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세 가의 크리스마스는 조용할 것 같으면서도 꽤 생기가 돌지 않을까
하루카는 크리스마스 따위 거리가 시끌시끌해지는 날 중 하나로 여길지 몰라도 es 막화에서 본 나나세 부부는 이브날 저녁상만큼은 조금 신경 쓸 것 같다
나나세 씨는 퇴근길에 생각 나서 적당한 크기의 케이크를 하나 사들고 와보고 나나세 부인은 평소 저녁 반찬보다 더 다양하게
물론 하나뿐인 아들이 좋아하는 고등어 반찬은 빼놓지 않고 내놓으시겠지!
그렇게 은근한 기념일 분위기를 낼 듯
-타치바나 가는 아직 어린 쌍둥이들이 있으니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부터 트리 장식해두지 않았을까
이브날 아침에 출근하는 아빠한테(어이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외치며 꺄르륵 대겠지
마코토와 타치바나 부인은 틈을 봐서 쌍둥이들의 선물을 귀띔할 것 같다
타치바나 씨는 퇴근길에 쌍둥이들(+장남 취향)이 외치던 먹음직스러운 케이크와 선물 세 개를 양손에 들고 오실 것 같고 타치바나 부인은 아이들 취향에 맞는 햄버그와 닭튀김, 남편을 위해 술을 준비해두실 것 같다
타치바나 씨가 사온 선물은 일단 아이들 모르게 부인에게 토스해두고 온 가족이 모여 꽤 시끌벅적한 저녁 식사를 할 듯
아니나 다를까 란, 렌은 케이크위에 얹어진 커다란 초코 장식을 두고 싸우고 마코토는 '호라, 둘 다 그만 싸워'라며 초코 장식을 반씩 갈라 나눠주는 의젓한 장남의 모습을 보일 것
타치바나 부부는 의젓한 장남과 행복하게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하는 쌍둥이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ㅎ곧이어 오는 나나세 가를 반갑게 맞이하겠지
나나세 가와 타치바나 가의 교류는 크리스마스에도 계속 됩니다 크리스마스 인사, 방문 타치바나 가는 애들이 있어서 좀 길었는데 쌍둥이들 산타 이벤트는 패스하고 타치바나 씨가 장남 선물까지 서프라이즈로 챙겨줬으면 좋겠다
-하즈키가도 애들이 많지만 나기사가 막내이니 딸 셋은 전부 성인이겠지
하즈키가는 가족여행을 자주 다닌다는 설정이 있으니 연휴에 맞춰 국내를 떠났을 것 같다
어디로 떠났을진 모르겠지만 크리스마스니까 유럽이나 호주(???
남매가 전부 사진을 실시간으로 찍어서 sns나 친구들한테 쏠 것 같다
나기사도 똑같이 수영부원들에게 사진 몇 장 날려주며 '밍나, 난 지금 ㅇㅇ에 있어!☆☆(사진 줄줄) 기념품 기대해!\( ∂ω∂ )/'라는 내용의 소식을 보낼 듯
참고로 기념품! 애들 취향에 맞게 사오되 레이만큼은 신박한 걸 사와서 레이챤이 소리 지르게 했으면 좋겠다ㅋㅋㅋ
외국 안 가봐서 무슨 기념품인지 그리는 것조차 못하겠지만 나기사가 건네주며 이걸 보니 레이챤이 생각 나서 사왔다고 했으면
-류가자키 가엔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레이가 있으니 우아한 느낌의 트리 장식 하나쯤은 있을 것 같다 류가자키 부인의 취향도 차남과 비슷하면 좋을 듯
저녁 식탁도 기념일에 맞게 다양하겠지만 타치바나 가보단 조용한 분위기
직장 또는 학업으로 타지에 나가있던 장남이 연휴를 맞아 본가에 들어오고 학생인 레이한테 적당한 용돈이나 선물 같은 거 챙겨줬으면 좋겠다
레이 성격이 천사인만큼 장남 성격도 굉장히 좋을 거야
레이에서 업그레이드 된 지적인 이미지
-말이 나와서 잠깐 얘기하는데 쿄애니는 류가자키 가 장남 힌트 좀 주세요
얘가 레이랑 몇 살 차인지도 몰라서 '직장 또는 학업'이라고 표현했잖앆 인간적으로 레이 형 인터뷰 때라도 언급해줍시다 궁금해 죽겠어 아주
-어 그러고보니 애들 나이 설정을 안 했네 es 이후? 린린 호주 가기 전으로
