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죽어(Kimi ga Shine)

네가 죽어(키미가시네) 잡담/썰 백업 - 케이사라, 큐마이 필터有 (2)

손도라/핸디 2023. 10. 3. 20:23


- 케이사라 알프스 이치만자쿠 하는 거 보고싶어요 한국판으로는 쎄쎄쎄죠 사라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케이지한테 가르쳐줄 정도는 돼서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거 보고싶다구 손뼉 짞짞 다소 귀여운 동작을 185/81이 해봅니다

- 고수 라인은 카이나 안즈 정도인데 카이가 1등 먹을 거라 생각해요 손이 안 보이는 무쌍난무 쎄쎄쎄

- 허얼 사라 쪼만할 때 쎄쎄쎄 동작 가르쳐준 사람이 카이면 어뜩해 사라쨩 누가 가르쳐준 건 기억하는데 얼굴은 기억 안 나서 어떤 언니가 가르쳐준 것 같아~ 라고 왜곡 기억해버렸지만 눈 앞에서 안즈랑 쎄쎄쎄 멸망전 하고 있는 저 사람이 가르쳐줬어

- 달남매 오손도손 쎄쎄쎄 하구 있는데 사라쨩한테 동작을 다 배워왔지만 풀파워풀스피드를 낼 수 없어서 아쉬웠던 시노기 케이지가 소우한테 쎄쎄쎄 신청함 소우는 할리갈리를 해도 손이 터지고 쎄쎄쎄를 해도 손이 터질 운명이구나 어떡해...

- 현 주부 구 암살자가 쎄쎄쎄 따위

- 버거버그 큐타로 쎄쎄쎄 못함 고아원 여동생들이 몇 번을 알려줘도 팔 꼬여서 마이도 포기하고 은근슬쩍 손 잡았다고 수작 부리기로 만족함

- 19금 테마 방탈출 하러 가서 섹텐이나 부끄럼 하나도 없이 드라이하게 방탈출만 하고 나오는 케이사라 똑똑이 아이보 커플한테 강남 양산형 19금 방탈출은 넘 조악하고 쉽지 그치

- 나 지금 또라이 될 것 같아 사이드 죠에서 케이사라 퍼먹고 있음

- 여름의 케이사라 하나면 올여름 복날 보양식 필요없다^^! 딸기빙수 암냠냠 먹고 머리 띵해지는 사라쨩 보고 웃으면서 지 체온 높다고 이마에 솥뚜껑 만 한 손 갖다대서 냉기 가라앉혀주는 케이지라던지

- 데스게임 중 배에 상처 입은 케이지와 치료해주는 사라쨩으로 케이사라 보고싶어 다행히 상처는 크기만 요란할 뿐 깊지 않아서 오마와리상의 기름진 혓바닥은 팔팔합니다 사라쨩 막 아프지 않게 최대한 살살 하다가 능글 발언 듣고선 앗 실수예요^^ 같은 발언과 함께 소독약 더 뿌렸으면 좋겠어요

- 케이사라 휴일에 누워서 뒹굴뒹굴하고 있는데 이따금 사라가 등 돌려서 케쥐가 백허그 하고 있는 자세는 케쥐가 의도치 않아도 두툼한 팔뚝과 너른 가슴이 주는 안정감 덕분에 사라가 수시로 꿀잠 자게 만들어줌 사라쨩 케쥐랑 누워서 꽁냥대고 싶은데 자꾸 잠이 솔솔 와서 이번엔 잠들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케이지 씨 어쩌구 저쩌구 말을 걺ㅋㅋㅋㅋ근데 누가 들어도 잠들기 직전의 옹알거림이라서ㅋㅋㅋ케이지도 의도치 않게 계속 사라쨩을 재워버리는 게 못내 아쉽지만 항상 옹알거림 듣고 진심으로 보채진 못 하고 자기 좋게 배 토닥여주고 더 안아주면 좋겠어 포옹은 숙면으로 가는 지름길이며 그 중에서도 연인의 품은 최고의 수면제

