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사라 2세물 if ~딸~
"압빠는 엄마가 조아? 내가 조아?"
시노기...일단은 둘 다 좋다고 대답했는데 딸래미가 딱 한 명만 선택하라고 양자택일 들이밀어서 어떻게 대답해야 하고 어떻게 이해 시킬지 그 짧은 순간 뇌 내 시뮬레이션을 미친듯이 돌려본다
좋아 그렇담 아빠는 엄마가 더 좋아 미안해 딸 하지만 엄마가 널 더 사랑해줄 테니까 비긴 거야 << 이렇게 대답하려는데 사라쨩이랑 똑 닮은 미니 사라쨩의 기대 가득한 얼굴을 보니 왜인지 입이 안 떨어지는 케이지 그는 결국 대답 대신 자는 척 함ㅋㅋㅋㅋ딸이 흔들어깨워도 사라 올 때까지 숨 참음
케이사라 2세물 if ~아들~
"압빠는 엄마가 조아? 내가 조아?"
똑같이 고민은 함 근데 고민이 그리 깊지도 않고 시간도 짧았음 딸 때와 똑같이 아빠는 엄마를 선택하겠지만 엄마는 널 더 웅앵으로 무승부론을 제시했는데 왜인지 아들램에 얼굴에서 0.5초간 비쳤던 슬픔(케쥐의 착각)이 걸린다 아버지 시노기... 볼륨을 조금 내린 목소리로 아들에게 전한다 실은 널 선택하고 싶었지만 엄마가 듣고 서운해할 수도 있으니 엄마라고 대답한 거야 아들 << 이 대답으로 부자 간의 정이 돈독해졌는데 뒤돌아보니 사라쨩이 충격 받은 표정으로 서 있었음 남편인 시노기 케이지의 얼굴 파래지는 순간
사라 "케이지 씨...(한껏 쓸쓸한 표정)"
케이지 "(동공지진)"
사라 "(어라 장난 친 거였는데)(재밌는 반응이네)(흥미!)"
어쨌든 케이지는 사라쨩 사이에서 낳은 제 자식을 사랑하는 조은 아버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어머니에게 배운 내리사랑 max
- 케이지랑 카이 둘이 만나면 세상 근심 다 떨쳐낸 대학생~초딩이 되는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특히 케이지가ㅋㅋㅋㅋㅋㅋㅋ
- 케이지에겐 은인이자 어찌 보면 아버지와 같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인데 자기 때문에 돌아가신 그 분이 항상 보던 끔찍한 환영체가 아니라 롤모델로 삼을 만큼 선하고 멋진 모습, 원래의 모습으로 나타나서는 못난 자신을 커다래졌다고 다독여주니까 죄송해요, 제 탓이에요, 난 가치 없는 인간이야 등등 반평생 쌓아온 부정적인 말들이 무력하게 소멸될 수밖에... 그 사이에도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을 텐데 그 얼굴을 마주하니까 눈물부터 터지는 거야 무슨 말을 해도 이게 가장 진실한 케이지의 감정이고 몸만 커다래졌지 마주 하게 된 그 순간만큼은 끝없는 혐오에 빠진 닳고 닳은 인간이 아니게 된 것만 같은 복잡한 감정 어릴 때와 똑같이 고개 푹 숙여서 꾹 참듯이 터뜨리는 울음 갑자기 숙이는 고개에 경찰모가 떨어지지 않게 벗지 않고 붙잡고 있는 손 경찰모로 가리는 우는 얼굴
