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 06. 02일부로 후속작 개시일이 공개됨
- 상대방을 좋아하게 된 계기와 자각한 순간을 상대에게 숨기지 않고 이야기 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방이라는 개맛도리 소재로 풀어보는 CP썰
~이쿠아무~
일단 둘 다 벙찜 아무의 반응이 더 큰 건 당연지사 아무는 말도 안 된다고 번뇌하고 이쿠토는 다른 탈출방법이 없어보이니까 일단 조용히 자기가 언제 자각했고 계기가 됐는지 인생의 파노라마를 펼쳐본다
후반부를 되짚어보는데 시선 끝에 자기 눈치보다가 서둘러 눈 피하는 현재의 아무가 보이는 거야 발갛게 상기돼서 한껏 시선 피하는 아무쨩이 너무 귀여워서 이 방을 어떻게 탈출할지 골 때리던 긴장감은 벗겨지고 웃음이 터짐
그리고 되새겨본 파노라마의 결과대로 아무렇지도 않게(아무의 시선에서는) 언제 자각했고 이런 계기로 시작했다고 읊어줌 아무는 이쿠토 말끝마다 뭐? 그때? 대체 왜!? 이런 식으로 반응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여러 가지 생각하다가 이번에는 발언을 마치고 조용해진 이쿠토가 자기 시선을 은근 피하는 걸 눈치챔 볼이랑 귀도 조금 달아오른 게 보여 여기선 아무가 웃음이 새어나오고 용기를 얻어서 솔직하게 자기 얘기를 시작!
아무가 얘기할 때마다 이쿠토도 조용히 놀램 동공 조금 확장되거나 하는 정도로 그치만 곧바로 멜로눈깔 장착돼 솔직하게 자길 좋아하게 된 계기를 말하고 지금도 좋다고 말해주는 아무가 너무 사랑스럽거든 탈출이고 나발이고 고양이적 스킨십 모드 장착해서 아무 끌어당기는데 그 순간 문이 철그럭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아무가 쏠랑 먼저 문 밖으로 나가버림ㅋㅋㅋ
나머지는 나가서 다시 해야 하는데 이쿠토는 이걸 또 어떻게 놀릴까 즐겁고 괜히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는 꼬리가 살랑거림
~쿠카우타~
쿠카이가 탈출방법 적힌 용지 무시하고 일단 몸빵 시도 중인 시점부터 시작한다 쿠카이의 몸빵에도 문이 꿈쩍 않는 걸 확인한 우타우는 일단 적당히 앉아서 버티기 시작함 둘 다 장시간 몸빵 말고 다른 방법도 해봤지만 당연히 안 통해서 힘도 빠지고 언젠간 열리겠거니 하고 회피하기 작전으로 대충 몸에 힘 빠지니까 쉴 겸 주저앉은 거임ㅇㅇ
그리고 이 둘은 서로에게 빠지게 된 계기나 자각했던 순간을 이미 대략적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 포인트다 다만 이걸 적나라하게 말로 설명해준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필요를 느낄 일이 없었다는 게 또 다른 포인트임ㅋㅋ그때를 어떻게 말로 설명해??!
근데 의외로 우타우가 먼저 말했으면 좋겠다 이쿠토에게 얽매여있다가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줬다는 느낌으로 이렇게만 말해도 충족되는데 사소한 모습까지 낱낱이 말하면서 이런 점은 좀 바보 같고 어린애 같지만 이래서 또 좋아! 이런 느낌으로ㅋㅋㅋ쿠카이는 괜히 머리나 뒷목 긁음 얼굴도 좀 달아오른 듯
이어서 쿠카이도 말하는데 우타우 처음에 고개까지 파묻으면서 시선 피하다가 쿠카이 말 끝날 때쯤엔 고개 들고 눈 맞춰달라는 식으로 쳐다보고 오묘한 표정 지어 쿠카이가 돌아버리는 시점ㅋㅋ
"이런 상황에...해도 되나?"
"...뭘?"
"키스."
"너, 넌 뭐 그런 걸 물어보니? ...별로 상관없는데..."
