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런 모임은 아닌데 내가 그렇게 정의함
틀린 말은 아니잖습니까(뻔뻔

원 목적은 이 식당

밑반찬 구성에서 진심이 느껴짐
갠적으로 좌측 상단에 있는 장아찌st 빼고는 다 입에 맞았다
이 몸의 혓바닥을 소개하자면
일본 가서 유일하게 잘 맞았던 부분이 음식인 게 원툴 자랑거리다

가라아게가 참 부드럽다던데 찐이었음 야들야들
먹보 기준 양도 넉넉해서 따로 사이드 안 시켜도 되고
밥이랑 국은 리필이 된다
지인분이 시킨 하루쨩 테마 정식도 맛이 좋았다고 하셨음
근데 떠드느라 밥 리필하는 건 까먹었고 가라아게 시키신 지인분이 남긴 가라아게만 슬쩍 쌔볐음
제쪽 양배추가 좀 남아서 그쪽의 고기를 실례했습니다

산더미 같은 음식과 멀뚱멀뚱한 누이만쥬들
ㄱㅇㅇ

카페 감
연휴라 여기저기 붐빌 줄 알았는데
다 홍대합정성수로 빠졌는지 낮에는 생각만큼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오타쿠 모임에서 오타쿠샷 안 찍으면 밤에 악몽 꿈

인테리어 맛집이라 꽤 여러 구도로 찍었는데
죄다 발퀄이라 늘 살아남는 건 한두 장
아니 그보다 각자 간소하게 챙겨오자고 챙길 굿즈도 미리 지정했는데
지정굿즈 외 굿즈들 주섬주섬 싸들고 온 게 우끼네
전 FM 타입이라 마코만쥬만 추가로 델꼬 왔습니다
집에 치비가 소스린 나츠나오뿐이어서 마코쨩 혼자 대딩만쥬임
어차피 마코쨩의 피지컬이 제일 좋은 건 사실이니 고증을 맞춘 거라고 우기기

요거 안 달고 말차 찐해서 좋드라

이건 식감은 좋은데 달았음
버터떡은 외관만 봐도 비추라 단독샷 안 찍었다
디저트는 다들 앞다퉈 사주시겠다고 해서
현생 이슈까지 겹친 막내는 리뷰이벤트 버터떡만 담당하기로 합의함ㅠ
근데 버터떡이 하필ㅠ
담에 뵈면 제가 1등급 버터떡을 사가겠습니다
공항에서 먹고 가는 거예요




인테리어 맛집이라 열심히 찍어줌
마지막 컷 치비슈케 왜 불만이 가득해 보이지
누가 보면 케이지에 가둔 줄

남의 집 시크릿 하루쨩의 낮잠 시간도 챙겨줬다
고등어가시무늬 이불로 준비해드렸습니다

원래 저녁까지 먹을 계획은 없었는데
카페에서 수다만 5시간 넘게 떨어서 저녁도 함께 했다
오프 처음 한 분도 있는데 대체 어떻게 했는지
그치만 모든 수다가 진국이었음ㄹㅇ
심지어 저녁밥은 급하게 찾은 곳인데 인생 맛집 등극
아무튼 이들과 10월에 4박 5일 이와미행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회사에서 구라칠 시나리오도 구상해주셨으니
올해는 무슨 일이 있어도 현생을 찢어버리고 비행기를 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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