- 아날로그 하게 자동차 극장 데이트 하는 케이사라 먹고 싶은데 일본에는 자동차 극장이란 게 없지 않나 하긴 한국에서도 자동차 극장은 7080이지 영화고 나발이고 그냥 분위기 차에서 데이트 하는 게 보고 싶은 거지만 자동차 극장은 또 맛이 다르다구요

- 위태로운 두 사람이 만나서 건강하고 활기찬(중의적표현), 안정감 있는 그렇지만 아슬아슬한 유성애 하는 거 어떻게 참는데요 케이사라 덕질을 시작하고 나의 깜빵인생 시작됐다

- 케이사라는 화이트골드고 큐마이는 옐로골드임 결혼반지 얘기하는 거 맞음

- 구케이지와 현케이지를 사이에 둔 돗치스키 케이사라 연성을 사랑하는 편

- 그 뭐냐 그 뭐시기 아무튼 그거다 케이사라 데이트 어제부터 꽂혀있음 오늘은 정석으로 플라네타리움 코스로

- 방금 고즈넉한 바닷가로 놀러가서 수영복 데이트 하는 케이사라 생각하고 기절함 워터파크나 사람 많은 유명 해변가 한 번 가봤는데 사라는 사라대로 똥파리들 꼬여서 케이지 형사의 눈 남친버전 켜지고 케이지는 케이지대로 핫걸프리티걸들이 자꾸 대쉬해서 사라쨩 예민해짐 그 날 둘 다 딱 붙어서 재밌게 놀고 오긴 했으나 다음 수영복 데이트는 반드시 사람 없는 곳으로 가게 됨 풀빌라 가세요 케이사라 둘 다 육신이 너무 핫해서 수영복 데이트 하는 상상만 하면 피곤해져 모 영화에서 신혼여행으로 간 섬의 해변가에서 입을 수영복이 마땅찮다고 그냥 나신에 수건 한 장 두르고 가는 여주가 있었는데 사라쨩이 그래버리면 어떡하지 밤이 되었습니다 고개를 들어주세요

- 케이사라 피지컬 차이 실물 궁금하면 배우 김소yeon&이sang우 부부 투샷 찾아보심 됩니다  남자쪽이 186/81 여자분이 164.9/50이래 사진 가져오고 싶은데 남자쪽이 최근에 아내 가스라이팅 논란 터져서 꼴뵈기 싫으니 안 가져옴 남자쪽 흰티에 가디건 걸치고 전화 받는 드라마 캡쳐씬 많이 돌아다니는데 시펄 딱 케이지 각인 거야 혼미해짐

- 조따 우울한 월요일 회사원 연애하는 케이사라 보고 싶음 사내연애 No 그런 건 있을 수 없음 거래처로 만나서 연애해야 함 사실 이것도 말이 안 되니까 둘 다 회사 같은 거 가지 마 형사 대 검사로 연애해

- 케이지가 마이랑 감사의 허그하는 씬 보고 이 미친놈×5 육성으로 소리 지름 분명 흑발 때는 건실하고 성격 좋고 아무튼 딱 학생회장 스타일이었을 텐데 어째서 능숙한 건지 진짜 그게 있음 케이지는 누가 봐도 불편하지 않은 사와야카 오토코라고 생각하는데 보통 이런 타입의 학생회장들이 인간관계 두루두루 좋고 능숙하고 리더쉽도 시원하고 공부, 스포츠도 곧잘 하잖아 금발이 되고서 그 성격에 다크써클과 심연이 덧대진들 기존에 있던 본인 고유성은 사라지지 않아서 인겜에서 첨 볼 땐 쟤는 뭔데 나대지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그건 쯔꾸르 게임이라는 공간상 어쩔 수 없었나 봐 소설판 보면 그 씬의 분위기가 엄청 다르더라 능숙하면서도 모범적인 리더의 모습인데 그거랑 여자들한테 능숙한 건 좀 다르지만! 그런 애들이 자각을 하든 안 하든 저것도 능숙함
학생 때야 자신의 워너비상 오마와리상 마인드는 당연하다는 식+어머니 영향으로 여성에게 친절하고 관대해서 자각을 덜 했거나 못 했을 테지만 20대 후반이면 자각하고도 남지 오히려 감정이 담기지 않은 행동이래도 간혹 잘못 받아들이는 상대가 있으면 내가 여지를 줬다고 바로 정정할 성인 남성
본인이 소우처럼 말랑한 외관은 아니니까 그걸 외관 외적인 표현들로 벽을 먼저 허물겠다는 베이직 스탠스인데 여기에 상대가 사라쨩이고 사심이 들어가고 적극성 들어가면 케이사라 되는 거예요 사라쨩 앞에선 확실히 다르잖아 이이이이이 미친