-마츠오카 가도 나름 단란하게 크리스마스를 챙기겠지만 곧 장남이 타국으로 떠나니 조금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것 같다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내미 한 번 안아보고 저녁 식사 하면서 도란도란 대화도 나누고 린과 고우는 오랫동안 홀로 자신들을 키워주고 지지해주신 어머니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선물을 골라 사왔으면
적당한 가격의 고급스러운 스카프나 지갑 정도로
덧붙여 린이 지금껏 지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가서 꼭 훌륭한 선수가 돼서 기쁘게 해드리겠다는 기특한 말까지 하면 마츠오카 부인이 감동해서 눈물을 보이실 것 같다
크리스마스 당일엔 다같이 아버지 묘에도 다녀왔으면 좋겠다
-소스케 어떡하지(((동공지진)))
야마자키 가는 정말 힌트가 1도 없었잖아;;
es 막화에서 소스케가 가업 얘기를 했지만 그게 뭔지도 모르곸ㅋㅋㅋ엌ㅋㅋ다스케테쿠다사잌
소스케의 성격을 보면 무뚝뚝한 야마자키 씨와 온화한 야마자키 부인이라는 조금 흔한 가족 구성원이 아니실까
크리스마스고 뭐고 그냥 야마자키 부인이 은근히 신경 써서 차린 저녁을 평소와 다름 없는 분위기 속에서 맛보겠지
그래도 야마자키 씨는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녀석을 의식해 성격을 이겨내고 무슨 말이라도 던져보지만 무뚝뚝한 부자의 대화엔 랠리란 존재하지 않는 것
야마자키 부인이 소스케의 밥공기를 채워주시며 자연스럽게 이야기거리를 던지시지 않을까
가령 린 얘기라든지...
야마자키 가는 더 쓰면 수습이 안 될 것 같은데
-니토리 가도 전혀 말이 없었네ㅇ<-<...우리 아이쨩 1기 때부터 꾸준히 나와서 힘내준 천사구요ㅠㅜ
방을 어지럽히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아들을 평범하게 갈구는 니토리 부인이 연상되긴 하네
이게 공식인진 모르겠는데 아이의 취미가 독서, 개와 놀아주기가 맞다면 니토리 가는 개가 꼬리를 흔들며 이리저리 기웃대는 모습이 있겠지 음식하는데 부엌에서 얼쩡대는 개를 아이쨩이 연행해서 놀아주시고 둘이서 방 어지럽히고...(뫼비우스의 띠
저녁 식탁에서 오손도손 대화 중 니토리 씨가 "아이, 학교 생활은 어떻니"라고 물으면 아이는 기다렸다는 듯 선배들 찬양 플레이
롤모델이 확고하고 그날의 릴레이를 설명하며 눈을 빛내는 아들내미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니토리 부부면 좋겠다
-미코시바 가 자녀들은 나이대가 하즈키 가와 엇비슷해도 아들들이 쾌활해서 꽤나 시끌벅적할 듯
일단 세이쥬로와 모모의 웃음이 콜라보를 이루고...미코시바 가도 니토리, 야마자키와 비슷하게 떡밥이 몹시 부실하여 반 이상은 내 희망일 수밖에 없네
중간에 끼어 고생하는 장녀이자 둘째인 딸은 그런 오빠와 동생에게 시끄럽다며 갖은 타박과 태클을 넣었으면 좋겠다
크리스마스가 끝나갈 무렵 선물 같은 걸 챙겨줘서 세이쥬로랑 모모가 포풍감동했으면
오다 주웠다 식도 좋고 평범한 것도 좋고
(2015. 12. 25)
-떡밥 양이 극악인 레이, 소스케, 니토리는 거의 창작이었엌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한 번에 푸느라 뒷심이 떨어져서 소스케부터 무너진 듯 싶곸ㅋㅋㅋㅋ
니토리 가는 아예 갈아엎고 싶은 심정
고1 때 보일 법한 모습을 상상했네
우리 아이쨩도 많이 컸구요ㅠㅜ우리 아이쨩 차기 부장이구요ㅠㅜㅜ내가 미안해ㅠㅜㅜ
하루카는 크리스마스 따위 거리가 시끌시끌해지는 날 중 하나로 여길지 몰라도 es 막화에서 본 나나세 부부는 이브날 저녁상만큼은 조금 신경 쓸 것 같다
나나세 씨는 퇴근길에 생각 나서 적당한 크기의 케이크를 하나 사들고 와보고 나나세 부인은 평소 저녁 반찬보다 더 다양하게
물론 하나뿐인 아들이 좋아하는 고등어 반찬은 빼놓지 않고 내놓으시겠지!