나는...은사님이 어떤 말이라도 한마디만 더 하면 케이지가 더 크게 울 것 같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모자 꾹 잡고 울기만 할 것 같아서 가슴 아파 잘 컸네~ 같은 말이 아니라 커다래졌네~ 라는 은사님의 말도 자신이 모르는 케이지의 모습을 함부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 딱 보이는 그대로 직관적으로 말하고 있잖아 타즈나 핏줄 특유의 직진 모드 케이지가 그렇지 않다고 부정하며 빠져나갈 구멍이 없음 정말 커다래졌으니까 이제 어린애가 아니니까 몸을 움츠리기는 커녕 뒷목 잡고 다니던 노랑머리 케이지가 고개도 못 들고 어깨도 축 내리고서 몸만 컸지 아직은 이 남성도 아직 겪을 게 한참 남은 20대인데 은사님 눈에는 언제나 그 날의 온전한 시노기 케이지임 그게 어른이다 너무 많은 빚을 졌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빚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
- 난 오늘 미란다 원칙 말하는 시노기 케이지 상상하고 좀 죽었는데 흑발 케이지는 신참이라 좀처럼 미란다 원칙 고지할 기회가 없지만 처음으로 결정적인 활약을 한 날 고참들이 어서 하라고 눈짓해서 약간의 설렘이 첨가된 모범적인 미란다 원칙을 말할 것 같아 연차나 사회에 어느 정도 찌든 케이지로 상상하면 금발 케이지의 디폴트인 헐렁하게 툭 던지는 말투로 미란다 원칙을 말하는데 한두 번쯤 부녀자나 아이들을 건드린 흉악범에 감정이 실릴 땐 미란다 원칙을 말하기 전에 한숨 한 번 쉬고 이 꽉 깨물며 감정 누르고 미란다 원칙을 읊었으면 좋겠음
- 이거 쓰다가 생각함
경찰은 염색 안 되지 않나
허용돼도 저런 금발은 안 될 텐데
- 사복 경찰일 시 가능은 하댑니다
와 미친 그럼 케이지 복직하면 머리만 까매진 다크써클 케이지여? 도라방스
- 인형뽑기 하는 케이사라 보고싶다구 딸기잼 끌어안고 있는 대충 생긴 표정의 개 인형(강아지 아님, 중요)에 왠지 모르게 집착하는 사라가 포기하려고 하자 2장 어트랙션처럼 트레이드 참전해서 결국 뽑기 성공시키는 케이지 그의 손에는 얇아진 지갑과 낯설지 않지만 거리감 드는 표정의 인형이 들린다
🍄 "옆에 있는 토끼...라던가, 햄스터 인형도 있는데 왜 저게 갖고 싶을까, 우리 사라는"
🍓 "왠지 케이지씨를 닮은 것 같아서요"
케이지 잠깐 능글거리고 싶어서 시동 걸다가 대충 생긴 인형이랑 눈 마주 치고 천년의 뭐시기가 식어서 방향 스틱 삐긋함 오마와리상 또 500엔 날림
사라는 개 인형 뽑으려다 어부지리로 토끼를 뽑아서 거기에 만족하고 중간에 가자 했는데 본인이 볼 때는 케이지가 어떤 스위치가 올라간 것 같아서 그만 둠ㅋㅋㅋ
(🍓남자의 자존심 그런 걸까나...(아닌데
지가 뽑은 인형 건조하게 쳐다보는 케이지한테 자기가 뽑은 토끼 주고 요시요시 해주는 사라쨩
- 인형 뽑기를 향한 어떤 자존심, 승부욕에 소노베노 3인방 추억 회상하는 사라쨩 이거 넘 슬프니 근데 생각해버렸어
- 시노기 케이지 뭔데 런던이 잘 어울리냐 런던 어드메 공원 거닐다 벤치에 앉아서 형사의 눈으로 주변 탐색할 남성 단백질만 살아있고 완숙이라면 좀 태운 영국식 계란요리라도 맛있게 잘 먹을 남성
- 영어권이 꽤나 찰떡인 프로틴 3인방
큐타로 = 미국식
케이지 = 영국식
아리스 = 호주식
- 확실히 큐타로&마이랑만 있을 때의 케이지는 어딘가 긴장이 좀 풀려있음 ㄹㅇ지 생각대로 움직이는 느낌이랄지 사라가 있으면 케이지의 모든 생각에 반드시 사라가 고려돼서 그게 어떤 변수가 되기도 브레이크가 되기도 하는데 사라랑 떨어져있음 그게 안 보여 그리고 재회하자마자 다른 방향으로 풀악셀 밟음ㅋㅋㅋㅋㅋㅋㅋ
- 북부대공 케이지한테 고용되는 마법사 사라쨩 맛있네