- 케이지도 사라도 스포츠를 관람하는 것보단 차라리 자기들이 직접 하는 걸 선호하는 편 아닌지 일단 케이지는 공구 뚝딱 직접 해보는 걸 좋아한다고 표현되기도 했고 사라도 딱히 뭔가를 관람한다면 죠나 료코 손에 끌려가서 하루이틀 잼는 경험했네~ 이러고 말 타입 같음 역시 케이사라는 역동적인 스포츠보다 두뇌게임쪽이지 바둑이라든지 포커라든지 아니면 뽀짝하면서도 치열한 보드게임이라든지 말이에요 보드게임 하는 케이사라 어느 쪽이 이기고 있어도 귀여운 썰이 될 테니 미친듯이 보고싶다

- 케이지는 역시 이따금 밤에 캔맥주 한두 캔씩 까주는 어른남성 같지 주면 다 먹는 편이지만 굳이 선호한다면 에일이었으면 좋겠어 한 번은 케쥐가 평소처럼 맥주 깔 때 옆에 있던 사라쨩은 과일주스 캔 꼬물거리면서 한 모금 마셔봐도 되냐고 물어보지만 오마와리상이 차단해서 못 마심
사라쨩이 법적으로 음주가 허락된 날 이제는 한 모금만 마셔봐도 되냐고 묻지 않고 케이지가 본인이 마시려고 꺼내둔 캔맥주 강탈해서 자기 이제 마셔도 된다고 선언하고 바로 따서 꿀꺽꿀꺽 들이켰는데 처음 겪어본 술맛에 표정 구겨져서 ㅎㅏ 젠장 귀엽다 케이지 세금 더 내라

- 케이지 웃으면서 사라쨩 입에 안주 물려주고 아이스크림도 물려주고 담부턴 지 먹을 거 살 때 사라쨩용으로 호로요이 같은 거 한 캔씩 같이 사옴
근데 나중에 사라쨩 기분 안 좋다고(먼가 케쥐가 서운하게 했다든지) 홧김에 케이지용 맥주 꺼내다 마셔서 과음한 상태로 귀가한 케이지 맞이하면 그건 그거대로 환상적인 케이사라가 되겠군요

- 일본 쪽 케사 웹온리 보면서 씁쓸하게 웃고 있음 시바 한국은 케사 뭐 했다가 성인미자라고 개털리고 비공개로 진행됐던데

- 케사 합작 글케 털려서 내가 못 보게 된 게 갑자기 열 받네(인내심 바닥남 저 선례 때문에 이제 케사 공개 행사 못 열릴 거 아냐 ***** 제발 투디랑 현실을 구분하자

