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CP = 소스린, 마코하루, 아사키스, 나츠나오
- 예스 사메즈카 수영부 캐러송 넘 기여워 어떻게 이런 남고생들이 존재할 수가ㅠㅜ
- 알베가 풀린 게 많이 없어서 궁예하기가 좀 그런데 하루베르토랑 오딘st 모먼트 빼면 애가 타의로 집안에 갇혀살았다는 느낌이야 FS에서 뭔 새장삘 나는 방안에서 엠아이크라잉? 이랬던 것만 봐도 막 어디 돌아다니는(돌아다닐 수 있는) 타입이 아닌 것 같음 이전에 선수였지만 휠체어를 타고 있는 부친(추정)과 계속 통제된 환경에서 수영만 집중하게 하는 집안이라고 슬슬 묘사되는 거 보면 으음 어쨌든 여기저기 못 다녀서 호기심은 많아 게임 좋아하는 것도 외출 빈도가 적어서 붙은 취미 아니냐 구마되면 헤실헤실 잘 웃는 겜돌이 너드남 되는 거 아니냐 프리 시리즈 세계관 애들이 다 순둥이라서 알베도 그럴 것 같어
- '수영계의 오딘'이라는 별명이 분명 알베 출신지랑 엮어서 웅장하고 위엄있는 타이틀을 붙여준 걸 텐데 내가 오딘 관련 신화 중에 여자 꼬시고 다니는 바람둥이 이미지를 넘 인상 깊게 기억해서 자꾸 부정하게 됨ㅋㅋㅋㅋㅋ큐ㅜㅜㅜ
- 북유럽 신들의 수장, 최고신 오딘이 신화적으로 가진 타이틀과 역할은 엄청 많음 하나씩 따져보니까 떠오른 건데 쿄애니가 알베를 구상할 때 오딘을 생각 이상으로 많이 참고했을지도 모르겠다 일단 오딘은 지혜 등등을 얻기 위해 자신의 눈 하나를 바쳐서 애꾸눈이 된 신임 알베 항상 한 쪽 눈 가리고 나오잖아
- 눈을 그렇게 가려서 앞은 잘 보고 다니냐 쿄애니가 알베 낳을 때 오딘을 참고한 건 확실한데 이미 free적 필터 껴서 얘도 앓던 이 빼주면 게임 좋아하는 순둥이 너드 될 것 같다 << 혼자 이 난리쌈바 추면서 공식이 허가 내려줄 때까지 밥숟가락 들고 대기 중
- 사실 이스즈랑 알베 사이에 게임센터씬 밖에 없고 쿄애니가 헤테로컾을 더 말아줄 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햇살 같고 왈가닥에 리더쉽 있는 스포티 여캐와 비교적 음울하지만 호기심 많고 발전 가능성 원대한 남캐 조합 좀 맛있어 얘네 공통 취향이 철권류의 격투게임인 것도 미치겠음 혼자 음미한다
고우로 헤테로 씨피 드시던 그 시절 그 분들이 이런 느낌이셨을까 그치만 고우는 누구와도 엮이지 않는다가 이미 오피셜로 뜬 지 오래고 우리 수영부 친구들 고우랑 뭐 생기기도 전에 각자 알아서 썸씽스페셜 로맨스 찐하게 찍어버림 고우는 진심 모두의 여동생이고 이와토비 수영부 매니저야ㅋㅋㅜㅜ
- 고우와 1n명의 오빠들 << 이렇게 생각하니까 미치겠다ㅋㅋ친오빠는 한 명뿐인데 주변에 있는 남자들이 다 오빠의 친구고 선후배고 동료고 자기 료이기도 하고 그 누구와도 연애적인 관계는 발생하지 않지만 아무튼 고우한테 무슨 일이 생긴들 누구 하나는 자연스럽게 가드 쳐주고 있을 것 같아서 웃겨
안 친하지만 마츠오카 린의 동생, 이와토비 수영부 매니저 출신 -> 오케이 납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이스즈랑 아유무도 같은 포지션 되기 쌉가능 으앙 죠시즈도 소중해
- 역시 부부가 제일 야하다고 생각해 모든 것을 커버하고 그 이상도 가능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점이 포인트임 그러니 일부일처제 CP가 산해진미 아니겠습니까 써놓고 보니 쌉소리 같아보이지만 곱씹어도 내 취향이라 맛있다 영원히 되새김질 하기 우물우물
- 하루는 표정 꾸깃(구겨짐 X, 꾸깃! O) 상태인데 마코토는 싱글벙글 미소인 일상 모먼트가 너무 좋음
- 머리에 두건 쓴 하루쨩 두상도 동구란 동글동글인데 새해마다 대청소 한다고 두건 쓸 하루쨩 넘 기여워 그러나 실제로는 두건 따위 안 쓸 것 같다 팔다리 소매 걷고 앞치마나 두른 채로 부지런히 돌아다님
