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캐릭체인지(Shugo Chara!) 68

캐릭캐릭체인지 eeo 쿠지 대박남

후속작 발표할 때 같이 공개했던 카키오로시 일러스트 굿즈 맞음ㅇㅇ 이걸 쿠지로 낼 줄이야 쿠지가 많으면 작품에 투자가 많이 되고 있단 뜻이라고 생각해서 좋긴 한데 돈 쓰는 입장에선 피 말림ㅠ하ㅠㅜ 고토부키야 때 15만원 뿌리고 아직까지 울고 있자너 나기리마 하트캔뱃지 좀 팔아주세요 이 말만 몇 번째 쓰는지 상품 목록 클파 광인이라 원하는 건 오직 B상 클파니까 나중에 따로 구하는 게 경제적이지 않나 한 15초 고민하고 eeo 회원가입부터 결제창까지 다이렉트로 갈김 고토부키야 때 개털린 날이 슬픈 건 슬픈 거고 랜덤의 맛, 뽑기의 쾌감, 파산의 지름길 나는 이 전략에 몹시 약해 두근 결과 보기 전 화면 5개 샀는데 왜 4개만 뜨냐 심지어 캡쳐하면 3개로 줄어 영문을 모르겠네 캔뱃지 파티 날 줄 알았는데 위..

캐릭캐릭체인지 두근두근 롤스티커

본가 짐 정리하다가 미개봉 택배박스를 깠는데 이게 같이 들어있었음 내가 깐 건 추억으로 충동구매 했지만 배송지를 본가로 해둬서 n년째 처박아둔 슈가슈가룬 다이어리 세트였는데 캐캐체가 왜 있냐 요새 번장에서 이게 많이 보이더라니 푸팬의 구매 사은품인가 봄 사은품을 팔다니 중고 굿즈 시장이란... 그보다 나 스티커팩 받았을 땐 땐 사은품 없었는데 다이어리 세트 구매 한정 사은품인가 얼마 이상 구매자 한정이라던가 (다이어리 세트는 개비싸니까) 아무튼 내 장르 굿즈고 내 거니까 울면서 개봉식을 가짐 예쁘다...하지만 좀 슬프다... 슬픔의 이유 = 소분 판매한대서 돈 주고 데려옴 ㅅㅂ... 집에 있는 걸 또 샀다... 심지어 판매자가 겉박스는 하트랑 스페이드 둘 중 원하는 쪽으로 보내준댔는데 난 대충 눈에 먼저..

캐릭캐릭체인지 속편 발표 이후 잡담 (1) - CP성 발언 多

백업도 있고 백업하다 생각나는 얘기 덧붙인 것도 있음 뭘 이런 것까지 백업하나 싶긴 한데 그 날 그 날의 행복과 우려 그리고 궁예질 등등 난리쌈바도 남겨두면 나름대로의 재미일 것 같아서ㅇㅇ 어차피 자기만족 블로그니까 트이타가 고장난 관계로 티슷 어플 써서 수시로 추가하고 양 많아지면 다음 포스트 넘기는 식으로 여름까지 써볼 생각~ - 웨이트리스 컨셉의 새 원화 굿즈만으로도 행복한데 내년 여름 캐릭캐릭체인지의 속편이 발매된다니 꿈 같아요... - 머리가 너무 아픔...... 이거....... 13년만에 받은 속편 소식......... - 진짜 꿈 같음 몇 년을 염불 외던 일이 실화가 돼서 머리가 아파...... 내가 염불 끝엔 늘 덧붙였지 후속작 나오면 걱정이 더 클 거라고......... 근데 막상 닥치..

팝퍼블 캐릭캐릭체인지 콜라보 카페 방문 후기

23.09.22(금)~23.11.19(일) 이제는 끝인 줄 알았던 캐릭캐릭체인지 콜라보 카페를 팝퍼블에서 진행한다는 소식에 또 오픈런 다녀옴 고로 어제, 개장일인 9월 22일 방문 후기 캐캐체 콜라보는 용산점이 아닌 신촌점에서 진행된다 참고로 불호 의견이 다수라서 미리 알립니다(_ _) 그래도 본진이라고 차림새도 신경 써서 다녀옴 ...는 개뿔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대기예약 걸어놓고 치장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산점은 대기 예약 줄 세우는 곳이 복잡해서 애 먹었는데 신촌점은 구조도 단순하고 찾기가 쉬워서 좋았음 대학가라 주변에 시간 때울 곳도 많았고 (이게 최고) 홍보 전단지를 소진 전까지 나눠준다더니 이건 대기 예약 때부터 배포하더라 미리 딱딱한 보드판이랑 집게로 찍힘 자국 생기지 않게 클리어파일도 챙겨..

