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소스케를 바디필로우 안듯 껴안고 자는 린 보고 싶다
-판타지로 숲을 나올 수 없는 숲의 주인 소스케와 약초를 찾으러 숲을 방문한 린이 보고 싶다
-죄책감 느끼는 나츠야와 그런 나츠야를 보며 슬퍼하는 나오 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나츠나오는 소스린보다 좀 더 어른스러운 느낌이라 그런진 몰라도 사귀기 전에 한 번 사건이 있었으면 좋겠음
-소스린 아침 조깅하는 거 보고 싶다
소스케는 잠깐 쉰다고 앉은 벤치에서 3초만에 곯아떨어졌으면
-마코하루로 하루카가 술에 취해서 바깥 바람 쐬러 나온 거 보고 싶다
"하루, 화장실 갈래?"
"(절레절레)"
"물 줄까?"
"(절레절레)(받아마심)"
마코토가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서 먼저 들어가보겠다 말하려고 잠깐 여기 있으라 말하고 다시 들어가려는데 그때 하루카가 마코토의 옷깃을 잡고선 ‘가지 마’ 이 한 마디 해줬으면 좋겠다
-나츠야 선물 고르는 센스 없었으면 좋겠다
선물이라면 내내 스포츠 물품 같은 것만 사다주다 나오랑 사귀고 난 뒤의 첫 선물은 좀 특별한 걸 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나츠야
허나 그의 센스는 이쿠야의 표정이 말해줌
표정이 어떤진 말을 아낀다
-유성우 보면서 캔맥 마시는 소스린 보고 싶다
-반짝이는 별을 가리키며 눈을 빛내는 치비 린과 별 더 가깝게 보라고(별 차이 없지만) 목마 태워주는 소스케
-소스린 뜨겁게 잤다 내가 봤다
-2기 4화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소스케는 린을 사랑하고 있어
정말 변명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눈에서 꿀이 떨어짐...
-길 잃어버린 소스케 겨우 찾아서 집에 도착할 때까지 손 잡고 가는 소스린 보고 싶다
너 길 잃어버릴 때마다 찾으러 다니는 게 얼마나 귀찮은 줄 아냐 나 없이 왔으면 어쩔 뻔했냐 이런 소리 계속 들어도 자기 걱정해주고 손 잡아주는 린이 마냥 예쁘고 좋은 소스케
-평범하게 이쿠야 보면서 이쿠야 사과머리ㅠㅜㅜ이쿠야 울린다ㅠㅜㅜㅜ이러고 있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우리 이쿠야 양갈래도 잘 어울릴 것 같다(이쿠야:질색팔색
-도망자 소스케 보고 싶다
린은 소스케를 쫒는 요원인데 점점 잡는 게 목적이 아니라 소스케의 완전 탈출을 위해 움직이는 거
-나오 도서부 일 거들어주는 나츠야 보고 싶다
-소스린 야식으로 치킨 시켰는데 캔콜라가 하나 밖에 안 와서 격렬한 가위바위보 벌이는 거 보고 싶다
누가 이기든 결국 나눠 마심 컵 안 쓰고.(중요)
-아사히한테 칼 모양으로 만든 풍선 쥐여주면 백프로 칼을 든 용사 자세 취해서 이쿠야한테 바카아사히 소리 듣는다 바카아사히 카와이 아사히
-나츠나오로 나오는 은근 애정표현에 박했으면 좋겠다
반대로 나츠야는 은근히 표현 많이 해주는 스타일
나츠야 먼저 어깨동무 하고 백허그 하면 나오는 가만히 받고 있는 게 일상
침대 위에서는 나츠야가 슬슬 건드리는 탓에 터져나오듯 스킨쉽을 받아주는 나오였으면 좋겠다
-나츠야가 먼저 자고 있는 나오를 보고 갑자기 안고 싶어지는 거 보고 싶다
이대로 안으면 나오가 더워할 것 같아 어떻게 할지 고민고민하다 에어컨을 튼다는 결론을 내리는 나츠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나오를 끌어안고 잠을 청하는 나츠야 귀여울 것 같다
-마코토는 내심 사랑 받길 바라나 티는 안 내려고 노력하는 느낌이 있는데 다 티 난다(마코토:엩
-마코토가 자기 혼자 머리 잘라보려고 시도했다가 앞머리 쥐 파먹은 상태로 하루 찾아가는 거 보고 싶다
(;ㅎ_ㅎ)<...
