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캐릭체인지(Shugo Chara!)/잡담&썰 백업

쥬얼조커 실시간으로 달리면서 하는 잡담 백업 - (3)

손도라/핸디 2024. 12. 29. 06:52




※ 나기리마, 이쿠아무, 쿠카우타 CP 발언 있음
※ 쥬얼조커 5화 연재분 스포주의





- 해외분 연성 보고 깨달았어 이쿠토 이 녀석 쿠카이의 존재는 알아도 이름까지는 모를 수도 있겠구나 더 웃겨졌다 하기야 가디언 애들 중에서도 걍 검은고양이씨 이 난리로 부르는 사람 실존

- 하트기숙사의 닭꼬치 쌍둥이...맛있고 귀여운 느낌...
토리야키 후타고...역시 맛있고 귀여운 느낌222...
아 맛있겠다

- '나기리마 이런 거 보고싶다'고 써보면 예전에 다 얘기했던 뉘앙스들임 사골 같은 덕심

- 히카루는 히카루군이 요비스테의 마지노선 같아 히카루쨩이라고 부르면 길가에 버려진 먼지다발 취급 받을 것 같음

- 우린 코스메틱 콜라보 안 해????????? 캐캐체도 코스메틱 콜라보 내주면 안 될까?????? 나 내 장르에서 나온 글로우 립 갖고 싶어............
타장르에서 나온 거 사려다가 결국 안 샀음 필요하다고 숱한 합리화를 적용했지만 결국 타장르라서 안 산 거야 15,000원짜리 티셔츠와 150,000원짜리 굿즈를 두고 선택해야 할 때 오타쿠는 무조건 후자를 조지잖아 내 장르 콜라보가 아니라서 전자로 묶이고 장바구니에서 소거됐어
 
- 요새는 캐릭터송을 안 내주는 추세라서 다시 슬퍼졌어 애니 후속작이 나온대도 캐릭터송이라는 미디어믹스까지는 진행 안 되겠지ㅠㅜㅠ애니 만드는 데도 돈 많이 들 테니까 양심적으로 바라지 않을게ㅠㅜ

- 이하, 이쿠아무 결혼식 불발 실화 사건 정리(개그성, CP 필터 있음)

내가 시발 얼마나 황당하고 어이가 없으면 이런 글을 쓰면서 맘을 진정시키냐
현생도 글 쓰는 일이라 오타쿠 연성도 못 하고 뒤져가고 있는 판국에ㅋㅋㅋㅋㅋㅋㅋ
애들 전신 일러 조각내서 무리하게 배치한 인생네컷 굿즈 특전에서 무언가 좃됨을 감지해서 내부에서 무슨 일이 있었겠거니 하고 추측하는 게 전부이긴 하다
새로운 원화 일러스트에서 원화 일러스트로 수정되는 결말이 됨
그래 직장인 파이팅 우리네 파이팅
다음에 더 큰 거 물어다주리라 믿는다 니네는 이거 필수고 협박이야
하나 둘 셋 이쿠아무 파이팅 ^^)99 !!!!!
 
- 일본 AGF에서 발매 예정인 DMM 쿠지 상품 실물이 전시됐나 본데 라스트 원상으로 준다는 마음의 알 쿠션이ㅋㅋㅋㅋㅋㅋ타조알 아니냐 저겈ㅋㅋㅋㅋㅋ사진은 개인이 찍은 것 같아서 못 가져왔는데 알이 허얘갖고 진짜 알 같음ㅋㅋㅋㅋㅋ한국에서 나온 아무 수호알 쿠션이나 현지에서 나온 수호알 쿠션은 음 수호알이네 하고 넘어갔는데 저건 뭔가 다르다ㅋㅋㅋㅋㅋㅋ그래서 라스트 원상이구나

- 애니판 보면 남캐들 중에 나기히코만 속눈썹 위아래 다 있댘ㅋㅋㅋㅋ처음 알았엌ㅋㅋㅋ와 이거 발견하신 분 눈썰미 장난 아니다ㅋㅋㅋ괜히 예쁘다고 밥 먹듯 추앙 받는 공설미인이 아녘ㅋㅋㅋㅋㅋ

