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주토피아2 보고 옴

손도라/핸디 2025. 12. 8. 11:14


25. 12. 7


현생 열 받아서 평일에 보려던 걸 일요일 오후로 바꿨다


극장 가기 전에 헌혈하기
이사 오고 첫 헌혈


피곤해보인다고 시작부터 바리바리 챙겨주심
그냥 게으름피우다 와서 늘어진 상태일 뿐인데
아무래도 그 짧은 시간에 선생님들의 입장을 납득시키긴 어렵죠
사탕초코는 안 땡겨서 포카리만 원샷해줬다네


이제 헌혈해도 영화 예매권을 받을 수 없다
싸갈쓰바갈쓰 대기업 극장들 같으니
대신이라고 하는 건지 문화 기프트카드 5천원권을 따로 챙겨줌
극장에 써봤자 영화표 가격이 만원대인 건 똑같으므로 그쪽은 통신사 멤버십 특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이건 도서 결제에 사용해주는 게 좋을 것 같음

앞으로 헌혈 기념품은 햄버거 브랜드 이용권이나 받을 듯
제 최애 브랜드는 롯리와 kfc입니다(tmi 발사)


여긴 초코파이를 상시 비치해두고 개인 보급품은 지함과자를 주네
점심을 과식하고 나와서 과자는 반만 먹고 나왔다


포스트 제목에 주토피아2 걸어놓고 헌혈 사진이 반 이상
그치만 이 동네 영화관은 딱히 사진 찍을 디피품도 없고
이 날은 맨 몸으로 나오기까지 해서리

1을 근 10년 전에 봐서 샤키라 말고는 기억이 안 나는 수준이었는데
친절하게도 시작 전에 간결한 전편 프리뷰를 보여줘서 보는 데 지장은 없었음
조력자 카멜레온의 퇴폐섹시가 너무했고
주황개가 토끼를 무척 사랑하네요
주황개라는 별명 동인발인 줄 알았는데 공식이어서 웃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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