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캐릭체인지(Shugo Chara!)/잡담&썰 백업

쥬얼조커 실시간으로 달리면서 하는 잡담 백업 - (2)

손도라/핸디 2024. 11. 1. 20:14




※ 나기리마, 이쿠아무, 쿠카우타 CP 발언 있음
※ 쥬얼조커 3~4화 연재분 얘기가 있긴 함 스포주의




- 애니 2기 리마의 생일파티 에피소드로 인해서 애니판 리마와 원작 리마의 캐릭터성이 갈린다고 봄


애니판은 해당 에피소드에서도 리마가 언급했지만 가디언 친구들과 우정을 쌓으면서 사람 대하는 법을 제대로 배웠다는 뉘앙스로 후유키의 고백을 정중히 거절함
반면에 원작 리마쨩은 앙코르 때까지도 자기 필요에 의해 머슴들 소환하려 했음 그래서 나기히코한테 너도 똑같은 거짓말쟁이라고 극딜 당한 씬이 나왔지
원작/애니판 전개 속도 차이에 따른 바깥 사정 때문에 차이점이 엄청 발생했지만
애니판은 원작에서 보여주지 않은 세밀한 부분을 보여줘서 좋았고 원작은 원작대로 정석 안에서 딱딱 떨어지는 뿌리 세계관이니까 어느 쪽이든 애정하게 될 수밖에 없다

- 유성애처돌이 노답 유교걸이라서 어쨌든 결말은 연애결혼 갈겨야 함 결말을 픽스해두고 이전에 거칠 수 있는 모든 루트를 비벼먹기

- JJ 3화에서 다이야가 너무너무 귀엽게 나왔어 완전 사랑둥이

- 다이아가 직접 만난 캐릭터들은 다 엄청난 파워를 갖거나 갖게 되는데(ex.우타우, 나기히코) 쿠루무쨩도 그렇게 될 캐릭터인가 봐 사랑둥이가 두 배

- 니야군의 수호캐릭터 기여워 내 취향임 말랑따뜻깜찍이 삼색애옹아
미케를 보자마자 삼색고양이의 90%는 암컷이라던데 얘는 10%구나라는 개드립을 발사하다

- 니야군 분명 1화의 컬러 일러스트에서는 블루 계열이었는데 왜 미케는 삼색냥이로 나왔는가 그 컬러로 삼색냥이인가 아니면 컬러 일러스트 자체가 이쿠토를 연상케 하려는 연출상의 트릭이었나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공식 계정에서 공개해준 컷)

- ㄴㅇㅌㄷ << 여기서 심하게 놀램

- 밤이니까 솔직하게 얘기한다 미케 = 미켈란젤로 2세 << 이래서 ㄴㅇㅌㄷ를 다시 떠올리고는 미켈란젤로(실존인물) 동성애자였다는 설 있지 않나 이 얘기함 제가 공식에서 ㄴㅇㅌㄷ 투샷과 ㄴㅇㅌㄷ라는 단어가 무려 대사에서부터 공개됐다고 여기 넘어간 게 아니라요(진짜임)
세이요 초등부 시절 5~6년을 본 쿠카이, 나기히코랑도 요비스테를 안 하고 쿠카이랑 개인적으로 급격히 가까워진 계기도 사실상 쿠카이 집에 놀러갔을 때라고 보는데 그런 모범적인 도련님 캐릭터+아무에 대한 마음을 계속 확실시 하고 있는 애한테 갑자기 니야를 붙여줘서 당황스러웠음
우정 좋지 조합 좋아 나기히코는 말해 뭐해고 쿠카이도 은근 자신이 생각하는 일정 수준의 예의는 있는 애라서 쾌남 성격과는 별개로 선을 딱딱 지켜주거든 근데 니야는 모두에게 친근! 선을 일단 넘는 자유인! 느낌이라 이 언밸런스함이 조합적으로 잘 먹힐 거라는 오타쿠적인 감이 오긴 해 그치만
인간관계 조합 이상의 노림수가 들어간다면 개인적으로 좀 실망할 것 같음ㅠ 타다세는 아직 아무쨩을 지켜주겠다고 말하는데 갑자기요? 이런 맘이 쉽게 사라질 것 같지 않아 내가 아무리 잌암러라지만 너무 작위적이잖아
솔직히 투샷 한 컷, 대사 한 줄에 와랄ㄹ라 걱정하는 거 맞음 오타쿠니까 걱정도 뇌절로 할 수 있지 머ㅠ

