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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라/핸디 2016. 6. 16. 15:53

-섬세한 거 못하는 마코토도 생선 뼈 바르기라면 최대 하루카랑 결혼할 때쯤 이미 마스터하지 않았을까

 

-하이스피드 맴버로 노래방 가는 상황을 상상해봤는데 나츠나오의 멋짐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나오, 나오 선배의 노래에선 평소의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한번에 몰아쳐서 엄청난 파급력을 줄 것 같음

쟤네 아직 중3인데 저러면 어쩌란 말이냐 흑흑(무릎을 갈며

 

-하루카는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모이는 타입이란 설정이 조금 이해된다

한 번쯤은 대화 해보고 싶은 사람

뭔가 깊은 영감을 줄 것 같은 이미지

본질까지 느끼게 되면 나나세 하루카라는 사람에게 빠져드는 건 시간문제 아닐까

나나세 하루카는 참 멋진 사람이야

 

-나기사는 자기 마음에 든 사람은 바로 요비스테로 돌리는 걸까

나기사의 햇빛 같은 친화력 정말 대단해

 

-레이, 나기사, 아이, 모모가 중심인 es 이후의 이야기도 더 보고 싶다

의젓해진 후배조가 각자의 방식으로 부를 지탱하는 걸 오피셜로 보고 싶어

 

-요즘 까만 슬랙스가 괜찮아보여서 프리 애들이 입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치만 소스케랑 마코토는 근육 때문에 못 입겠지

 

-아닠ㅋㅋㅋㅋ더워서 에어컨에 달라붙은 사메즈카 수영부ㅋㅋㅋ핵카와이쟝ㅋㅋㅋㅋ

 

-소스린 의사au 보고 싶다

책상에 엎드려 쪽잠 자는 린을 꿀 떨어지는 눈으로 지켜보며 커피 홀짝이는 소스케 주세요

 

-카르테를 든 의사 소스케는 이 세상 잘생김이 아닌데

 

-린은 소스케한테 뽀뽀를 하면 랜덤의 확률로 콜라맛을 느낀다

 

-마코토가 하루카 손 잡고 울먹이는 게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마코토가 하루카에게서 임신 소식을 들은 상황이다

소스케는 린이 임신했다고 하면 한순간 맹해졌다가 린을 와락 끌어안을 것 같다

감격스러운 순간에 말 대신 행동으로 표현하는 예비 아빠 슈케군

 

-꾹 참았다가 터트리듯 사랑을 말하는 하루카가 보고 싶다

고백 들은 마코토는 정신이 혼미해져서 하루카 손만 조물대고 얼굴 빨개지는 것

그러다 끌어안고 대답을 해줬으면 좋겠다

 

-레이가 의외로 긴장을 잘하는 타입이라 귀여워ㅋㅋㅋ

입시 시험 때도 긴장 엄청했겠지 아이구 우리 레이

나기사랑 다른 애들이 열심히 응원해줬을 거야

긴장 풀고 시험장 입장

 

-소스케 취미가 잠이면 주말에 너무 자서 새벽에 깨어있게 되는 상황이 꽤 자주 있지 않을까

마땅히 할 일도 없이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을 죽이는 소스케도 꽤 귀여울 것 같다

문득 린과 관련된 무언가를 발견하면 새벽 감성에 휘말려 아련해지기도 하고 곤히 잠든 린 한 번씩 보면서 슬쩍 웃기도 할 것 같다(야마자키상 아닌 새벽에 꿀 만들기)

종종 린이 자다 깨서 오밤중에 뭐 하냐고 어서 자라고 끌고 들어가는 상황도 있었으면 좋겠다

 

-마코토가 하루카를 부르는 톤 중에 하루카를 바라보는 눈빛을 그대로 복사해서 목소리로 출력한 것 같은 그런 톤이 있음

마코토 특유의 그 부드럽고 달달한 울림은 하루카를 부를 때 가장 두드러지는 것 같다. 마코하루 영원히 행복해라사랑한다

 

-치비 마코토가 엄마랑 단어 공부할 때 "하루()는 하루(하루카)~?"라고 물어보는 거 보고 싶다

타치바나 부인이 속뜻을 모르고 그게 맞다며 넘긴 탓에 한동안 봄은 하루카라고 인식하게 된 치비 마코토

 