그렇게 은근한 기념일 분위기를 낼 듯
-타치바나 가는 아직 어린 쌍둥이들이 있으니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부터 트리 장식해두지 않았을까
이브날 아침에 출근하는 아빠한테(어이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외치며 꺄르륵 대겠지
마코토와 타치바나 부인은 틈을 봐서 쌍둥이들의 선물을 귀띔할 것 같다
타치바나 씨는 퇴근길에 쌍둥이들(+장남 취향)이 외치던 먹음직스러운 케이크와 선물 세 개를 양손에 들고 오실 것 같고 타치바나 부인은 아이들 취향에 맞는 햄버그와 닭튀김, 남편을 위해 술을 준비해두실 것 같다
타치바나 씨가 사온 선물은 일단 아이들 모르게 부인에게 토스해두고 온 가족이 모여 꽤 시끌벅적한 저녁 식사를 할 듯
아니나 다를까 란, 렌은 케이크위에 얹어진 커다란 초코 장식을 두고 싸우고 마코토는 '호라, 둘 다 그만 싸워'라며 초코 장식을 반씩 갈라 나눠주는 의젓한 장남의 모습을 보일 것
타치바나 부부는 의젓한 장남과 행복하게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하는 쌍둥이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ㅎ곧이어 오는 나나세 가를 반갑게 맞이하겠지
나나세 가와 타치바나 가의 교류는 크리스마스에도 계속 됩니다 크리스마스 인사, 방문 타치바나 가는 애들이 있어서 좀 길었는데 쌍둥이들 산타 이벤트는 패스하고 타치바나 씨가 장남 선물까지 서프라이즈로 챙겨줬으면 좋겠다
-하즈키가도 애들이 많지만 나기사가 막내이니 딸 셋은 전부 성인이겠지
하즈키가는 가족여행을 자주 다닌다는 설정이 있으니 연휴에 맞춰 국내를 떠났을 것 같다
어디로 떠났을진 모르겠지만 크리스마스니까 유럽이나 호주(???
남매가 전부 사진을 실시간으로 찍어서 sns나 친구들한테 쏠 것 같다
나기사도 똑같이 수영부원들에게 사진 몇 장 날려주며 '밍나, 난 지금 ㅇㅇ에 있어!☆☆(사진 줄줄) 기념품 기대해!\( ∂ω∂ )/'라는 내용의 소식을 보낼 듯
참고로 기념품! 애들 취향에 맞게 사오되 레이만큼은 신박한 걸 사와서 레이챤이 소리 지르게 했으면 좋겠다ㅋㅋㅋ
외국 안 가봐서 무슨 기념품인지 그리는 것조차 못하겠지만 나기사가 건네주며 이걸 보니 레이챤이 생각 나서 사왔다고 했으면
-류가자키 가엔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레이가 있으니 우아한 느낌의 트리 장식 하나쯤은 있을 것 같다 류가자키 부인의 취향도 차남과 비슷하면 좋을 듯
저녁 식탁도 기념일에 맞게 다양하겠지만 타치바나 가보단 조용한 분위기
직장 또는 학업으로 타지에 나가있던 장남이 연휴를 맞아 본가에 들어오고 학생인 레이한테 적당한 용돈이나 선물 같은 거 챙겨줬으면 좋겠다
레이 성격이 천사인만큼 장남 성격도 굉장히 좋을 거야
레이에서 업그레이드 된 지적인 이미지
-말이 나와서 잠깐 얘기하는데 쿄애니는 류가자키 가 장남 힌트 좀 주세요
얘가 레이랑 몇 살 차인지도 몰라서 '직장 또는 학업'이라고 표현했잖앆 인간적으로 레이 형 인터뷰 때라도 언급해줍시다 궁금해 죽겠어 아주
-어 그러고보니 애들 나이 설정을 안 했네 es 이후? 린린 호주 가기 전으로
