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 창고 36

다시는 회지를 내지 않으리라 다짐하는 요즘

나츠나오 회지 편집하면서 날밤 까고 본의 아니게 기간이 촉박해져서 늘 하던 동네 인쇄소가 아닌 온라인 인쇄소 사이트에 신청을 넣는 방식으로 제작을 넣었는데 이게 너무 번거롭고 어려운 거야 흑흐긓ㄱ 너무 빡치고 성질나서 다시는 회지 안 내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 이런 소리만 오천 번 한 것 같음 암튼 어떻게 무사히 원고를 넘겼고 표지를 한글로 만든다고 나대다가 지금 표지 상태를 종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동네 인쇄소는 대강 전부 PDF 따주면 선명하게 아름답게 뽑아줬는데 온라인들은 그림은 무조건 이미지 파일로 보내라는 것임 한글로 하니까 다 깨져서 흑흑흑 표지 따위 알 바 아니고 존잘님덜 축전만 살아남게 하려고 그쪽에 온 신경을 쏟았다 이제 운명은 행사날 확인할 수 있는 것임 무사히 별 일 없게 해주..

아무 말 창고 2019.08.22

아오 오타 진짜 오타

오타 뿌셔 팝핀 뿌셔 글 쓸 때 검토를 대충하는 나쁜 버릇이 있어서 사실 조각글이라고 거의 날림으로 업로드 함ㅋㅋㅋㅋㅋㅋ 3월 첫 주에 올린 연성에 오타가 하나씩 있었는데 당장 수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 고통받았던 나날들...(아련 검토는 잘 안 하면서 마춤뻡에 데미지 받는 건 무슨 아이러니인지 이제 검토 꼼꼼히 하는 습관 들여야징

아무 말 창고 2019.03.06

흥앵흥앵

묵혀둔 플룻들 처음 봤을 땐 아삭아삭한 겉절이였는데 지금 꺼내보면 푹 묵은 김장 김치보다 더 묵은 향이 날 듯ㅇㅇ 쵱컾이 소스린인데 소스린 연성이 하나도 없다는 게 실화냐 네 실화입니다 버려둔 플룻 중에 있긴 한데 언제 완성할지도 모르겠다 소스케 시점으로 싱싱한 겉절이 하나 만들고 싶은데 응잌 현생 꺼졍 꺼졍 썰을 모아서 올리는 것도 귀찮아 하는데 과연 와따시 나덕후가 할 수 있을 거신가 겉절이 뽕도 찼겠다 한 달에 한 번은 블로그에 흔적을 남겨야겠다 싶은 맴도 들어서 뻘글 하나 내놓고 감

아무 말 창고 201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