿌뿌대다가 나오한테 딱 걸렸으면 좋겠다아사히 얼굴 굳음 예상ㅋㅋㅋㅋㅋㅋㅋ(이를 본 한 트친님의 멘션: 이 정도면 여자매니저 뺨치지 않냐고 말하다가 나오에게 끌려가는 나츠야...) -마코토가 새벽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