하루다네~

 

-이쿠야 애기애기

이쿠야는 귀엽지요

 

-마코토 너무 잘생겼는걸ㅇㅅㅇ)r

 

-아기 새 나기사와 레이가 보고 싶다

짹짹이 나기삿찌 레이가 한 발짝씩 걸을 때마다 총총거리면서 앞에 알짱댔으면

활기 넘치는 나기삿찌 덕에 레이쨩은 거실에서 부엌까지 이동하는데만 5분이 걸린다고 합니다

레이 팔에는 나기삿찌가 부린 애교의 흔적(부리 자국)이 무성하지 그래도 레이는 자기만 쫄쫄 쫒아다니는 나기삿찌가 귀여워 죽으려 하는 것

나기삿찌가 자기 나가있는 사이 집안 난장판 만들어놓아도 혼내는 순간만 지나면 데레데레

나기삿찌의 친구는 마코토네 사는 하루쨩과 이와토비쨩(무생물, 장난감)

 

-린이 소스케 발로 차는 거 너무 유쾌하고 좋음

 

-린은 키스데이 전날부터 부푼 기대를 안고 있었는데 정작 연인이라는 분은 평소와 다름 없이 행동했으면 좋겠다

자정에 가까워질수록 초조함과 짜증이 샘솟는 린을 보며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인 소스케

소스케가 키스데이에 키스를 해줘도 키스데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린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하는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하는 키스일지도 몰라...키스데이 너무 낯선 데이...

 

소스케가 키스데이인 걸 알고 있다면 하루종일 모르는 척 하다가 키스데이가 끝나기 직전에 달려들었으면 좋겠다

자기가 얼굴만 가까이 대도 바짝 긴장하거나 이따끔 뜨뜻한 시선으로 노려보며 애 타는 린을 보며 혼자 즐거워하는 소스케

 

-어쨌든 소스린은 키스데이에 아주 불꽃 튀는 밤을 보냈을 겁니다

이불이 침대 밑으로 떨어질만큼 격렬한 사랑을 나눴을 게 분명해요

 

-개인적으로 이쿠야가 제일 예쁘게 나온 장면은 하루카 집 현관 앞에서 뒤돌아 보며 웃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이쿠야 예쁘게 나온 씬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pv는 대부분 츤츤대거나 경계하는 얼굴, 또는 결의에 찬 얼굴...귀여운 장면이 없어서 아쉬워

 

-고우 멜빵치마 입혀주고 싶다

엄청 잘 어울릴 것 같아

허나 쿄애니는 꽃무늬 바지와 굿걸&롱스커트만을 남겨주었지(아련

크리에이션 북에서 아이돌au를 보여줬을 때 어찌나 고우 이름을 외쳤는지

린이 옆머리에 핀을 꽂고 나왔던 마츠오카 남매 일러스트에서도 꽤 예쁘게 입고 나왔었는데 아이고 공식님들 우리 고우 예쁜 옷 한 번만 입혀보여주세요

 

-소스케는 남동생 삼고 린은 여동생 삼고 싶다(:????

그러다 저 둘이 사귀면 막장 드라마 개시하는 건가요

출생의 비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야반도주...(???????

 

-하루카는 악몽을 꾸면 대부분 조용히 혼자 삭히다 다시 잘 것 같음

마코토가 기척에 깨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베쯔니_이러고 눕지 않을까

마코토는 그런 하루카를 꼬옥 안고 잘 자라고 토닥여줬으면 좋겠다

하루, 혹시 나쁜 꿈 꿨어?

 

-린이 더워서 자다 깨는 거 보고 싶다

찜찜한 표정으로 에어컨 리모콘을 찾는데 리모콘이 방 안 어디에서도 보이질 않는 거지

귀찮게 본체에 달린 버튼으로 작동 시켜놓고 침대로 돌아왔는데 소스케 등 밑에서 수줍게 모습을 보이는 리모콘을 발견했으면 좋겠다

 

(σノ"、σ) <(소스케 엉덩이 강타)

(-ˇ".ˇ-)<(잘 자다 엉덩이 맞음)(다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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