- 마코토 가사 능력 바닥이었는데 점점 능력치 오르는 것도 넘 기여움 그 배후에 하루의 영향이 지대하다는 것도 플러스 1,000점
- 마코토 잠버릇 험한 건 죽을 때까지 고치지 말아줘 귀여우니까
- 근데 이 수준도 험하다고 하나 마코토는 그냥 자면서 엎치락뒤치락 많이 굴러다니는 수준 같은데 덩치가 커서 파괴력이 있는 것뿐이지 얘가 자면서 아크로바틱을 하는 타입은 아니잖아 둘 다 험한 건가 음 맞을지도 괜찮아 귀여우니까222
- 하루랑 나오, 아이가 프리 세계관 내 대표 생머리 같고 마코토랑 소스케도 생머리지만 모질(毛質)의 차이로 비교적 부숭부숭한 것 같음 소스케가 더 억센 느낌 키스미, 키리시마 형제는 확신의 반곱슬 이건 그냥 개인 판단에 의거한 아무말이다
- 마코하루 불꽃놀이씬 나왔을 당시 아무도 쟤네 사귀냐는 식의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음 쟤네는 지금 부부싸움을 한 거라고 고속점프 하고 거기서부터 토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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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업하느라 다시 봐도 너무너무 귀엽다 내 천사ㅠㅜㅜㅠㅠ
- 잘 때 입이 벌어지는 습관 하니까 예전에 투디의 상어이빨은 부정교합을 모에화 시킨 요소라는 정보를 보고 비명 지른 게 생각난다 토라이치도 상어이빨이고 심지어 린이 어릴 땐 상어이빨이 아니었어서 이거 부정교합 부계유전 고증 때린 거 아녀??? 이러고 현실적인 순간에 흐린 눈 된 적이 있는데 그땐 트친님이 다독여주신대로 우리 애 건치미인이라고 정신승리 했거등 이번에도 정신승리 하고 넘어감 근데 머 이렇게 고기랑 밥 잘 씹고 말 잘하고 수영 잘하고 건강하고 잘생겼는데 부정교합 조금 있다 한들 그게 흠이 될까 우리 린쨩은 다 예쁘지 꾸닥꾸닥
- 그래도 투디적 허용으로 건치미인이라 믿고 싶구나 부정교합 안 심해도 나이 들면 치아 무너진다 건강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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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일러 볼 때마다 평화로운 가족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음ㅠㅜ토라이치가 본다면 뿌듯해 할 사진 중 하나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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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집에서 일러 찾다가 봤는데 구도와 표정에서 유난히 '남자'라는 느낌이 들었음 타입은 하늘과 땅 수준인데 둘 다 남성성 MAX다
- 일러집에서 풀일러 찾아다 그걸 소스로이미지 검색으로 디지털 파일 찾아오는 식이었는데 프리도 10년 이상 된 작품이다 보니 양질의 자료를 찾기가 어려워졌구나 저 지하철 커플 데이트 일러스트도 겨우 건졌는데 그마저도 깨끗한 버전이 아니었음ㅠ일러스트 인쇄본의 소중함을 느끼다... 디지털 파일을 차곡차곡 쌓아두는 타입이 아니어서 더더욱 정식 인쇄물이 중요하게 느껴지나 봐 CD 자켓 일러스트집 안 샀는데 살 수 있을 때 후딱 사야겠다
- 만쥬파우치 왜 아이랑 린으로 샀냐면 그 당시의 내가 아직 쓰잘데기 없는 수치를 알 때라서 최애는 하나 사고 아이는 컬파가 비교적 얌전하니 일코용으로 쓸 수 있겠다고 고심해서 고른 친구임 사실 갓반인들의 파우치가 더 화려한 것을 엔스카이가 이것도 복각해주면 이젠 예산 안에서 살 수 있는 개수만 추려서 랜덤으로 사겠다 니들이 내 운명의 파우치구나 넌 여기 배치 넌 저기 배치 뫄뫄쨩은 11월의 파우치 솨솨군은 2월의 파우치 일케 써야지