- 캐캐체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사테라이트가 30주년을 맞아 행사를 연댄다 여기서 뭔가 터지진 않을지 기대 중임 근데 이 회사 많이 어렵지 않나 어렵게 된 지는 한참 됐다고 들었어 그럼 30주년에 사활을 건다 해도 어디까지 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 그래서 굿즈팔이 존내 하나 보다 알았어 오케이 계속 내 돈 열심히 벌어서 JJ 애니화에 투자해
애니화 어디서 해줄지 고민은 안 했음 당시 캧체 시리즈 감독이 지금도 사테라이트에 재직 중이라서 애니화가 된다면 다시 거기서 해줄 거라는 굳은 믿음이 있었음 그것보다는 제작사 자체가 넘 작아져갖고(예전에도 상대적으로 그리 유명하진 않았음) 가능하냐가 걱정됐지 어떻게 잘 유지했구나 감삼다 감삼다 우리 장르 CP 대주주총회도 잘 부탁드립니다
 
- 사테라이트가 오래 붙잡고 있다는 대표작 봤는데 와 진짜 제대로 된 요즘 애니 스타일이야 라노벨 작품도 많이 하던 데라 딱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일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다른 의미로 걱정되네 신연재 작품 애니화의 관건은 구작과의 갭 차이 줄이기도 한몫 해서 그걸로 팬덤 덩치 커지는 건디 물론? 저는? 코어팬이라? 다 먹습니다? 제대로만 만들어주십시오
구작 퀄리티를 못 이기는 일은 없음 캧체가 버블시대 다음 라인에서도 경계? 끝? 느낌이고 워낙 볼륨 긴 인기작이라 2기 때부터는 작붕이 미쳤었거등 그래서 1기 작화가 레전드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암튼 그 시대 특유의 작붕이나 대충 쳐내기 작화를 볼 일 없다는 것부터 이미 기대가 돼
 
- 이미 JJ 애니화를 기정사실로 두고 있으며...그래 지금 한창 극초반부 연재 중이라 TVA 애니메이션은 무리일 수도 있어 그럼 구작 총집편이나 애니메이션에서 스킵했던 원작 별의 길 스토리 아니면 앙코르 에피소드를 극장편으로 만들어서 한 2~3년 시간 벌어주련 극장판의 꽃은 뭐다? 회차별 관람 특전이다. 극장 관람 특전만의 mood가 있어 우리 장르도 그거 해보자 우리가 못 할 게 뭐 있니 굿즈 존내 내고 있잖아 그거 다 애니메이션화 하려고 총알 장전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걸
 

 
- 스텔라노트라는 곳에서 먼저 출시된 풍선 시리즈와 오늘인지 어제인지 따끈따끈하게 돌기 시작한 같은 회사의 새 시리즈 일명 코넨네 시리즈
풍선 시리즈 처음 봤을 땐 고정틀 커미션 느낌 너무 나서 영 안 끌렸는데 코넨네 시리즈는 눈 뜨고 있는 애들 옆에 다른 애들 붙여주면 같이 잠들었다가 혼자 깨서 옆에 있는 사람 자는 얼굴 슥 보는 장면이 된다 갑자기 훅 들어온 CP 굿즈 낙림 잌암러 소리 질러ㅁㅊㅁㅊㅁㅊㅁㅊ 나란히 자고 있는 쿠카우타도 엄청난 달란트임 이거ㅠㅜㅠㅜㅠ고정틀의 맛은 찍어낸 것 같아도 캐해가 담겨서 살짝살짝 달라지는 저 세세한 포인트에 있거등요ㅠㅠㅜㅠㅜㅠ저거 봐 애들 표정 조금씩 다르잖아ㅜㅠㅜㅠㅜ
 
- 선택과 집중, 부동산 이슈로 낙림 세트만 사는데 이건 잌암도 사고 싶고 똑같이 코넨네 하는 쿸웉도 사고 싶어 어캄 이런 식이면 모든 굿즈가 한도 끝도 없이 올클 구매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낙림 세트만 사는 걸로 합의 보는 편입니다 그치만 집고앵이가 혼자 눈을 뜨고 있잖아 자다깨서 보고 있잖아 들켰다는 느낌을 주잖아 그 옆에 아무쨩을 붙여주고 싶어
 