캐릭캐릭체인지 푸른팬시 스티커팩

이틀째 어느 회사의 대충 업무로 개빡쳐있는 와중에 수령한 한 택배 '갓'푸른팬시가 제작한 스티커팩 리뷰를 시작한다 원래 굿즈 하나 받았다고 리뷰 포스트 잘 안 쓰는데 빡친 상황에서 먹는 단비 같은 설탕물이라 그럼 왼쪽이 B세트, 오른쪽이 A세트 포장은 이렇게 돼 있는데 다른 때 같았음 겉봉투도 제작 사이즈로 맞추지...하고 불평했겠지만 푸른팬시는 괜찮아^^)d 이쁘게 만들어준 게 어딥니까^^)dd A세트 속지랑 구성품 전체샷 보통 수입하고 그러면 1기 일러 많이 쓰는데 여기는 무려 타이틀이 2기, 도킷이고 한국 굿즈로는 처음 보는 도킷 일러를 꽤 가져옴 사랑해요...(올드보이톤 가령 이런 일러들 어쩔 수 없는 CP덕후 행복- B세트 속지랑 구성품 전체샷 얘네가 세트별 구성을 대충 짠 게 아님ㅋㅋㅋㅋ 오타..

캐릭캐릭체인지 고토부키야 쿠지

3분만에 15만원 날려먹은 쿠지 나기히코랑 리마가 단 한 개도 안 나와서 울었음 그나마 A상인 아크스타는 일러 선택이 가능해서 어찌나 다행인지 재탕 삼탕 시바n탕 파티인 캧체 굿즈판에서 고토부키야 쿠지는 15년간 어디서도 써먹지 않은 도킷 롯타라 엔딩 스크롤 일러를 제시한 탓에 무척 반가웠다 그렇게 롯타라 엔딩 일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15만원을 썼는데 스바 걍 10번만 돌리고 끝낼 걸 그 돈으로 나기리마 캔뱃지 샀겠다 쿠지 뽑을 때 구긁 밑트로 실친한테 생중계 했는데 내가 오열할수록 걘 뒤집어졌던 기억이 남 이렇게까지 중복일 줄 몰랐지 갑자기 다가온 상큼폭신 연하남 군단 우타우 색지는 두 개고 뱃지도 하나 있었는데 누가 사가서 사진엔 없음 저 친구들을 다 품기엔 내 부동산 사정이 너무 열악해서 판매글 ..

[나기리마] 전하지 못한 온기

[나기리마] 전하지 못한 온기 W. 손도라 "이거, 떨어져있었어." 리마는 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온 나기히코를 한 번 쳐다보고는 다시 제 손에 쥔 사진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아, 앨범 필름이 헐거워서 빠졌나 봐." 이따 꽂아두겠다며 받아가려는 손짓에도 리마의 눈길은 꼿꼿이 사진을 향해있었다. 나기히코는 리마를 등지고 손때 묻은 앨범들과 어질러진 주변을 가볍게 정돈했다. '초등학교 때 사진인가?'라고 툭 던져봤지만 이상하게 대답이 돌아오지 않았다. 나기히코는 습관처럼 속을 다잡고 리마의 옆에 살풋 걸터앉았다. 그의 예상대로 사진 속에는 두 사람 모두가 잘 아는 얼굴들이 제각각의 환한 웃음을 띄고 있었다. 아무, 타다세, 야야, 쿠카이 그리고···. "오랜만이네, 나데시코." 나기히코는 저도 모르게 씁쓸한..

망해가는 트위터에서 건져올린 캐캐체 덕질 사진 백업(2019.06~2023.08)

캧체계는 다행히 프리계에 비해 양이 현저히 적어서 무사히 처음부터 백업이 가능했다 계정은 19년도 4월에 팠지만 백업할 만 한 사진은 6월부터라ㅇㅇ 근데 이래도 많음 뻐킹 아마 캧 굿즈 첫 박스 구매 이전엔 박스 구매할 굿즈가 없었음 참고로 저거 발 받침대다(ㅈㄴ 나기리마 굿즈에 신나서 남긴 특별(나름)샷 놀랍게도 극초반엔 이렇게 뭔가를 끄적였음 갤노트 단종 돼서 슬프다 이건 우타우 머리 푼 모습 상상하느라 끼적인 거 뵤- 리마쨩 나름 크리스마스 재질이라고 요ㄱ프레ㅅ 메리 뭐시기랑 같이 찍은 나기리마샷 사진을 왜케 개똥 같이 찍는가 이건 X에게 시킨 첫인상표 만드신 분 계정명이 안 적혀있네 일본분이었던 것 같은데 암튼 그런 이유로 파파고까지 돌려서 일어 번역까지 올렸더니 다들 즐거워하셨던 기억이 난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