-흑흑 마코하루는 사랑을 하고 있어
-나츠나오 를 위한 연성 키워드는 바치다, 네게 기대어 잠든 날, 참을 수 없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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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린 를 위한 연성 키워드는 닿지 않는 손, 두근거려, 울어도 괜찮아 입니다.
마코하루 를 위한 연성 키워드는 눈을 피했다, 온기, 민모션 증후군 입니다.
kr.shindanmaker.com/352187
민모션 증후군이 뭐지
왠지 세 커플 다 대충 잘 들어맞는 것 같다
오랜만에 돌린 진단메이커 성공적
-소스케 트레이닝복 입은 린 보고 싶다
헐렁해도 너무 헐렁한 옷을 감당하지 못한 린의 몸은 자꾸 모습을 드러내고 그것을 보다 못한 소스케는 옷과 린의 자유를 위한 분리를 실행하는데...
-나오는 다른 부원들과도 병뚜껑 잡기를 해봤을까 나츠야는 비슷한 거 수도 없이 해보고 전부 패배했을 거야
-이쿠야가 나츠야랑 화해하기 전에 나오를 어떻게 생각했을지
의외로 나오 특유의 분위기와 포스에 잡혀서 그리 나쁘지 않은 사이였다 해도 이해될 것 같다
누가 봐도 나츠야가 나오를 꼬셨을 게 보이기에(?? 아 그냥 같은 수영부구나 하진 않았을까
이쿠야가 나오를 조금 안 좋게 봤다면 그건 필시 형을 빼앗긴 느낌에서 나온 감정일 것이야ㅋㅋ
공식에서 브라콘인 거 인정했고 형 볼 때마다 화내도 속으론 형을 엄청 좋아하고 있던 귀여운 이쿠야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어...! 귀엽다!
작중 전개에 필요없다 생각해서 나오와 이쿠야의 관계성을 뺀 건지 뭔지 원작도 아직 안 읽어봐서 모르겠는데 극장판만 보면 이쿠야도 나오를 선배로서 존경하는 마음이 없는 것 같진 않다는 게 내 생각
내 생각 말고 쿄애니 생각을 듣고 싶다...쿄애니 키코에테루...?(쾅쾅
-아니 어차피 나츠야랑 나오 사귀고 부부가 되면 이쿠야랑 나오는 가족이 되는 거잖아!
쿄애니 너네 가족 설정 정돈 풀어줘야 하지 않겠어?!
-ES 몇 화더라 키스미랑 소스케가 노을진 학교 놀이터에서 얘기하는 장면
소스케의 고민 상담이 제법 길어져서 노을이 질 때까지 얘기하고 있었던 걸까 악 철봉 키스미 귀여웠어ㅠ
라이벌이라는 단어로 자신과 린의 사이가 구체화 되어 기뻐했던 소스케 귀엽다
-소스린 너넨 라이벌 이전에 사랑이야
-나츠야가 계속 부탁한다 싶으면 나오도 나름 자기의사 표현을 하는 것 같은뎈ㅋㅋㅋ
"나오, 타노무!" "엩" 이런 식으로ㅋㅋㅋㅋㅋ
아니면 나츠야의 부탁(비슷하고 같은 부탁이 4872개)을 수락하다 마지막에 조용히 분노를 내비치는 나오
-나츠야 부쵸 불닭볶음면 처음 보고 자신있게 도전했다가 장렬히 전사하는 거 보고 싶네
나츠야가 바닥 구르고 물 두세 통 비우는 동안 나오는 만족스럽게 불닭 한 컵 클리어
-나오가 합기도 시작하게 된 계기 궁금타ㅠㅜㅠ
열대어도 합기도도 부모님이 권해줬다면 남다를 것 같고ㅠㅠㅜ
수영 한창하는 시기에 문득 합기도 생각이 나서 혼자 가볍게 자세 한 번 잡아보는 나오 보고 싶다
-머리를 한 쪽만 귀 뒤로 넘기는 게 제일 좋지만 양쪽 다 넘긴 모습도 예쁠 것 같다
나오 선배 양쪽 옆머리 귀 뒤로 넘겨주세요
-모모는 얼굴에 뭐 나면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닐까
센빠이ㅣ!!! 저 코 옆에 뭐가 났슴다!!!(방방
-몸에 콜라 뿌려진 린 보고 싶다
소스케 맞춤 서비스
-트위터에서 RT 도는 거 나츠나오로 보고 싶다
나츠야 "나오, 안경 안 쓰면 어디까지 보여?"