- 나카요시 실물책 부피 장난 아니라서 JJ 연재 수록분만 모은다 쳐도 나카요시 수납만을 위한 방을 따로 마련해줘야 함 한국인은 불가능해
 
- 나기히코랑 나데시코의 캐해는 좁혀지지 않는 간극이 있는 게 정상이다 수호캐릭터가 1개였던 시절과 2개인 시점, 그 나이에 소중한 것들을 일부 남겨두고 홀연히 떠날 결정을 했다는 점 등등 무수히 많은 터닝포인트가 있는데 어떻게 똑같은 선택을 하겠어 후지사키 가 장남을 해석할 때는 본체인 나기히코부터 나데시코, 그리고 나기히코 시기에 연기하는 나데시코가 세트임 이 얼마나 입체적인 캐릭터인지ㅋㅋㅋㅋㅋㅋ알면 알수록 복잡하고 성격 같이 섬세함이 요구되는 배경을 갖고 있어서 머리 아프고 재밌어 이래서 나기한테 빠지면 답도 없는 거야

- 리마도 행동보다 생각이 우선이고 이리저리 계산하고 계획해서 움직이는 타입인데 나기히코가 비교도 안 되게 고민 많고 신중한 타입이라 나기 입장에서는 리마가 돌파구 비슷하게 보이는 것임 리즈무 같이 제동장치 없이 자유롭게 움직이면 버거워 하는데 오히려 자기보다는 한두 단계 덜한 타입이라 적재적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받는 게 아닐지 리마도 혼자 끌어안는 면이 있고 생각이 우선이긴 하지만 또 맺고 끊기는 확실하면서 행동력도 뒷받침 되는 타입임 얘가 괜히 나기한테 우유부단하다고 뭐라 한 게 아니야ㅋㅋㅋ본인이 보기엔 쓸데없는 수준까지 고민하는 모습이라 그런 거짘ㅋㅋㅋㅋ
으레 당사자 입장에서 고민하면 다른 법이니 나기히코의 고민이 항상 답답하다는 건 아니다 리마가 생각이 많을 땐 나기가 나서주고 나기가 생각이 많을 땐 리마가 나서주는 상호보완이 유연하게 이루어지는 관계라서 좋은 거라고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완전 똑같은 타입도 아닌데 수상하게 합이 맞음 니네 뭐 하냐

- 모태여자 리마쨩 웃겨 정말 나기히코한테 나데시코 아니라고 세상 빡빡하게 굴던 애가 JJ에서는 교복도 안 벗고 냅다 전화로 우다다다 토로해 좀만 더 나가면 걸즈토크 시작할 기세임 전화기 붙잡고 토로하는 것도 걸즈토크 바이브 아니냐 아님 사귀는 사이거나 아무튼 신뢰가 기반이라는 소리잖아 신뢰 얻기도 힘들고 초장엔 무조건 앙칼지게 경계하는 타입에 모태여자가 편하게 전화 걸어서 우다다다 할 수 있는 대상?? 그걸 또 들어주고 같이 얘기해주면서 자기만의 결과까지 내주는 대상이 그렇게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었던 나기히코??? 어이없어 니네 뭐 하냐 니네 무슨 사이야

- 나기리마 관계성 생각할수록 어이없네 그냥 무탈하게 결혼이나 해

- 소마 쿠카이 연하 주제에 부끄럼 없는 쾌남이다 말이 되냐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첫 연애 연하남이라 부끄럼쟁이 모먼트도 조금 갖고 있을 것 같다는 점이 날 미치게 해 그래 이런 남성이어야 최강 아이돌을 여친으로 맞이할 수 있지 다시 한 번 우타우의 연인으로 인정하는 바이다

- 중학생 돼서도 초등학교 자주 찾아오는 쿠카이 보통 개그로 소비되지만 이걸 진지하게 해석해보면 쿠카이가 바깥에서 처음 사귄 동생들(본인이 처음 맏이가 됨)이라 더 애착이 가서 이러는 게 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아무리 옆 건물이라도 귀찮으면 화장실도 미루는 게 인간이잖아요 쿠카이 솔직히 축구부실보다 로열가든 더 많이 들여다봤을 것 같음

- 헐ㅋㅋㅋㅋ구작 결말부 우타우 떡밥을 이렇게 바로 풀어줘?ㅋㅋㅋㅋㅋㅋ첫 페이지부터 못 넘기고 있어 어카냐 풍차 돌리기 3번 하고 봐도 킬빌 오마쥬임 최고 아이돌이 우마 서먼이 된 건에 대하여

- 유카리 씨 예뻐졌어 작화 업그레이드 덕인지 공과 사가 원만해진 덕인지

- 아앗앗 쵸큼 실망해버림 최고 아이도루를 연인으로 둔 연하남은 어쩔 수 없는 건가

- 수호캐릭터들 대사 폰트만 동글동글한 거 귀여워죽겠네

- 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서 울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뭘로 어떻게 들어올 거야 다 자격 미달이잖아ㅠ 이러고 있는데 어썸 쿨하게 왔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미안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네 집고앵이 자유로워요

- 잠깐만 쟤가 어떻게 저 모습으로 오지.........? 다시 심각해짐...........