- 모닝(あさ)키스 CP로 시작하는 아침
- 아사히랑 키스미 나왔던 초기에 일본어로 아침 조(朝) 발음을 따서 아사키스가 모닝키스라고 불린 적이 있음 나는 이 얘기를 참 좋아한다
- 저 얘기 했던 트윗 그대로 알티할랬는데 검색해보니까 그땐 CP 돌잡이 하기 전이라 앗킷도 리버스도 안 먹을 때고 심지어 리버스 위주로 얘기해놔서 트삭 시켜버림(티슷 백업본엔 살아잇겟지) 앗킷 없던 시절의 나는 키작공 불호 취향이었어 셋쇼마루 인증
- 린도 그 당시엔 취향이 아니었음 하루가 쩜 갠찬네 하고 단일성 식사 중이었는데 애가 갑자기 뛰어들어와서 여태 방을 안 뺀다 이제 못 뺀다 종신오타쿠
- 크리스마스 맞춰서 호주 여행 가는 소스린 줘 여름의 크리스마스다
- 요새도 1기 린만 보고 입덕하시는 분이 있을까 서사가 탄탄하대도 1기 린 최근 시리즈 보면 갭 차이 장난 아니잖아 사메즈카 공주님 1기 린을 선호하는 린덕이랑 2기 이후 린을 선호하는 린덕 사이에는 뭔가 있는데 좁힐 수 없는 간극은 아니라고 생각함 전부 다 우리네 아들 마츠린이다
- 살짝살짝 선배미가 낭낭해져도 영원한 귀요미인 나기사가 너무 좋아 까칠하거나 근엄하거나 아무튼 장벽 높아보여서 다가가기 힘든 남자들(ex.소스케, 카에데) 옆에 보내두면 첫 마디로 벽 다 허물고 들어가있음ㅋㅋㅋㅋㅋㅋ
- 모모는 계속 두드리면서 스며들게 만드는 타입인데 나기사는 물 흐르듯 한순간에 적시는 타입이라ㅋㅋㅋ
- 근데 또 모모 앞에 있는 나기사는 묘하게 다르다?? 모모도 쪼금 달라진다고 생각함 이거 너무 뇌피셜이니 맛있으니까 ok
- 마코토는 마냥 귀여워하다가도 등, 어깨 목 선 보면 남자네...이래버림 갭차이의 진수
- 기분이 밑바닥까지 조져졌을 때 프리를 보면 조금 살아난다 건강에 좋은 장르
역시 프리는 인생이야 흑흑흑흑 영원히 프리 못 놔 이거 놓아야 하는 상황이면 그 상황을 놓을 것이다
- 고우 생일이 12월인 건 15년도 드라마cd에서 풀렸는데 24년이 지나가는 지금까지 여전히 날짜가 안 풀린 게 너무해 동인층에서는 크리스마스인 25일로 챙기는 것 같더라구
- 아무리 생각해도 린이랑 고우 생일 차이가 10개월인 것이...미야코상 고생하셨겠어요... 린이 월초니까 고우 생일을 월말이라 쳐도 어우 이거 만화적 허용 아니면 너무 힘들겠는데
- 개인적으로 소스케의 사메즈카 문화제 지옥의 메이드 카페 ver. 라면 숏스커트도 나름 괜찮다고 보지만 역시 롱스커트쪽이 더 어울린다는 다수의 의견에 더 크게 동의한다
- 고우랑 미야코씨도 눈물이 많은 편 같어 이 집 유전자에 감수성이랑 울보가 있어서 장남인 린도 울보ㅋㅋㅋㅋ마츠오카 가 어떻게 안 사랑해 그런 거 몰라
- 러시아 사람들 평균이 무표정에 살가운 말 일체 안 한다는데 미하일 코치는 빵끗빵끗 잘 웃고 말투도 후와후와한 오지상ㅋㅋㅋㅋ일본에서 만든 전형적인 외국인 캐릭터인 게 너무너무 와닿는다
- 나도 스티브 볼 때마다 귀여운 거랑 별개로 건강이 걱정됐는데ㅋㅋㅋ저 집안에서 그렇게 먹다 스티브처럼 된다~ 이런 농담 던지는 거 보면 살찐애옹은 맞겠지만 이 역시 집안 버프로 태생이 근수저라 보기보다 건강하다고 믿는 중 스티브 건강하게 50년은 더 살아야 한다
- 히요리쪽 cp는 딱히 잘 모르겠음 꽤 오래 생각해봤는데 개인적인 캐해상 기껏해야 두 cp 다 쌍방보다는 짝사랑 느낌이 커서 이쪽도 좋고 저쪽도 좋지만 다른 cp처럼 딥하게 즐기지 않게 됐달까 여러 가지 의미로 고정이 안 돼서 생각하길 포기한 것에 가까움 다들 행복하다면 보기 좋지(전형적으로 내가 타cp를 볼 때의 태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