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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라/핸디 2016. 9. 1. 00:11

-커다란 소스케를 바디필로우 안듯 껴안고 자는 린 보고 싶다

 

-판타지로 숲을 나올 수 없는 숲의 주인 소스케와 약초를 찾으러 숲을 방문한 린이 보고 싶다

 

-죄책감 느끼는 나츠야와 그런 나츠야를 보며 슬퍼하는 나오 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나츠나오는 소스린보다 좀 더 어른스러운 느낌이라 그런진 몰라도 사귀기 전에 한 번 사건이 있었으면 좋겠음

 

-소스린 아침 조깅하는 거 보고 싶다

소스케는 잠깐 쉰다고 앉은 벤치에서 3초만에 곯아떨어졌으면

 

-마코하루로 하루카가 술에 취해서 바깥 바람 쐬러 나온 거 보고 싶다

"하루, 화장실 갈래?"

"(절레절레)"

"물 줄까?"

"(절레절레)(받아마심)"

마코토가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서 먼저 들어가보겠다 말하려고 잠깐 여기 있으라 말하고 다시 들어가려는데 그때 하루카가 마코토의 옷깃을 잡고선 가지 마이 한 마디 해줬으면 좋겠다

 

-나츠야 선물 고르는 센스 없었으면 좋겠다

선물이라면 내내 스포츠 물품 같은 것만 사다주다 나오랑 사귀고 난 뒤의 첫 선물은 좀 특별한 걸 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나츠야

허나 그의 센스는 이쿠야의 표정이 말해줌

표정이 어떤진 말을 아낀다

 

-유성우 보면서 캔맥 마시는 소스린 보고 싶다

 

-반짝이는 별을 가리키며 눈을 빛내는 치비 린과 별 더 가깝게 보라고(별 차이 없지만) 목마 태워주는 소스케

 

-소스린 뜨겁게 잤다 내가 봤다

 

-24화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소스케는 린을 사랑하고 있어

정말 변명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눈에서 꿀이 떨어짐...

 

-길 잃어버린 소스케 겨우 찾아서 집에 도착할 때까지 손 잡고 가는 소스린 보고 싶다

너 길 잃어버릴 때마다 찾으러 다니는 게 얼마나 귀찮은 줄 아냐 나 없이 왔으면 어쩔 뻔했냐 이런 소리 계속 들어도 자기 걱정해주고 손 잡아주는 린이 마냥 예쁘고 좋은 소스케

 

 

-평범하게 이쿠야 보면서 이쿠야 사과머리ㅠㅜㅜ이쿠야 울린다ㅠㅜㅜㅜ이러고 있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우리 이쿠야 양갈래도 잘 어울릴 것 같다(이쿠야:질색팔색

 

-도망자 소스케 보고 싶다

린은 소스케를 쫒는 요원인데 점점 잡는 게 목적이 아니라 소스케의 완전 탈출을 위해 움직이는 거

 

-나오 도서부 일 거들어주는 나츠야 보고 싶다

 

-소스린 야식으로 치킨 시켰는데 캔콜라가 하나 밖에 안 와서 격렬한 가위바위보 벌이는 거 보고 싶다

누가 이기든 결국 나눠 마심 컵 안 쓰고.(중요)

 

-아사히한테 칼 모양으로 만든 풍선 쥐여주면 백프로 칼을 든 용사 자세 취해서 이쿠야한테 바카아사히 소리 듣는다 바카아사히 카와이 아사히

 

-나츠나오로 나오는 은근 애정표현에 박했으면 좋겠다

반대로 나츠야는 은근히 표현 많이 해주는 스타일

나츠야 먼저 어깨동무 하고 백허그 하면 나오는 가만히 받고 있는 게 일상

침대 위에서는 나츠야가 슬슬 건드리는 탓에 터져나오듯 스킨쉽을 받아주는 나오였으면 좋겠다

 

-나츠야가 먼저 자고 있는 나오를 보고 갑자기 안고 싶어지는 거 보고 싶다

이대로 안으면 나오가 더워할 것 같아 어떻게 할지 고민고민하다 에어컨을 튼다는 결론을 내리는 나츠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나오를 끌어안고 잠을 청하는 나츠야 귀여울 것 같다

 

-마코토는 내심 사랑 받길 바라나 티는 안 내려고 노력하는 느낌이 있는데 다 티 난다(마코토:

 

-마코토가 자기 혼자 머리 잘라보려고 시도했다가 앞머리 쥐 파먹은 상태로 하루 찾아가는 거 보고 싶다

(;_)<...