- 아무쨩 행동이고 생각이고 순수하고 정의로운 주인공 아기소녀 그 자체인데 전신거울 앞에선 뒷모습 보고 놀랬다 언제 이렇게 컸지 애들이 너무 빨리 커 저 나이대 저렇게 크면 키도 금방 멈추는데 그것보다 우리 애 교복치마 너무 짧아요 센세

- 아르카나 학원 피해자들 모아다 단체로 정신적 피해 보상 청구해 수호알 어쩌구 얘기 안 해도 승소하겠네 완전 병폐군대다 미친놈들아

- 타다세 꿋꿋하게 예쁜 말 다정한 태도 보여줘서 미치겠다 저런 애 앞에 두고 안 넘어가면 진또배기 열녀지 애가 성장하더니 사람 대하는 법도 늘고 더 굳건하게 다정해져서 큰일이네 저 정말 잌암러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행동하는 애 옆에 다짜고짜 다른 사람 붙여두면 도저히 납득이 안 될 것 같아 타다세 넘 귀여움 넘 맑고 청초해 방금까진 정말 어른 같았는데 다시 아기 같아졌어 미치겠다 누나팬 등장 타다세도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어떤 방식으로든 부디

- 타다세도 감투가 체질이다 근데 감투에 따라오는 권력에 끌리는 타입이 아니라 감투는 그저 인망에서 따라오는 신뢰의 부산물이라고 생각하는 타입이라 더 귀여워 좋아 이와 대척되는 타입은 아무래도 키리오미겠지 얜 또 승부욕까지 있네 타다세도 없진 않은데요 이야 이거 기숙사장들 캐릭터성 대척점도 잘 쌓인다 재밌다

- 그치만 이렇게 수월한 루트로 감투 씌워둔 것도 일종의 거대한 계획 아닐지ㅠ 아무랑 같이 투입됐어도 이제 더욱 철저히 분리돼서 움직이게 되겠구나

- 아무쨩 자기가 꼭 산적이 된 것 같다고 자책하는데 이거 천생연분 아닌가요 집고앵아 네 보물도 털릴 위기세요 조속히 대면하도록 해 너 지금 진짜로 위험해... 빨리 다음 루트로 넘어와 큰일났다 장난 아니다...

- 아자카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다세 너무 잘 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게 저기서 나오네 진도 되게 빠르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려고 그나저나 이렇게 나오면 싹 다 똑같이 맥거핀 되는 거 아니야?

- 유우쌤한테 반말하던 집고앵이가 메시지는 세상 정중하게 남겨놨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 진짜ㅋㅋㅋㅋ큐ㅜㅜㅠㅜㅜㅠ우리네 집고앵 알고 보면 나름 부잣집 자제 되시겠습니다 숨 쉴 틈이 없다 방심하지 말라고 양쪽에서 프레스 해 내가 아무쨩이었으면 맨날 소주 두 병 걸친 상태로 돌아다녔어 매력어필들이 너무해요 얘가 이렇게까지 정중한 표현을 사용한 이유가 진심으로 정중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보는 사람 개빡치라고 비꼰 것 같아서 그래 왕년에 이스터 농락하던 너 맞구나 싶다 두 배로 웃겨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미친 것 쟤네 저기서 뭐 해 어디서 많이 본 뒤통수 두 개가

- 열 받아ㅋㅋㅋ쟤 분명 아무 놀래키려고 일부러 얘기한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저 천연덕스러운 표정 어쩔 건데