- 으와아아앙 케이지 복복복 하는 사라쨩 넘 귀여워
- 공식 홀로그램 캔뱃지 굿즈 전에 훑어봐서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보니까 플미 시세가 상상 이상으로 싸가지 없어서 쌍욕만 함 플미충 다 뒤지라 햇다
- 케이지 이 녀석 카이 꼬실 땐(아님) 술병 안 들고 왔으면서!!! 왜 케이지 니 눈에도 카이가 너무 여린 외모라 술은 입에 안 댈 것 같으냐? 독극물도 견디는 전직 어쌔신인데 알코올쯤이야 근데 주량은 둘째치고 술을 좋아할 것 같진 않음 입맛이 달다구리 취향이니 원
- 가끔 케이지의 베스트가 굉장히 튼튼하고 질이 좋을 텐데...어느 브랜드일까... 하고 궁금해함 난쌤은 그런 거 안 정해두셨겠지만 셔츠는 105 사이즈 정도려나
- 케이지 입 도트 픽셀 3개 끝 공식 입 짜근 남성
- 라멘집에서 진한 돈코츠 라멘에 계란 추가 곱빼기 혼밥하는 케이지가 보고 싶은 10시 10분
- 케이지와 사라의 아이보적 관계성이 통용되기에는 아직 21세기의 보편적인 사회 관념이 후지다 케사를 품을 정도로 발전시켜오도록 이상
- 솔직히 케이지 애끼는 덕후들 다 케이지 복직형사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한 번쯤은 말아먹잖아
- 개 수인 케이지
밥 그릇 채워다 들고 오면 어어 왔어 하는 식으로 느릿느릿 일어날 녀석
- 애옹 수인 사라
젊어서 기운이 넘침 똑똑하고 우다다 잘함 밥에 영양제 숨기면 기가 막히게 찾아내고 안 먹다가 주인이 제발 먹어달라고 사정하면 눈 질끈 감고 먹음
- 연애의 정석 루트...생존섬 때문에 술 먹고 작업 거는 시노기 케이지와 작업 걸린 치도인 사라 그리고 술 깨서 후회하고 구구절절 정중히 사과하는 케이지와 흥미 생겨서 괜찮으니 먼저 여지 주는 사라쨩 이딴 썰만 생각남 시노기 케이지 아니었으면 빼박 고소감이죠 압니다 아니 근데 얘가 먼저 술병 들고 꼬셨어요(미시마를
근데 써놓고 보니까 연애 루트가 아니라 썸 루트네
- 코믹스 스아실 아직 난쌤 계보를 다 정복한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사백안 점눈 케이지와 못 친해져서 조금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 중이라 미뤄두고 있답니다 키미욘 보고 바로 코믹스 넘어갈 것 같긴 한데 일단 스쿠미즈씬만 봐도 그 방면에 능통하고 철학이 있는 분인 건 제대로 인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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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지의 듬성듬성 삐죽 수염에 관심 같게 되는 사라쨩 쉬는 날 케이지 수염 손질 막고 고대로 눕힌 상태서 위아래로 복복복 하는 사라쨔 케이지 수염 밀었다고 조금 아쉬워하니까 황당해하는 케이지 한 번은 일부러 안 밀고 맘껏 복복복데이를 선사해주는 케쥐 수염 제대로 안 밀면 거슬리거든 사랑임
- 시노기 케이지 생긴 건 무관인데 까보면 문무겸비인 점이 사라쨩 남편으로 합격입니다
- 같은 결로 사토 카이 누가 봐도 문관인데 얘가 제일 무관인 점이
- 케이지랑 사라가 생존하면... 엔딩씬은 타즈나 부자 성묘 가는 길이겠지 분명...
