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을 어느 정도 뚜까 패는 데 성공해서
슬렁슬렁 그간 못 봤던 지인들을 만나고 있다
오늘은 지인 만나기 챌린지 첫날임ㅇㅇ
돈은 없지만 시간은 많은 시기?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일지도 몰라서 가능한 한 즐길 예정.

처음 와보는 동네인데 광장에 귀여운 마스코트가 있었다
옛날에 호랑이가 살던 냇가였다더니 마스코트도 호랭

캧체계 가좍을 만낫슴니다
누이류 안 좋아하는 사람이 현물 받고 정말X10 만족스러웠던 5깅들의 첫 외출

아들도 옴
돈까스 먹을까 하다가 단백질의 노예라서 고심 끝에 치킨까스 시킴
이 집 또 가고 싶다
지인분이 아는 집이라고 데려가 주셨는데 대만족이었다네
거지백수에게 안성맞춤인 가성비 존맛 식당 너무 좋아요
먹고 나서 알레르기도 없었어 짱

관성적인 오타쿠샷
(장르 통합ver.)

반대편 오타쿠샷
이웃집 소녀들이 잘 보여서 아름다운 각도입니다

밥 맛있게 먹고 누이네컷 찍으러 감
사실 누이네컷은 이번이 처음이야
올망졸망 쪼마난 애들뿐이라 더 기여움 아아악


둘 다 인간 사진 관심 없고 오직 누이네컷만 찍고 싶어 했어서
오타쿠 장사 잘해주고 가격도 ㄱㅊ한 포토이즘을 갔는데
뽀샤시 필터에 정도가 없었다
지인 "사람 찍으면 이목구비 사라지겠는데요..."
ㄹㅇ
갓반인 친구들이랑 인간네컷 찍을 때야 다른 브랜드만 가서 몰랐어

너무 밝아 이게 뭐야 화장실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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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는 뽀샤시 필터 없어서 또 괜찮음
우끼네 이게 뭐야222
그보다 티스토리 이것들 이제 어플로는 영상 못 올리게 해놨냐? 미쳤어?
프레임은 기본 프레임 중에 골랐다
피치핏 센세 헌정용 복숭아 프레임
오타쿠 토크하러 카페도 갔는데
오타쿠 토크가 너무 급했는지 사진이 없음
그냥 이디야 갔어요
평일 낮 기준 사람도 규모도 적당해서 오타쿠 토크하기 제격이었음 ^^)d

오타쿠 토크 끝나고 좀 걸을 겸 이 동네 ㅇ리ㅂ영 구경 옴
먹을 것만 보다가 이 코너는 왠지 가슴이 따땃해져서 한 컷 찍음
슈 캐릭터 개발자님 이제 경단녀 타이틀 집어던지고 돈 많이 버세요
헤메코에 큰 관심이 없어서(피부 타입상 화장을 못 해서 기초 관리에 신경 쓰는 편)
올ㄹ브영 구경도 잘 안 하는데
이 집은 내가 살면서 본 올리ㅂ영 지점 중에 제일 컸다
지인분도 여기가 직영점이고 최근에 리모델링을 크게 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내부 스케일이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고 하셨음
건물 하나 다 쓰고 2층짜리인데
2층은 ㅇㄹㅂ영이라기보단 팝업 구조 같았다
한 켠에서 무료로 피부 타입 진단도 해주고 있었음
제품 마케팅용일 것 같긴 한데 암튼 그렇다
외국인들한테 소문 나기 전에 한번 구경 가시길

최악은 안 가고 차악을
여기 뚜ㄹ쥬르도 직영점이랬나 기억이 X
빵이 되게 다양하고 맛있어 보였다
우리동네엔 죄다 대쌉스래기 기업 빵집 밖에 없어서 너무 오랜만이라 함 와봤음ㅠ
우리동네는 그 기업 빵집이랑 개인 디저트 가게들이 경쟁하는 동네라서 ㄸㄹ쥬르는 못 꼈나 봐
그치만 개인 디저트 가게들은 임대료에 재료값이니 뭐니 해서 가격이 좀 있으니까 흑흑

이런 것도 있었음
발 빠른 대기업의 전폭적인 콜라보
빵집 그냥 구경만 하겠다고 했는데 위에 몬테크리스토 하나 집은 거 보셈
참새가 어떻게 방앗간을 지나치죠
빵보다 밥파이기 이전에 먹보라서 안 됨
이후 옷가게도 한 곳 구경했는데
너무 오래 고민하다가 직원분의 영업 레이더에 걸려서 인도적으로 마무리 짓고 빈 손으로 나오는 시간이 필요했다
정리하고 나오니까 기력 싹 털려서 그대로 지인분이랑 합의 하에 헤어짐
갑자기 내향형 인간 엔딩
어차피 다음 주에 팝업에서 또 보기로 해서 깔끔하게 ㅂㅇ한 건데
팝업 상황 지금 장난 아니라서 여차하면 솔플 뛰어야 할 판임
둘째 날이고 첫 번째 주말이라 박 터질 건 예상은 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진심 어이가 없네
근데 충분히 그럴 만 한 팝업이라 할 말이 없다


며칠 전부터 라면 땡겨서 사러 왔는데
익숙한 얼굴들이 보여서 냅다 집었음
컵라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세상에나
발 빠른 대기업의 전폭적인 콜라보2222
오ㄸ기 좋은 기업이지만 너희 조개 조미료를 상대적으로 자주 쓰고...
그리고 느려...분발해...
케데헌이 노린 건 진ㄹ면이었는데 지금 ㄴ심이 빨랐잖니

미라는 그저께 다른 데서 구했다
근데 그 사이에 내가 조이를 생으로 부숴먹어서 헌트릭스 총집결 샷은 없음 미안
신ㅌ바는 사자보이즈라던데 이것도 조만간 사러 가야 돼
농ㅅ에 오타쿠가 있는지 어떻게 상품 배치도 그렇게 하냐
오리지널은 헌트릭스, 변종은 사자보이즈
진또배기 오타쿠는 다 사봐야겠어
상품 포장지를 보관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일단 기분이 좋으니까 삼
무능한 한국이 케데헌에 버스 타려는 꼬라지는 뵈기 싫지만
K전통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건 참 좋네요

저녁밥으로 몬테크리스토 먹으면서 오열하기
글을 읽기가 힘들어서 자막조차 버거우면 더빙을 보고
상태가 좀 괜찮으면 자막을 보는 식으로 원피스를 달리고 있는데
코라손 에피는 둘 다 봤다
민승우에 야마데라 코이치래서 그냥 뛰어내리고 싶었다
그치만 굿즈 소비는 신중히
대메이저 함부로 소비했다가는 파산 신고 당함...

이 날 참 아름다운 경기를 함
전부 보지는 못 해서 다시 보기 해야 되는데 기력이 없네 우우우
이 날 일기 대박 지각인 이유 : 잘 놀다 와서 밤 9시에 응급실 감ㅈㄴ
지금은 건강맨 ^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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