- 피치핏 천재 만화가들

- 일반적인 상황이었으면 이제 예전보다 더 애로사항이 많지 않으려나 수고하네 에구 같은 현실 낡은이 모먼트부터 나올 텐데...따지고 보면 저것도 완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정작 본인은 고생이라는 생각 일절 안 하고 스스럼없이 총대 멨을 것 같아서 미치겠음 오직 아무를 돕기 위해......이것이 핵심...
동시에 나타난 상황이 너무 웃겨 당연히 따로 나타날 거라고 생각했던 나도 웃겨 대체 왜 그렇게 생각했지 전대물도 아니고 그치만 나카요시잖아요 따로 나오는 상황이 오히려 납작한 예측이었구나 동시에 나오는 상황에서 스킵될 둘만의 소소한 스토리가 더 맛도리다 미치겠다 별들아
이제...일상 생활 속 방패 역할을 모태여자가 해주는 거잖아요...... 미치겠다...... 둘이 룸메 시켜주세요 내 소원이야 제발 부탁합니다......

- 아무도 해주긴 하는데 모태여자 클라스 따라갈 수 없음...... 미치겠다... 들어오기 전부터 그 이후까지 자연스럽게 아닌 척 곤란한 상황 마크해주는 시츄가... 타다세와는 다른 그 미묘한 분위기가...

- 맘 같아선 상스러운 말들로 이 감정을 압축하고 싶다 난 지성인이다 앞으로 수많은 어쩌구가 있을 테니까 참자 그냥 소주병 10개 볼링핀 구조로 세워놓고 몸통 박치기 하고 싶은 심정임 머리 깨는 걸로는 부족해 참을 수 없어 숨 참고 소주 다이브

- 뇌가 썩을대로 썩어서 클로버 기숙사 승리 방법이 공산주의 같다고 생각했어 아주 잠깐이었으니까 봐주십시오 진짜 납작한 joke임

- 연재분 볼 때마다 죽을 것 같은데 진짜 죽을 순 없으니까 나카요시 발매일만을 보면서 삶을 연명하고 있다

- 오시라는 단어에서 엄청난 게 내포되어있잖아 우리 아기소녀가 그 감정을 확실하게 정의했어 이성을 잃었을 때마저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잖아 그래서 눈물 남 타다세 어떡하지 애뮬릿 하트가 이상형이라고 했던 업보빔을 정통으로 맞고 있음 업보 청산을 위한 그의 노력을 응원해주고 싶은데 이미

- 단언컨대 5화의 MVP는 호토리 타다세입니다


- 공식에서 나카요시 55주년 표지랑 이번 1월호인 나카요시 70주년 표지를 올려줬다 15년의 간격을 나란히 두니까 그림체 많이 바뀐 게 확 보이네 그런데도 그림체에 불만이 없어 위화감도 전혀 안 들고 매 순간이 기대돼 천재 만화가 피치핏

- JJ도 특장판 내주는구나 그럼 완결권 특별 드라마 cd도 똑같이 기대해도 되나요

- 유우유카가 좋아 유일한 어른CP면서 제일 유치하게 사랑하다가 결혼함

- JJ 연재분이 단행본에서는 몇 화까지 실릴까
보통 단행본은 4~5편씩 수록되는데 JJ는 1화 분량이 사실상 2편 분량이라 사실 5화도 들어갈지 의문이다
확실한 건 단행본에서 본격적인 나데리마(6화)를 기대한다면 2권을 기다리거나 연재분 결제하는 수밖에 업슴
5화의 마무리가 단행본 한 권 엔딩용으로는 너무 귀여워서 임팩트가 약하지 않냐는 생각도 한몫함
5화까지 들어가면 JJ 단행본 1권은 다른 권보다 제법 두툼하겠지 첫 권이라 5화까지 넣어줄 수도 있고 발매 발표 시점 보면 5화까지 들어갈 수도 있긴 한데 모르겠당 어차피 난 단행본 다 살 건데 쓸데없는 고민^^)>>