 

-흑흑 마코하루는 사랑을 하고 있어

 

-나츠나오 를 위한 연성 키워드는 바치다, 네게 기대어 잠든 날, 참을 수 없어 입니다.

kr.shindanmaker.com/352187

 

소스린 를 위한 연성 키워드는 닿지 않는 손, 두근거려, 울어도 괜찮아 입니다.

kr.shindanmaker.com/352187

 

마코하루 를 위한 연성 키워드는 눈을 피했다, 온기, 민모션 증후군 입니다.

kr.shindanmaker.com/352187

 

민모션 증후군이 뭐지

왠지 세 커플 다 대충 잘 들어맞는 것 같다

오랜만에 돌린 진단메이커 성공적

 

-소스케 트레이닝복 입은 린 보고 싶다

헐렁해도 너무 헐렁한 옷을 감당하지 못한 린의 몸은 자꾸 모습을 드러내고 그것을 보다 못한 소스케는 옷과 린의 자유를 위한 분리를 실행하는데...

 

-나오는 다른 부원들과도 병뚜껑 잡기를 해봤을까 나츠야는 비슷한 거 수도 없이 해보고 전부 패배했을 거야

 

-이쿠야가 나츠야랑 화해하기 전에 나오를 어떻게 생각했을지

의외로 나오 특유의 분위기와 포스에 잡혀서 그리 나쁘지 않은 사이였다 해도 이해될 것 같다

누가 봐도 나츠야가 나오를 꼬셨을 게 보이기에(?? 아 그냥 같은 수영부구나 하진 않았을까

이쿠야가 나오를 조금 안 좋게 봤다면 그건 필시 형을 빼앗긴 느낌에서 나온 감정일 것이야ㅋㅋ

공식에서 브라콘인 거 인정했고 형 볼 때마다 화내도 속으론 형을 엄청 좋아하고 있던 귀여운 이쿠야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어...! 귀엽다!

작중 전개에 필요없다 생각해서 나오와 이쿠야의 관계성을 뺀 건지 뭔지 원작도 아직 안 읽어봐서 모르겠는데 극장판만 보면 이쿠야도 나오를 선배로서 존경하는 마음이 없는 것 같진 않다는 게 내 생각

내 생각 말고 쿄애니 생각을 듣고 싶다...쿄애니 키코에테루...?(쾅쾅

 

-아니 어차피 나츠야랑 나오 사귀고 부부가 되면 이쿠야랑 나오는 가족이 되는 거잖아!

쿄애니 너네 가족 설정 정돈 풀어줘야 하지 않겠어?!

 

-ES 몇 화더라 키스미랑 소스케가 노을진 학교 놀이터에서 얘기하는 장면

소스케의 고민 상담이 제법 길어져서 노을이 질 때까지 얘기하고 있었던 걸까 악 철봉 키스미 귀여웠어

라이벌이라는 단어로 자신과 린의 사이가 구체화 되어 기뻐했던 소스케 귀엽다

 

-소스린 너넨 라이벌 이전에 사랑이야

 

-나츠야가 계속 부탁한다 싶으면 나오도 나름 자기의사 표현을 하는 것 같은뎈ㅋㅋㅋ

"나오, 타노무!" "" 이런 식으로ㅋㅋㅋㅋㅋ

아니면 나츠야의 부탁(비슷하고 같은 부탁이 4872)을 수락하다 마지막에 조용히 분노를 내비치는 나오

 

-나츠야 부쵸 불닭볶음면 처음 보고 자신있게 도전했다가 장렬히 전사하는 거 보고 싶네

나츠야가 바닥 구르고 물 두세 통 비우는 동안 나오는 만족스럽게 불닭 한 컵 클리어

 

-나오가 합기도 시작하게 된 계기 궁금타ㅠㅜㅠ

열대어도 합기도도 부모님이 권해줬다면 남다를 것 같고ㅠㅠㅜ

수영 한창하는 시기에 문득 합기도 생각이 나서 혼자 가볍게 자세 한 번 잡아보는 나오 보고 싶다

 

-머리를 한 쪽만 귀 뒤로 넘기는 게 제일 좋지만 양쪽 다 넘긴 모습도 예쁠 것 같다

나오 선배 양쪽 옆머리 귀 뒤로 넘겨주세요

 

-모모는 얼굴에 뭐 나면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닐까

센빠이!!! 저 코 옆에 뭐가 났슴다!!!(방방

 

-몸에 콜라 뿌려진 린 보고 싶다

소스케 맞춤 서비스

 

-트위터에서 RT 도는 거 나츠나오로 보고 싶다

나츠야 "나오, 안경 안 쓰면 어디까지 보여?"

