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dspin

오늘까지 공개된 정보는 이렇고2년 전에 현지에서 팔았던 구성은 대충 이렇습니다CP 세트병 환자에 리마 오시 입장에서는 짠내남...개인적으로 가격은 잘 매긴 것 같다원가에 해배비 같은 거 붙이면 대충 저 가격임저건 원가의 문제가 아니라 나온 지 3년은 된 시리즈라 중고로도 못 구하는 시리즈그걸 감안하면 아주 좋은 가격이라고 생각하는데딸이 없어......내가 살 게 없어......저기서 팝업 진행했던 모 장르도 다른 데서 팔았던 굿즈, 오천 년 전에 나온 굿즈 모아서 팔아줬던 거 보고 크게 기대하진 않았음타이틀 이미지가 페일톤이기도 했고근데 내가 넘 물렁하게 대충 생각했냐캐릭터 소거 출시라는 상황은 대비하지 않았다...랜덤 상품은 박스 패키지라서 누락 없이 다 가져온 거고개별 판매 상품은 파는 사람 입장에서..

오늘 먹은 밥자투리 채소 썰어다 볶아서 고추장에 비볐다본가에서 가져온 고추장 처음 까봤는데 생각했던 맛이 아니라 당황함안 맵고 묽게 됐다더니 진짜여그리고 여전히 소스 양 조절을 과하게 하는 편묘하게 짜고 입에 안 맞아서 배만 채우고 남겨버림점 빼러 가면서 쓰는 오늘자 일기정보를 일주일 전에 공개한 캧체 팝업각박한 일정 테트리스 때리면서 언제 갈 수 있을지 칼을 갈고 있다네

밤새서 제정신이 아님 지금 자면 내일 깰 것 같아서 제정신 아닌 상태로 오늘치 포스트 휘갈기기 소소했지만 하는 족족 되는 일이 없던 하루 그래서 따로 준비한 사진은 없고 대신 어릴 때 좋아했던 책을 꺼내보았다 지금은 그냥 온다 리쿠 작가를 좋아해

요즘 이용권 찰 때마다 꼬박꼬박 챙겨보는 작품 시즌 1 초기 연재 때(다음 웹툰 열심히 보던 시절) 보다가 말았는데 어느새 시즌 4 오픈이 코 앞이랜다 다시 봐도 너무 재밌어서 기다무 이용권으로 볼 수 있는 시즌 2는 최대한 챙겨보다가 쿠폰 이벤트 기간 막바지에 남은 유료분 싹 결제해서 정주행 하고 시즌 4 달릴 예정 무엇보다 여주가 프리랜서 웹소작가인데도 건강근육미인 워너비 자기 일 열심히 해 워너비222 성격도 좋아 워너비333 상대여주인 서정씨도 재력능력몸매성격 끝내주고 상대남주는 가련청초상임에도 역시 체격이 기가 막히다 요새 로판에서 자꾸 기형적인 근육 남캐 여리상대적땅딸여캐만 보다가 진짜 멋진 남녀 인체 보니까 눈이 편안함

오늘 병원 다녀오면서 간식으로 먹은 것들발목 안 쓰려고 외출을 극도로 자제하는 중이라 나가야만 사먹을 수 있는 음식이 귀하게 느껴져그런 상황에 간식을 어떻게 참죠 참는 법 모름단골 가게에서 솔티피넛버터쿠키를 첨 사봤는데입에 맞아서 기분이 좋아 굿잡어제 보호대가 맛이 간 게 느껴져서 결국 오늘 새로 사옴더 비싼 보호대. 돈의 맛.잔고는 흐린 눈으로 꼬라봐야 했지만 건강 관련으로 미루거나 돈 아끼려들면 좃된다는 것을 이미 여러 번 겪어봤기에 맘 단단히 먹었다

계란계란계란~ 계란 사들고 신나게 귀가하는 사진 계란말이도 해먹고 계란볶음밥도 해먹고 에그마요도 해먹고 간계밥도 해먹고 김치볶음밥에도 올려먹어야지 이히~

오늘 쓸 소재가 없어서 소재도 얻을 겸 새 발목보호대를 사러 나감 신발 쿠션 안창을 새로 끼운 후 처음 신는 거였는데 보호대랑 덧신을 신으니 발이 아예 안 들어가더라 급한대로 한 쪽 안창을 뺀 채로 출발했는데 안창이 없으니 발바닥으로 가는 충격이 장난 아니었다 도보 8분 거리 약국 가는 길이라도 잘못 하면 큰일날 느낌? 위기감 들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 안창 끼우고 끈부터 맞춰 매줌 그렇게 완벽한 상태로 재차 나가니까 이젠 보호대를 굳이 하나 더 사야 하나 의문이 들었다 가지가지 상가지 결국 집 건물 주변만 오가면서 신발 안창의 중요성을 깨닫고 본 목적은 소거시켰다는 이야기

발목 때문에 새로운 운동 메뉴를 시작했다 저번 주만 해도 다시 규칙적으로 운동하려고 루틴 워밍업까지 마쳐뒀는데 하필 그 다음 날 다침 흑흑 15분짜리 땅끄부부 상체 운동이랑 윗몸 일으키기 동작 2개 3세트 해줬는데 뭐가 잘못된 건지 발목에 통증이 왔다 보호밴드를 차고 해서 그런 걸까 내일은 보호대랑 복근운동 빼고 해봐야겠다 아령 운동도 하고 싶은데 집에 등받이 없는 의자가 없어서 안 될 것 같다

제일 좋아하는 인간 사료 완성 채소에 새우나 닭가슴살 정도만 들어간 카레를 좋아하는데 이번엔 스팸이 들어갔다 여건상 위의 단백질원을 못 구했기 때문에 스팸으로 대체했다 심지어 감자 사오는 걸 깜빡해서 한동안 감자도 안 들어간 스팸카레를 먹게 될 예정 그래도 뚜기카레는 최고다

최근에 다친 발목과 월마다 찾아오는 호르몬 난동을 사유로 야무지게 폭식을 즐겼다 겨우 김밥 2줄 갖고 폭식이라 하지 않음 사진에 안 나왔을 뿐 옆에 있던 햄버거 2개까지 흡입 입 터진 지 3주째라 위가 다시 늘어가는 것 같다 내일부터 다시 일반인의 양으로 돌아가리라 마음 먹으며 오늘은 폭식 후 바로 드러눕기까지 하는 방탕한 행동으로 마무리 짓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