- 이른 아침의 햇살이 눈부시다고 감은 눈으로 미간 찌푸리는 사라쨩과 이불과 사라쨩 사이에 얼굴 파묻고 있어서 햇살은 괜찮은 케이지가 창문을 마주하고 있던 사라쨩의 몸 방향을 본인쪽으로 돌려서 자기 품에 가둠 미간 펴진 사라쨩 안정감에 다시 솔솔 잠이 든다 자라 다시 달달하게 늦잠 자라
- 치도인 사라는 꽤나 사랑받으며 자랐다
>> 이게 참 사라라는 인물의 모든 요소를 관통시키는 문장이다 아무리 사라가 고독함을 느끼고 낯가림이 제법 두터워도 사라가 받은 사랑과 본인도 모르게 뿌린 사랑 그리고 본인 고유의 사랑스러움은 지워지지 않아
- 예쁜 카페 올 때마다 케이사라 데이트를 생각하고 멋진 빵집을 찾았을 때마다 큐마이를 생각하는 도른 여성
야구 볼 땐 그 날 질 수도 있으니까 큐마이 생각 안 함 경찰서는? 가면 안 되잖아요
- 머리도 금발이고 말투도 대충대충 굉장히 가벼워보이면서 사라가 성인 될 때까지는 안 건드릴 것 같은 그의 오마와리적 모먼트가 오히려 섹시하다
- 줄곧 생각해왔던 건데 난쌤은 케2sa라를 의도적, 개인취향 따라 성인미자로 설정한 게 아니라 그냥 여고생 캐릭터고 경찰 캐릭터가 작품 내에서 그렇게 움직였기 때문에 케.사라는 2차 CP가 생겼다고 봄
네죽은 비교적 등장인물들의 연령대가 높지만 고등학생만의 열정과 깨끗한 심지 어쩌구 등등이 있어 그렇기에 많은 창작물에서 고등학생 미만을 주인공으로 설정하는 거고 네죽은 또 등장인물의 직업이나 신분이 매우 중요하잖아? 경찰 캐릭터를 반드시 넣어야 하는데 상식적으로 케의 나이가 최저선임
캐릭터들이 작가도 모르게 작품 속에서 흘러간다는 말이 있자너 네죽은 난쌤이 워낙 꼼꼼하게 빌드업 하는 타입이라 그 말에 완전히 부합하는 건 아니지만 결국 그 둘을 엮어먹는 건 동인계가 시작한 거고 동인계는 공식의 자비없는 럭셔리 떡밥 식당 개업에 항상 무력하게 숟가락 들고 서 있을 뿐임
캧체에서도 내 CP가 성인미자로 유구하게 처맞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네죽에서는 한 번도 이런 말 한 적 없지 글케 조리돌림 해서 패는 거 다 쓸데없다 그들은 글케 꼬인 거고 일일이 찾아다 팰 정도의 체력과 시간이 많은 시기를 보내고 있을 뿐이야 '-`)r
공식의 융단폭격에 흐엥 하고 돌잡이 한 컾이 성인미자일 수도 있지 그게 누군가에겐 격렬한 불호가 될 수 있단 것도 대부분 유념하고 있음 그럼 안 보면 되는 거예요 뭐 하러 힘들게 말 얹고 화내냐 우리도 작품과 현실을 동일시 하지 않아요 적어도 글케 머리채 잡는 애들보단 상식적으로 산다
어차피 오타쿠적 취향 요소라는 건 칼 같이 재단하면 반 이상은 불법이고 검열 대상이여 성인미자 CP가 줘팸 당하는 흐름도 아주 잘 알고 있지만 두 번 말한다 현실과 덕질은 구분돼야 하고 구분하고 있다고 눈치까지 보면서 파는 애먼 오타쿠들 패지 말고 미자 꼬시는 현실의 개새끼들을 팹시다
- 사라쨩 볼따구 어떡해 한 입 하고 싶다
- 헐...생존섬 스크립트 짤 때부터 이미 사라 과거편 스토리가 정해져있었나 봐... 그러네 사토 케밥씨는 항상 사라를 지켜보니까 과거편 시점에도 지켜보고 있었을 테니까 죠가 헌팅 당한 걸 알고 있었을 테고 그래서 이런 장난을 와 미친 떡밥이다
- 케이지나 사라나 후편에서 멘탈 깨장창날 게 뻔한데 내 멘탈은 괜찮을까 해서 2장 말단부만 봐도 개또라이 게임이라고 머리 깼으니 아마 안 괜찮을 것임
- 있잖아 사라쨩 어른이 되면 수영 못 배우는 거 아닐까 내가 그렇거등... 물놀ㅇㄱ...그거 그냥 욕조에서만 하게 되고 그런다...소규모 펜션풀 아니고서는...언니가 러쉬 배쓰밤이랑 대형 욕조 낀 호텔 스위트룸 긁어주께...