나오 "다 흐린데 너만 보여"
(침묵)(둘 다 얼굴 달아오름)
-키스미는 소스케랑 린과 했던 농구을 추억해서 농구를 좋아하게 됐다는 얘기를 본 것 같은데 정작 소스린의 세컨드 스포츠는 축구 같은 것이...셋이서 했던 운동은 다 좋게 기억했고 그 중에서 키스미 본인한테 좀 더 맞았던 스포츠가 농구였던 건가
설마 축구는 소스케랑 린이 너무 대결 구도에 수퍼울트라파이어슛 따위로 얼룩져서 농구를 택한 건가
-양귀비 꽃밭에서 양귀비 한 송이 입에 물고 사진사 소스케 응시하는 린 주세요
소스케는 홀린 듯 셔터를 누르고
-진단메이커
소스린(이)가 눈을 마주치면서 손가락을 핥자 상대는 손가락으로 속옷 위를 애무합니다. 오늘의 아이템은 수영복 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07038
탈의실에서 떡치나 보다!
마코하루(이)가 어깨를 깨물어 잇자국을 내고 상대는 골반에 키스마크를 남깁니다. 오늘의 아이템은 아이스크림 입니다.
아이스크림이 아주 마코하루가 완전하시다고 말하고 있네
나츠나오(이)가 귓가에 야릇한 말을 속삭이고 상대는 손등위에 사랑해 라고 손가락으로 적어줍니다. 오늘의 아이템은 상대방의 셔츠 입니다.
아이고 동네사람들 우리 나츠나오 야한 것 좀 보세요
좋아죽겠네
-레이나기나 모모아이, 아사이쿠는 수위 얘기하면 죄 짓는 기분이다(중3 나츠나오:????
(이 사람은 아사이쿠로 오메가버스 썰을 푼 적이 있습니다)
-교내 청소 구역 정할 때도 세트로 움직이는 마코하루 보고 싶은데 이건 보고 싶다 아니고 공개 안 된 공식 느낌ㅋㅋㅋㅋ
가장 좋은 청소 구역은 역시 음악실이나 미술실 같은 특별구역이지
끽해야 두세 명 배치되는 구역에 방과 후 청소니까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오예
-하이스피드 엔드 카드 청소 시간에 키스미, 이쿠야, 아사히만 있지 않았나
하루카 없었잖아!
복도 청소하면서 마코토를 보러 갔거나 쟤네 대걸레로 노는 동안 하루카는 마코토랑 있었다에 슬며시 한 표 던져봅니다
-나오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나츠야를 모른 척해서 나츠야 삐친 게 보고 싶다
나츠야가 자기 삐친 거 티내려고 나오한테 '저기요', '이봐요', '세리자와 씨' 이러니까 가만히 있던 나오도 억울해져서 '키리시마 씨'하고 맞받아치는 거지
서로 삐져서 성으로 부르는 중에 나오가 나츠야 더러 '아저씨, 왜 그러시는데요.'이러는 거 상상했더니 광대가 안 내려오네
-나오 손목이나 옆머리에 리본 묶어주고 싶다
나오가 나츠야 생일날 자기 손목에 수줍게 리본 메고 나츠야한테 내밀었으면
‘내가 선물이야’는 보통 머리 위에 리본을 달기 마련인데 나오는 그게 쑥스러워서 손목에 작게 리본을 멘 거였으면 좋겠다
-하루카는 맛코우랑 얼마나 지냈을지
초6 때 같이 지내기 시작했는데 하이스피드에선 이쿠야 소꿉친구 같이 존재 자체가 사라져서 어디서 언급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도 못 함
-머리 묶은 나오는 최고입니다(\ㅇㅅㅇ)/
이번에 하이스피드 크리에이션 북 뒷 표지가 나츠나오였는데 거기서 나오가 무려 머리를 묶고 나왔음
쿄애니 존잘님 이번에도 한 건 하시었고
일본어 많은 거 잘 안 사는 이 일알못 덕후는 그저 웁니다
나중에 내 신장을 팔아서라도 구해야지
못 읽어도 표지 일러가 다 하는 책이다
-소꿉친구라는 정의 안에서 자기들도 모르게 연애하는 마코하루가 참 좋다
-린이 밤 조깅 나가고 혼자 시간 죽이다 지루해진 소스케가 린 침대로 기어올라가 숨는 거 보고 싶다
조깅 마치고 들어온 린은 자기 잠자리에 커다란 무언가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는 게 너무 귀여워서 피식하고선 '거기서 뭐 하시나, 소스케 씨.' 이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