-마츠오카 가도 나름 단란하게 크리스마스를 챙기겠지만 곧 장남이 타국으로 떠나니 조금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것 같다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내미 한 번 안아보고 저녁 식사 하면서 도란도란 대화도 나누고 린과 고우는 오랫동안 홀로 자신들을 키워주고 지지해주신 어머니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선물을 골라 사왔으면
적당한 가격의 고급스러운 스카프나 지갑 정도로
덧붙여 린이 지금껏 지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가서 꼭 훌륭한 선수가 돼서 기쁘게 해드리겠다는 기특한 말까지 하면 마츠오카 부인이 감동해서 눈물을 보이실 것 같다
크리스마스 당일엔 다같이 아버지 묘에도 다녀왔으면 좋겠다
-소스케 어떡하지(((동공지진)))
야마자키 가는 정말 힌트가 1도 없었잖아;;
es 막화에서 소스케가 가업 얘기를 했지만 그게 뭔지도 모르곸ㅋㅋㅋ엌ㅋㅋ다스케테쿠다사잌
소스케의 성격을 보면 무뚝뚝한 야마자키 씨와 온화한 야마자키 부인이라는 조금 흔한 가족 구성원이 아니실까
크리스마스고 뭐고 그냥 야마자키 부인이 은근히 신경 써서 차린 저녁을 평소와 다름 없는 분위기 속에서 맛보겠지
그래도 야마자키 씨는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녀석을 의식해 성격을 이겨내고 무슨 말이라도 던져보지만 무뚝뚝한 부자의 대화엔 랠리란 존재하지 않는 것
야마자키 부인이 소스케의 밥공기를 채워주시며 자연스럽게 이야기거리를 던지시지 않을까
가령 린 얘기라든지...
야마자키 가는 더 쓰면 수습이 안 될 것 같은데
-니토리 가도 전혀 말이 없었네ㅇ<-<...우리 아이쨩 1기 때부터 꾸준히 나와서 힘내준 천사구요ㅠㅜ
방을 어지럽히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아들을 평범하게 갈구는 니토리 부인이 연상되긴 하네
이게 공식인진 모르겠는데 아이의 취미가 독서, 개와 놀아주기가 맞다면 니토리 가는 개가 꼬리를 흔들며 이리저리 기웃대는 모습이 있겠지 음식하는데 부엌에서 얼쩡대는 개를 아이쨩이 연행해서 놀아주시고 둘이서 방 어지럽히고...(뫼비우스의 띠
저녁 식탁에서 오손도손 대화 중 니토리 씨가 "아이, 학교 생활은 어떻니"라고 물으면 아이는 기다렸다는 듯 선배들 찬양 플레이
롤모델이 확고하고 그날의 릴레이를 설명하며 눈을 빛내는 아들내미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니토리 부부면 좋겠다
-미코시바 가 자녀들은 나이대가 하즈키 가와 엇비슷해도 아들들이 쾌활해서 꽤나 시끌벅적할 듯
일단 세이쥬로와 모모의 웃음이 콜라보를 이루고...미코시바 가도 니토리, 야마자키와 비슷하게 떡밥이 몹시 부실하여 반 이상은 내 희망일 수밖에 없네
중간에 끼어 고생하는 장녀이자 둘째인 딸은 그런 오빠와 동생에게 시끄럽다며 갖은 타박과 태클을 넣었으면 좋겠다
크리스마스가 끝나갈 무렵 선물 같은 걸 챙겨줘서 세이쥬로랑 모모가 포풍감동했으면
오다 주웠다 식도 좋고 평범한 것도 좋고
(2015. 12. 25)
-떡밥 양이 극악인 레이, 소스케, 니토리는 거의 창작이었엌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한 번에 푸느라 뒷심이 떨어져서 소스케부터 무너진 듯 싶곸ㅋㅋㅋㅋ
니토리 가는 아예 갈아엎고 싶은 심정
고1 때 보일 법한 모습을 상상했네
우리 아이쨩도 많이 컸구요ㅠㅜ우리 아이쨩 차기 부장이구요ㅠㅜㅜ내가 미안해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