- 나기히코 비행기 탔니 너 공항에서 전화 받았니 보고싶다 사위야

- 어쩐지 이름이 익숙하더라니 하트 기숙사장인 쌍둥이들 이름이 닭 목살 꼬치와 닭 안심 꼬치였군 이름 개그 센스가 고차원이네요 맛있는 쌍둥이들

- ~피치핏 센세의 이름 짓기 센스~
주인공 이름부터 I am 할 때 am을 일본식으로 읽은 거임 '아무' 이런 네이밍 센스 황당쇼킹하긴 한데 다르게 보면 원앤온리가 된다는 뜻이니까요



- 왜 너네만 표정에서 능숙함과 여유가 묻어나오는 거야 정말 어이없어 프로 아이돌 페어


- 이 원리원칙 인텔리 사무라이 소년을 아이돌 컨셉 일러에 센터 배치해놓고 이런 표정으로 양손 볼하트 자세를 하게 함 디자이너분 센스 미쳤습니까 포상휴가 킵고잉

- 막내 카이리 << 맞는 말인데 텍스트로 보니까 큰 울림이 온다

- 마루쿠지 1탄 때도 느꼈지만 J-POP 아이도루삘 장난 아니다 현실 아이도루들도 딱 저런 의상 입잖아ㅋㅋㅋ몇 년 전부터 일본 장르여도 K-POP풍 의상을 입히는 장르도 왕왕 보이던데 우래기들은 워낙 귀여워서 케이팝까진 안 바라지만 피치핏 센세가 블핑 좋아하시니까 함 서동요 해봐도 되지 않을까

- 피치핏 센세 분명 구작 이후 요루가 사라진 시점 일러스트인데 JJ도 그렇고 팬박스 일러도 그렇고 꾸준히 네코미미 이쿠토 그려주셔ㅋㅋㅋ아이덴티티라 그렇겠지만 대충 요루랑 합체해서 네코미미가 이식된 건가 이 따위로 생각 중임 아무말대잔치


- 피어싱 남캐를 찾으십니까? 10대 초반부터 양쪽 귀 뚫고 다니는데 날티보다 건실함이 더한 축구부 에이스 주장 쾌남오빠 가디언의 큰형 그러나 집안에서는 5남 중 막내인 소마 쿠카이를 찾으십시오

- 나기리마 전력도 있었다는 게 전전생 같다



- 여친 목걸이 줄 꼬여서 풀어달라고 하니까 받기는 받았는데 절대 못 풀고 끙끙대기만 할 상
근데 제 손으로 포기는 안 함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매달리다가 나중에 목걸이 새로 사다줌


(공식 계정에서 공개해준 컷)

- 스페이드 기숙사장 성이 '氷堂'인데 이걸 본작에서 기재해준 후리가나대로 읽으면 '효도'ㅋㅋㅋ
K유교걸...얘 이름 부를 때마다 괜히 흠칫해서 그냥 한국식 음으로 읽으려니까 음 그대로 읽으면 '빙당'이야...어감 무슨 일임...미안 이름으로 불러주마 키리오미군

- 키리오미군 친절해 성으로 본인 성격 어떨지 알려준다 너는 JJ가 아니라 리디쪽에서 나왔으면 조금 다른 인생을 살았을 거야

- 이거 쓰는 시점 기준 고작 3화 밖에 안 나와서 말도 안 되는 쌉소리이긴 한데 타다세와 니야도 그렇지만 타다세가 클로버 기숙사로 배정된 것까지 되게 신경 쓰임 아무가 주인공이라 그렇지 타다세도 임무 수행으로 엄청 돌아다닐 텐데 그럼 언젠가 자기가 소속된 클로버 기숙사장이랑도 대치하는 날도 오나?!하라구로st의 클로버 기숙사장과 정석of정석 왕(자)님의 대치 구도 벌써 기대된다
(BL적 의미 아님)

- 신캐 싫다고 흥선대원군 같이 굴 땐 언제고 신캐들과의 관계성과 추후 전개 망상하면서 즐거워하고 있음 이게 다 피치핏 센세가 깔아준 엄청난 소스와 스토리텔링 능력 덕분이다 대단해요 평생 지지합니다