나오 "다 흐린데 너만 보여"

 

(침묵)(둘 다 얼굴 달아오름)

 

-키스미는 소스케랑 린과 했던 농구을 추억해서 농구를 좋아하게 됐다는 얘기를 본 것 같은데 정작 소스린의 세컨드 스포츠는 축구 같은 것이...셋이서 했던 운동은 다 좋게 기억했고 그 중에서 키스미 본인한테 좀 더 맞았던 스포츠가 농구였던 건가

설마 축구는 소스케랑 린이 너무 대결 구도에 수퍼울트라파이어슛 따위로 얼룩져서 농구를 택한 건가

 

-양귀비 꽃밭에서 양귀비 한 송이 입에 물고 사진사 소스케 응시하는 린 주세요

소스케는 홀린 듯 셔터를 누르고

 

-진단메이커

 

소스린()가 눈을 마주치면서 손가락을 핥자 상대는 손가락으로 속옷 위를 애무합니다. 오늘의 아이템은 수영복 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07038

 

탈의실에서 떡치나 보다!

 

마코하루()가 어깨를 깨물어 잇자국을 내고 상대는 골반에 키스마크를 남깁니다. 오늘의 아이템은 아이스크림 입니다.

kr.shindanmaker.com/607038

 

아이스크림이 아주 마코하루가 완전하시다고 말하고 있네

 

나츠나오()가 귓가에 야릇한 말을 속삭이고 상대는 손등위에 사랑해 라고 손가락으로 적어줍니다. 오늘의 아이템은 상대방의 셔츠 입니다.

kr.shindanmaker.com/607038

 

아이고 동네사람들 우리 나츠나오 야한 것 좀 보세요

좋아죽겠네

 

-레이나기나 모모아이, 아사이쿠는 수위 얘기하면 죄 짓는 기분이다(3 나츠나오:????

(이 사람은 아사이쿠로 오메가버스 썰을 푼 적이 있습니다)

 

-교내 청소 구역 정할 때도 세트로 움직이는 마코하루 보고 싶은데 이건 보고 싶다 아니고 공개 안 된 공식 느낌ㅋㅋㅋㅋ

가장 좋은 청소 구역은 역시 음악실이나 미술실 같은 특별구역이지

끽해야 두세 명 배치되는 구역에 방과 후 청소니까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오예

 

-하이스피드 엔드 카드 청소 시간에 키스미, 이쿠야, 아사히만 있지 않았나

하루카 없었잖아!

복도 청소하면서 마코토를 보러 갔거나 쟤네 대걸레로 노는 동안 하루카는 마코토랑 있었다에 슬며시 한 표 던져봅니다

 

-나오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나츠야를 모른 척해서 나츠야 삐친 게 보고 싶다

나츠야가 자기 삐친 거 티내려고 나오한테 '저기요', '이봐요', '세리자와 씨' 이러니까 가만히 있던 나오도 억울해져서 '키리시마 씨'하고 맞받아치는 거지

서로 삐져서 성으로 부르는 중에 나오가 나츠야 더러 '아저씨, 왜 그러시는데요.'이러는 거 상상했더니 광대가 안 내려오네

 

-나오 손목이나 옆머리에 리본 묶어주고 싶다

나오가 나츠야 생일날 자기 손목에 수줍게 리본 메고 나츠야한테 내밀었으면

내가 선물이야는 보통 머리 위에 리본을 달기 마련인데 나오는 그게 쑥스러워서 손목에 작게 리본을 멘 거였으면 좋겠다

 

-하루카는 맛코우랑 얼마나 지냈을지

6 때 같이 지내기 시작했는데 하이스피드에선 이쿠야 소꿉친구 같이 존재 자체가 사라져서 어디서 언급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도 못 함

 

-머리 묶은 나오는 최고입니다(\ㅇㅅㅇ)/

이번에 하이스피드 크리에이션 북 뒷 표지가 나츠나오였는데 거기서 나오가 무려 머리를 묶고 나왔음

쿄애니 존잘님 이번에도 한 건 하시었고

일본어 많은 거 잘 안 사는 이 일알못 덕후는 그저 웁니다

나중에 내 신장을 팔아서라도 구해야지

못 읽어도 표지 일러가 다 하는 책이다

 

-소꿉친구라는 정의 안에서 자기들도 모르게 연애하는 마코하루가 참 좋다

 

-린이 밤 조깅 나가고 혼자 시간 죽이다 지루해진 소스케가 린 침대로 기어올라가 숨는 거 보고 싶다

조깅 마치고 들어온 린은 자기 잠자리에 커다란 무언가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는 게 너무 귀여워서 피식하고선 '거기서 뭐 하시나, 소스케 씨.' 이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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