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 창고

다시는 회지를 내지 않으리라 다짐하는 요즘

손도라/핸디 2019. 8. 22. 15:09

나츠나오 회지 편집하면서 날밤 까고 본의 아니게 기간이 촉박해져서 늘 하던 동네 인쇄소가 아닌 온라인 인쇄소 사이트에 신청을 넣는 방식으로 제작을 넣었는데 이게 너무 번거롭고 어려운 거야 흑흐긓ㄱ
너무 빡치고 성질나서 다시는 회지 안 내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 이런 소리만 오천 번 한 것 같음
암튼 어떻게 무사히 원고를 넘겼고 표지를 한글로 만든다고 나대다가 지금 표지 상태를 종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동네 인쇄소는 대강 전부 PDF 따주면 선명하게 아름답게 뽑아줬는데 온라인들은 그림은 무조건 이미지 파일로 보내라는 것임
한글로 하니까 다 깨져서 흑흑흑
표지 따위 알 바 아니고 존잘님덜 축전만 살아남게 하려고 그쪽에 온 신경을 쏟았다
이제 운명은 행사날 확인할 수 있는 것임
무사히 별 일 없게 해주십사...(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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