- 난리났다 키리오미 성은 얼음 빙 자를 물 수로 보질 않나 레오 성은 수풀 삼 자를 수풀 림으로 봤다 맞는 게 없어 노답
니야 빼고 죄다 이름 외우기 까다로우니까 이렇게 확실히 외우고 좋은 거지 긍정 마인드^^

- 나기히코 나오려면 한 몇 달 걸릴 것 같아서 편하게 궁예해보는데 얘 등장 시점에서 이미 유학 생활 끊고 입국한 것 같음
우리 똘똘한 리마쨩은 아무리 그래도 본인이 아직 스스로 통신비를 낼 수 없는 미성년자임을 잊고서 국제전화로 구구절절 내 말 듣고 있어?! 이럴 리가 없다
리마가 아무랑 걸즈토크 in cellphone 하는 스탠스를 보아 전화 붙잡고 30분은 기본으로 찍는 모태여자인데 할 말은 산처럼 많아 개빡쳐 왱알왱알이라도 해야 돼 그래도 그렇지 국제전화로 30분 이상 왱알왱알극대노를 하면서 요금 걱정을 안 한다고? 핸드폰이 지 얼굴만 한 아기공주가?
홧김에 국제전화 요금 터뜨려서 엄마한테 혼나는 리마쨩...귀엽겠지만 우리 철두철미한 깍쟁이 공주 사전에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아 그렇다면
결론은 하나 리마는 현재 나기히코가 지금 어디에 있고 뭘 하고 있는지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 된다
전화 하는 자세가 한두 번 털어낸 게 아니야 몇 번 해봤어 전화 받는 나기도 처음 받는 자세가 아니야 통화가 아니더라도 앙코르 이후에도 몇 번 이런 식의 경험이 있던 거야 서로가 서로의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거임 중심에 아무가 있다는 점마저 나기리마와 아무 사이가 여전하면서도 발전한 관계라는 뜻이 돼
어떡해 오타쿠 오열
그리고 국제전화는 꼭 요금이 아니라도 그렇게 길게 하기 쉽지 않다 수신불량 스카이프 써야 돼 헐 얘네 화상통화 해본 사이면 어떡하지 아아아아아악
4월이면 아무래도 무대가 많을 시기야 나기히코가 집안일로 일시귀국했다 해도 말이 돼 일시귀국 해서 리마한테 연락했는데 아르카나 사태 터짐 삐용삐용 돼서 리마가 와다다다다 쏟아내는 것임 솔직히 피치핏 센세가 이쪽 설정은 완전 가볍게 다뤄서 걍 오타쿠 입맛따라 말아먹는 부분

- 라고 써놨는데 요새 sns 무료 통화기술 잘 된대... 백업하면서 수정할까 했는데 폴더폰 시절 유행했던 스카이프 발언부터 해갖고 약간 미친 낭만이 느껴지는 글이 돼서 관련 내용 흐릿하게 바꿔놓고 정정 문구만 추가해둔다ㅇ.<...☆

- 세상 좋아졌네 좋다 이제 너희들의 사랑을 가로막는 건 양 집안 밖에 없다 글로벌 통신기술도 허물었는데 그깟 폐쇄적인 집안 문화와 꽉 막힌 집안 분위기쯤이야

- 아무리 생각해도 이쿠토는 전개상 빨리 나와봤자 내년 이맘때임... 우타우가 더 먼저 나올 것 같어 우타우한테는 쿠카이라는 연결고리가 있거등
고영...잘 지내...? 밥 굶지 말어...롱디살이 하는 여친이 맴 아파한다 우리 애 울리면 재미없을 줄 알아

- 이쿠토 이 녀석 네 키에 59kg가 말이 되니 시대가 변했으니 너도 더 찌워서 오련 그 당시 그런 프로필이 유행하긴 했다만 강산이 1.5배로 변했단다 건강이 중요해

- 아무한테 자기 손가락 베였으니 대신 양치 시켜달라고 아양 떠는 이쿠토
손가락 베인 이유 : 아무한테 만화책 건네받는데 너무 툭 건네줘서
(라고 아무가 내심 자책하는 거지 무난하게 건네주다 생긴 사고임)
이쿠토가 진심으로 시켜주길 바라는 건 아니고 늘 하던 뻘소리 장난인데 아무가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냐고 박박 화내다가 슬슬 칫솔 쳐다보는 걸 눈치채고 구렁이 담 넘듯 제 손으로 양치하러 감
아무도 진짜 해줄 생각은 없었고 상상만 해본 것임 고양이 양치시키기ㅋㅋㅋㅋㅋㅋ
손가락에 귀염뽀작한 무늬 밴드 감은 이쿠토랑 아무쨩이 나란히 세면대에 서서 양치하는 커플 모먼트가 보고싶군요

