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오타쿠 사진 한 바가지

호캉스 가고 싶다

손도라/핸디 2024. 10. 23. 16:31




(본문 내용은 마코하루가 아닌 것 같지만 대충)

못 읽고 처박아둔 책들 다 읽을 때까지 실물책은 일절 안 사겠다는 다짐!

...을 벌써 5년 전에나 한 것 같은데
사지도 않았고 읽지도 못 했음 현생 퍼킹
문득 여행 계획 짜기도 귀찮으니 차라리 저런 책들 몇 권이랑 누이굿즈류 싸들고 방콕지박령 in 호캉스를 찍으면 어떨까 싶어졌다
다시 금전적인 여유가 좀 생겼지만 돈이 있으면 뭐다?
시간이 읎다!
스케쥴상 강제로 올빼미 생활을 하게 돼서 어디 놀러가는 데에도 애로사항이 대폭발 해
그럼 깔끔하고 집이 아닌 곳, 남이 치워주는 곳, 맛있는 거 잔뜩인 도시
이쪽에서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좋은 것 같음
근데 이것도 당장은 안 되니까 슬프구먼 연말연초를 기약한다...
11월에는 오랜만에 일 없이 외출하러 가
7월이 마지막일 줄 알았는데 그렇게 됐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아무리 내가 인도어파라도 강제로 고시생st 생활하니까 스트레스성 인성 파탄을 너무 여러 번 겪었어;;
(고시생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