- 물에 트라우마는 없고 그저 맥주병일 뿐인 사람의 시각으로 추측하건대 사라쨩 튜브 끼고 물에 뜨는 순간 기대하는 거 맞을 겁니다 참방참방
- 아버님이 사라 애기 때 너무 과보호 해서 애가 수영을 못 배운 거 아닙니까(과몰입
- 갠적으로 사라쨩이 평생 맥주병이었으면 함(사라:?
맥주병 튜브 끌어주는 남성, 맥주병 수영 가르쳐준다고 손 끌어주는 남성, 발 헛딛거나 튜브 놓쳐서 혹은 튜브 탄 채로 너무 멀리 가서 케가 사라 구해오는 씬, 대형 튜브 혼자 못 올라가서 케가 얹어주는 씬까지 기대 중이라
- 사라의 강아지들이란 말이 왜케 웃긴지 갈색집댕댕과 하얀비숑댕댕 그리고 어떤 노란 개
- 근데 술병 들고 미시마 꼬실 땐 지가 미시마 꼬시고 있다고 직접 언급했다구요 비엘 발언 절대 아님 오마와리놈팽이의 언변을 지적하는 중
여기에 괜히 사라쨩 들먹인 거 존ㄴㄴ나 극악무도하다고 생각함. 실은 사라쨩한테 권유할 생각 없었겠지만? 아 뭔가 술에 잡아먹히는 게 싫다고 한 애치고는 자꾸 술을 찾아와서 생존섬 환경 특성상 약간의 일탈이라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해
그래서 만약 사라쨩이 지가 찾은 술에 관심 보이면(진지한 대작 요청은 절대 안 함) 한 모금 정도는 맛봐도 된다고 건네줬을지도 모름 오마와리상이 이미 "여기서 법이 의미가 있나?"라는 뉘앙스의 대사도 쳤기 때문에(이 또한 미시마에게;;)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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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 덩치차 헤테로
- 현생 생각하다가 느닷없이 가슈를 매도하게 됨 그도 그럴 게 이 아저씨 지는 분명 박사 학위도 있을 텐데 카이는 학교나 제대로 보냈는지 의심돼서ㅋㅋㅋㅋㅋㅋ더 짜증나는 건 그래도 가슈가 과거편 시점까지는 일말의 인간성은 갖고 있었던 걸로 보이는데 그때 그마저도 사라졌잖아 상대적으로 다른 참가자들은 데스게임 전까지라도 보통의 삶을 살았는데 카이는 그마저도 없었으니 다른 의미로도 사라를 지켜보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지 않았을까 거기서 점점 사라양만큼은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애착이 커졌다는 흐름이면 나 운다
- 육아물 에피소도 모음집도 해보고 싶군(지키지 못할 어쩌구
물론 육아는 185/81의 남성이 합니다 밖에서도 뛰댕기는 오마와리상의 노고를 덜어주고 싶다가도 그럼 니가 배 아파 낳던가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어 사라쨩은 모두의 오죠사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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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제작 헤더 ^0^
- 케이사라 세대차이 개그 보고 싶음 라인이 익숙한 사라쨩과 핸드폰 메일이 정겨운 케이지 같은 거
고증이 맞는진 모르겟습니다 그치만 내가 한창 애니 볼 땐 순정만화에서 핸드폰 서로 마주 대고 메일 주소 따는 게 설렘 포인트였는데 요새 작품에선 걍 메신저 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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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장 전편까지 다 본 지 얼마 안 됐을 때 케이사라 관점으로 경찰아좌씨 이름 고찰했던 거 캡쳐해옴
- 아직 안 사귀는 케이사라
대학친구모브女
"그거 알아? 어떤 사람이 잘생겼다거나 멋있어보이면 그 순간 움직임이 슬로우모션으로 보인대!"
그 말 대수롭지 않게 들어놓고 어느 날 케이지가 맞은 편에서 걸어오는 걸 보고 있는데 슬로우모션으로 보일 때 당황하는 사라쨩(2n세)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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