- 이스터 고소 사유 중 하나 애들 학창시절을 썰어버림
가장 큰 원인 제공자...는 아루토이긴 한데 ㅎㅏ 어른들아 이미 터지고 마무리 된 일들을 어떡하냐 후딱 튀어나와서 왈가왈부 스킵하고 재산이랑 주식 지분부터 두둑이 떼줘라 할 수 있는 게 그것 밖에 없다

- 리마vs나기히코 두 사람은 라이벌(62화)에 나오는 ost명이 '最強LOVE POWER'인 거 여전히 어이없음 왜요 대체 왜요 아무가 불렀다는 것도 어이없는데 머 그 당시 가사 있는 오슷은 카나에상 아니면 나나쨩이었고 카나에상이 가창력 되는 신인 시절이라 그런지 오슷 녹음을 유독 많이 했어 이렇게 이해해도 어이없긴 하다

- 디렉터가 CP러였다니까요 망붕이 아니라 진짜로요 대충 나란히 서있게 하는 것만 그치는 게 아니라 리마 개인 에피에는 나기히코 보여주고 나기히코 에피에는 리마 보여줘 의도가 다분해 왜 그러는데 제발 리즈무 탄생 에피 때 갑자기 리마 생일 에피 후일담부터 보여줘서 정신 나갈 뻔했다니까

- 공식이 이렇게 트럭째로 쏟아붓는데 어케 저항함 나 힘 없는 소시민st 오타쿠라 그게 안 돼

- 아무쨩 스트레스 받으면 군것질 폭식하는 거 그 나이대 소녀 같고 최고로 귀여워ㅠㅜㅜ

- 대표적인 원작 파쿠리(or짜깁기) 팬아트
= 이쿠토랑 아무가 비장한 표정으로 손하트 안에서 얼빡투샷 보여주는 이미지

이건 팬아트라고 하기도 힘든 짜깁기 아웃이라서 쩜 그렇지만 잌암 간잽 시작하면 꼭 목격하는 이미지니까 조심합시다
불법인스 만드는 새끼들이 이 일러스트도 공식인 줄 알고 써재껴서 아주 곤란해~

- 선생님 나기히코 머리 좀 많이 묶어주세요 인간적으로 몸 쓸 땐 잠깐이라도 묶어주는 서비스 컷이 현실적이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원작이고 애니고 나데 때만 머리 묶고 나기 때는 단 한 번도 묶고 나온 적이 없어서 뉴짤 콜라보 일러가 참 좋아 묶고 나온 뉴짤 일러라고는 반묶음 마린룩 일러 밖에 없지만

- 피치핏 센세들이 ㄹㅈㅁㅇㄷ만 챙겨준 거 구마된 상태로 생각해보면 다 그럴만 했다...고 요즘 생각한다 동인 때부터 작품활동 열심히 하던 분들인데 거의 유일하게 연재 중 불상사가 있었던 작품이라 나 같아도 더 눈에 밟혔을 것 같음 ㄹㅈ쪽 타이밍이 더 앞서서 프로젝트들이 다양하게 진행된 거지
캧체도 꿀리지 않게 챙겨주는 거보니까 억하심정 성불했어 이제 착하게 있을 테니까 저희쪽도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세트 부탁드립니다

- 나기리마 중간생일 대신 계산해줄 사람...검색해봤는데 안 떠...숫자 보면 토 나오는 시기라서 계산 무리... 빠르기는 리마가 빠른데 얘가 빠른년생이라 누굴 앞에 두고 계산해야 하는지 감도 안 옴 나기를 앞으로 뒀을 때 리마 생일까지 101일 차이거등요 근데 이쿠아무 중간생일이 10월 28일인 거보면 리마를 앞에 두는 게 맞을지도?! 그럼 내년 기준 4월 21일이다 일본에 중간 생일 계산해주는 사이트도 많대 진짜 대단하다 트친님이 계산해준 거 보니까 저 날 맞어ㅋㅋㅋㅋㅋㅋ