- 동거 케사 두 편이나 봐서 정신이 혼미하다 동거케사 이미 뇌피셜임 햐

- 난쌤의 케사 유사발언에서 알 수 있는 것
= 케사는 공식이다(아님

- 양꼬치에 칭따오 그리고 케사 한 가락이면 극락이 필요없을 텐데

- 그치만 역시 경찰사라쨩과 케이지도 맛있네 케사 이즈 뭔들

- 케이지가 차를 산다면 그래도 승용차 이상으로 살 건데 왜냐면 일하면서 공용차를 몰아봤을 테니까 그 이하는 비교적 위험하고 본인이 몰기도 낯설거든 계속 경찰관을 하고 있다면 반드시 중고로라도 SUV를 샀을 겁니다 그게 아니면 승용차도 고려하겠지만 세부적으로 조정하면 가격대 큰 차이 없음 아무래도 그 나이는 새 차보단 깔끔한 중고죠 자기도 편해야 하지만 조수석에 태울 어머니나 사라쨩이 편해야 하니 등등 이것저것 생각하며 역시 SUV쪽이 낫지 하고 결심하는 남성...쏘핫...

- 음~ 큐마이 2세물~ 쏘 딜리셔스~

- 큐마이 2세 태어나서 처음으로 큐타로가 면도한 모습 보고 울먹이다가 끝내 오열하는 거 보고 싶음 '우리 압빠 어디 갓서 뿌앵ㅜ' 큐타로 아빠 존내 당황하며 애 달래지도 못 한 채로 옹알대고 마이는 깔깔 웃으면서 영상이랑 사진 실컷 찍은 뒤에 2세랑 큐타로 달래줌

- 집데이트 중 옷이 더러워져서 여친의 옷을 입는 시츄가 보고 싶어도 못 보는 CP 큐마이... 마이가 입는 사이즈면 옷 소매에 손발만 겨우 들어가는 어느 거한 때문임ㅠ

- 1군으로서 처음으로 마운드 밟은 큐타로랑 관중석에서 세상 카랑카랑하고 발랄한 목소리로 응원하는 마이 보고 싶어 초긴장 상태였는데 마이 목소리 듣고 한 펀 크게 웃더니 홈런 갈기고 그대로 집까지 골인 마이한테 세레머니도 날려줘 으아아앙 큐마이 좋아

- 큐마이 음주 덕톡회 모집합니다
개최일자 2023년 8월 32일

- 옆모습으로 나온 애들 빼면 코 그려진 사람은 가슈랑 큐타로뿐인데 큐타로 이목구비 음영 도랏냐고 알겠어요 큐쨩 이목구비 자기주장 쩌는 거 알겠다구요 얘 콧대 실화냐 동양인의 형태가 아님

- 아스나로의 개입이 없었다면 큐타로는 일류 야구선수가 될 수 있었을까
-> 머리 빡빡 쳐가면서 생각해봤는데 물론 아스나로의 개입이 없었다면 평탄했을 단계도 있었겠지만 아스나로의 개입이 있었기 때문에 큐타로가 이 악물고 달린 순간도 생겼을 것임 이 의제의 포인트는 큐타로의 서사와 아스나로가 언제부터 어디까지 손을 썼느냐가 채워져야 답이 나올 것 같다 아스나로가 손을 쓰지 않았다면 일단 큐타로에게 양육자가 존재했을 텐데 얘가 왜 야구선수가 되고 싶었는지를 몰라서 추측이 안 됨;;
단순히 고아원 동생들한테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는 이유는 좀 부족하다 희망을 주기 위해 걸출한 사회인이 되어보이겠다 -> 그게 왜 하필 야구선수야? 아무리 2군이어도 야구선수 데뷔는 보통 일이 아님 금전에 시간에 오지게 투자해야 가능함
설사 큐타로가 학교 때부터 야구부 활동을 열심히 해서 고시엔을 찍어서 장학금 받고 스카우트 - 2군 데뷔했대도 제일 중요한 건 왜 '야구'였냐여서 이게 큐타로 과거편 같은 걸로 안 풀리면 모르겠어

-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야구, 야구선수가 되어 유명해지면 부모님 자길 볼 수 있지 않을까 이게 이유 같다는 킹갓제너럴지인분의 말씀 떠받들기
그치만 역시 부족해 큐타로 과거편 존버한다


죠 ->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