- 지금의 이쿠토가 지갑 털린 츠카사 대하듯 성질내는 순간이 공식으로도 나와줄지 무척 기대된다 그 순간이 어떤 상황일지도 엄청 궁금하고
이쿠토 얘가 구작 초반만 해도 얼굴로 잠깐 삐죽-거리는 순간은 종종 있었음ㅋㅋㅋㅋㅋ그때는 이쿠토도 학생이었으니까~ 어릴 때 모습 어디 안 가지~ 이러면서 귀여워 했어 가족들 전부 마이웨이 기질이 있어서 천성적으로 감정표현이 옅은 타입은 아니었을 수도? 한창 배울 시기부터 너무 험하게 살아서 감정이 무뎌지고 숨기는 것부터 버릇이 된 탓이 커서 그렇다ㅠ그래도 자신과 연관된 사람들 앞에서는 반드시 자기 감정을 보이긴 함 그게 보통 얼굴 표정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서 당사자는 모르기 쉬운 거지 글치 다정한 고앵이다
얘도 행동력에서 욱하는 기질 있다니까 츠카사랑 놀 때(?)도 글코 지금 JJ도 봐라 냅다 미라쥬링크스 되셨잖아요 아직도 웃음벨임ㅋㅋㅋ큐ㅜㅜㅜㅠㅠ
욱한다고 감정적으로 바로 밀고 나가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철저한 계획도 세움 그럼 욱하는 성격이라고 퉁치는 것보다 행동력과 이성이 조화로운 편이 맞겠구나 아무튼 5화에서 예고장 보고 진짜 기절했다ㅋㅋㅋㅋㅋㅋ아이고 잘한다 뉘 집 고앵이니


- 좋아서 임종

- 길바닥에서 개저웃음 짓게 하지 말아주세요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천사vs악마롤 미쳤나 아이돌 컨셉은 귀여워~~~ 잘 어울려~~~ 천재 디자인~~~~ 이랬는데 이번 컨셉은 야이 미친 공식이 이래도 돼????(좋은 뜻) 오타쿠 좋아서 임종 메이저는 공식에서 동인 떡밥을 흘려주는데 드디어 우리 장르도ㅠㅜㅜㅜ!!!!

- 우타우랑 야야 통칭 여동생 페어가 전부 악마계인 게 날 미치게 해 근데 우타우는 보호자가 같은 악마계고 야야의 보호자는 대부분 천사계인 게ㅋㅋ큐ㅜㅜㅜ아나ㅠㅜㅜ악마계의 유일한 보호자가 나기히코인 것도 돌겠다 이 두 사람 한 때는 가디언 내 단 둘뿐인 여성 맴버였잖아ㅠㅠㅠ

- 리마쨩 아무리 소악마적 깍쟁이 느낌이 있대도 본질은 천사라고 공식이 계속 공급해준다 천사 같은 외모, 에루와의 캬라나리 일러, 이번 마루쿠지 천사계ㅠㅜㅜㅜㅠㅠㅜ우리 딸이 이렇게 천사예요ㅠㅜㅜ

- 잭스 페어들 중에 유일한 악마계 후지사키 나기히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 의미로 미소가 지어지네요...맞아 쿠카이도 카이리도 일억오천 천사계지만 나기히코는ㅋㅋㅋㅋㅋㅋㅋ

- 공식이 판타지 AU 세계관을 내려줬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웠던 것 같아 그래서 더 행복하구나

- 천사 복장은 개성이 두드러지는 반면 악마 복장은 통일감이 두드러진다는 점! 천사쪽 애들은 자유 존중 체제가 강해서 그렇고 악마쪽 애들은 관습 지향 체제가 강해서 그렇다면 햐 복장에서 각 구역의 사회문화 분위기까지 뽑아먹을 수 있다 오타쿠 행복하다

- 은근히 악마계에 자주 출현하는 천사 쿠카이는 루틴처럼 야야랑 부녀력 케미스트리 일일 퀘스트로 찍어주고 천사 주제에 여긴 왜 자꾸 오냐며 쿠사리 넣는 우타우 호감작 한다 앗 그런가! 근데 말야 너네쪽 사람도 우리쪽에 자주 보이던데 'ㅅ')a 이러면 우타우ㅋㅋ목청은 커지는데 달리 할 말은 없엌ㅋㅋ
시끄러워!! 이쿠토랑 넌 다른 문제잖아!! 이러면서 논리가 사라지고 아무한테 라이벌 의식 활활 태우는 것까지 고정 루트임 아 좋아 힘들어
쿠카이가 자꾸 악마계 찾아가는 이유는 항상 정당하긴 함 제일 쾌남적으로 유들유들한데 외교술도 꽤 뛰어나서 악마계쪽 애들 다 커버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 유독 갈 일이 많은 것뿐 그리고 야야가 잘 따라

- 캐캐체는 이제

'우리 장르 정상영업해요' << 대신에
'우리 장르 웨이팅 있어요' << 이거 써야 함



- eeo도 꾸준히 열일한다
대놓고 겨울 데이트 하는 어떤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