- 허어 니야 오피셜 팔레트 떴구나 진짜 파스텔블루 헤어에 삼색냥이냐 파스텔블루 헤어라니 누가 봐도 마법소녀물의 등장인물이다 머리색이 컬러 일러스트 그대로일 줄 몰랐어 일러스트 그리면서 빛 효과? 그런 처리 때문에 머리색이 옅고 밝은 편일 줄 알았는데 내가 너무 현실만 생각했다 그치만 캧체의 수많은 캐릭터들 중 니야의 머리색이 제일 판타지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를 제외한 다른 애들도 비현실적이긴 해도 저렇게 튀는 색감은 아니었어서 더 놀란 감이 있다 '아무를 제외한' << 이것도 엄청난 포인트네

- 아아아아악 하트기숙사장 쌍둥이들아 곰돌이 우주복 수호캐릭터 아아아악 왤케 귀여워

- 기숙사장들 캬라나리 컨셉 기본적으로 독이 든 느낌이다 나쁘다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poisonic임

- 니야가 대놓고 세이이치로(국내명:우주) 역할을 같이 하네 세이이치로 귀여웠는데 애니판에서는 메인 에피도 두 개나 있었거늘 JJ에선 볼 일 없겠군... 보고싶다 안경 바가지 귀요미여...

- 아무쨩 이번 캬라나리에서 왤케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지 그리고 얘 순간순간 표정에서 '그'가 보인다(CP필터 200%)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신의상 발렌타인데이 컨셉 코스튬 같아 달다구리 역시 마법소녀물의 후속작은 새로운 아이템과 새로운 변신복이지 아이템이 저렇게 업그레이드 돼서 어떻게 들고 다니냐 우리 아기 어그로 끌리는 걸 세상에서 제일 부담스러워하는 샤이걸이에요 목에 안 걸면 어디 떨구고 다닐 수도 있잖어 내가 너무 걱정이 많지 미안
- 타다세가 아무리 츠카사를 똑 닮아도 츠카사의 부드러움과 타다세의 부드러움은 결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이쪽도 표정에서 성장했다는 느낌과 같이 본인 고유의 부드러움이 눈에 띈다 우리 애들이 이렇게 컸어요 엉엉엉 이런 성장형을 동적인 작화로 보여주는 피치핏 센세도 정말 대단해

- 효도는 왜 갑자기 나이 들어보이지 맘을 곱게 쓰지 않으면 빨리 늙는다는 걸 보여주실 리는 없고 당황스러움 개그씬도 왕창 보여줘서 두 배로 당황스러움 얘 이름 죽어도 안 외워지네 키리모찌로 외워야겠다 키리모찌 키리오미
 

- 이거 다 다른 장면에서 보인 반응이다 어이 X

- 내가 결혼하라고 염불 왼 건 맞지만 세미 상견례 퀵스텝 갈길 거면 깜빡이 좀 켜고 해주세요 진짜 심장마비 걸릴 뻔했어요 스케쥴 딜레이 된다고 냅다 보내버리는 애나 그걸 구김살 없이 상쾌하게 나가는 애나 천생연분이 따로 없다 미치겠다

- 개웃겨 제일 웃긴 게 뭐냐 4화 연재분 공개일이 3일인 줄 알고 방심하고 있던 사람들 멘탈 쓸어버린 거임ㅋㅋㅋㅋ왜왜왜왜 벌써 나오지 오늘 11월 1일이잖아 좋은데 힘들어

- 나기히코 자꾸 유학을 1년만 하고 가디언 때문에 귀국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년 유학길 오따꾸회로가 무색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년만에 돌아온 '그 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치핏 센세가 이런 것까지 짜임새 있게 생각하신 느낌은 아니지만 아무튼 나기는 항상 유학을 1년 단위로만 와리가리 하는 상황이 됐는데 말이야 그 유학 홈스쿨링일까 홈스쿨링 충분히 빵빵하게 해줄만 한 집안이긴 해 애가 공부를 못할 리도 없고ㅇㅇ

- 이제 JJ 전개 예측 안 해 다 틀려 우린 피치핏 센세에게 놀아나고 있어 원작을 절대 이길 수 없어 하지만 예측하기는 재밌는걸 계속 하겠습니다(ㅈ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