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오타쿠 사진 한 바가지

오천 년만에 출사 다녀옴

손도라/핸디 2025. 6. 5. 01:48




짜란 나기리마 타피누이 첫 외출
손이 작아서 타피누이 2개도 버거웠음
아오 5cm만 컸어도

저것보다 더 얼탱이 없는 건
장르 3개를 들고 나갔는데 하나만 꺼내고 2개는 까먹었다는 사실이다
아주 상멍청이가 따로 없다
출사를 목적으로 외출한 게 아니라 까먹을 만 하긴 했는데
이제 내가 맘 놓고 돌아다닐 수 있는 날씨가 며칠 안 남아서 너무 아쉽더라
더위 많이 타서 여름엔 정기적으로 디버프 받는 육신

암튼 어제는 그냥 굿즈 가방에 넣고 돌아다닌 사람 됐음
소스린 만쥬 장미꽃이랑 사진 찍어주고 싶었다
케사큐마는 카페 투어할 생각이었는데
해는 너무 뜨겁고 바람은 오지게 불어서 까먹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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