우타우 눈 감고 준비하려는데 문 열렸어ㅋㅋㅋㅋ쿠카이의 "어 문 열렸다" 한마디에 분위기가 조금 깨져버림ㅋㅋㅋㅋ우타우 정신 돌아와서 괜히 씅이 나는데 뭔가 후련한 느낌? 기분은 은근 좋아서 쿠카이더러 빨리 나가자고 재촉해 둘이 단란하게 손 잡고 같이 문 밖 나서는 걸로 끝났으면 좋겠다
~나기리마~
어떤 존잘님께서 이미 뫄뫄 하지 못하면 못 나가는 방을 연성해주셨는데 나도 동감한다
초반에 리마는 죽어도 말 안 한다고 버틸 거임 싫어 몰라 기억 안 나 문이야 언제든 열리겠지 말 못 해! 근데 답답하고 배고프고 슬슬 폐쇄공포증이 올라오는 것 같은 거임 어둡진 않지만 꽤 좁은 방이라서ㅠ
점점 위축되고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함 어둡지도 않은데 왜 이러지 싶어서 괜히 긴장하니까 더 싫은 느낌이 드는 거야 몸을 공처럼 마는 방어자세가 아니라 진짜 불안해서 구석에 쪼그려앉는 자세가 됨
나기히코는 문 살펴보다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고 리마 곁으로 옴 조심스레 손 잡아주겠다 하고 리마도 군말없이 손을 꼭 마주 잡고 불안을 잠재우려고 노력해본다 나기히코 생각에는 다른 탈출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거 다 해보자니 리마가 너무 힘에 부칠 것 같은 거야 빨리 나가는 게 다른 애들보다 급해진 상황임
제 손만 의지하며 힘들어하는 리마를 가만히 지켜보다가 "...내가 먼저 얘기할게."라는 말로 나기히코의 발언이 시작됐으면 좋겠다 솔직히 처음엔 좀 힘든 타입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이러면서 푸는 나기히코의 썰이 흥미롭고 또 즐거워 같은 시점의 자기 자신도 생각나고 괜히 웃음도 새어나오니까 그거 듣고 보는 리마의 표정도 서서히 편안해짐 리마 표정이 풀어지는 걸 계속 확인해가며 얘기하다보니 어느새 얘기가 끝났고 뭔가 자기가 과하게 얘기한 건 아닌가 쑥스러워져서 손으로 이마 짚고 눈 질끈 감는 나기히코ㅋㅋㅋ
리마가 그런 나기히코를 보고 작게 웃으면서 편안하게 자기 얘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미사여구 없는 리마만의 솔직한 말투로 리마 말이 끝나고 다소 어색한 정적을 3초 정도 보내니까 문이 열림 나기히코가 문 열렸다고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 날리면서 잡은 손 안 놓은 채로 리마 일으켜주고 리마가 나기히코 손 잡고 따라가는 모양으로 둘이 나갔으면 좋겠다 나기히코 옆모습 보면서 남몰래 베시시 웃는 리마쨩 귀엽겠다
- 우리애들은 아무래도 스킨십못방보다는 이쪽이 더 맛있다
그치만 스킨십못방도 짱 좋ㅎ!
- eeo만큼 캐캐체 잘 챙겨주는 데가 없다 캬 아무래도 작년에 나기히코 생굿이 나왔으니 올해는 나데시코 생굿이군 고루고루 챙겨주겠다는 계획 완벽하다 증말
- 낙림은 결혼 얘기하면 암울해지고 이미 옛날에 다 해서 백업해둔 지 오래라 쿸웉이랑 잌암은 해볼 만 해도 일단 애들 평균 연령대가 어려서 미래를 상상할 소스가 내 기준 부족해 그러니까 빨리 후속작 시작했으면(제대로)
- ☆캐릭캐릭체인지 후속작 나카요시 9월호 개시☆
8월 2일 발매랜다
원제는 'しゅごキャラ ジュエルジーョかー'
(슈고캬라 쥬얼조커)
- 와 근데 속편 소식마저 공식 계정이 늦게 전달하냐 공계 소식 넘 늦어 이거 별로야 그냥 아카이브 계정임
잡지 구매자들이 먼저 확인할 텀을 주는 거라고 해주고 싶은데 애들 생일부터 굿즈 소식까지 평균 2~3일씩 늦어서 걍 똑같은 지각 같음
- 우타우가 X다이아랑 캬라나리 했을 때가 다크 쥬얼인데 이거 생각하고 지은 걸까 아님 새 아이템이나 상징물 같은 게 단순히 쥬얼인가 헉 쥬얼리 하면 또 루루인데 피치핏이 디자인 했다는 울 루루 원작에서도 등장하는 건지 타이틀 되게 기묘하고 기대되게 지었다 공개됐는데 더 궁금함
- 후속작 시작하면 잡담 백업 포스트 타이틀을 바꿔야겠구만 스포 다발일 테니 비밀글로 백업할 듯 네죽쪽에서 정발 안 된 소설로 떠든 거 내용 중 나오는 주요 키워드로 암호 걸고 올렸는데 이 방법 괜찮은 것 같아 다음 포스트는 그렇게 올려야겠다 나카요시는 전자책 서비스도 합니다 실물책은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정발 가능성도 99%니 부동산 이슈자에게는 여러모로 좋다!
- 신캐 내지 마ㅠ 루루랑 릿카 역수입 하고 끝내ㅠ 안 내도 애들 충분히 많아ㅠ 신캐 내고 이미지 좋은 후속작이 없었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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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탕을 신기한 방향으로 하네 페일톤 시리즈야 1n년 전 키비주얼을 썼다지만 이건 후속작 소식 공개되기 1년 전인가 나온;;; 투자 계약할 때 굿즈를 반드시 짧은 간격으로 내야 할 것 이런 조항을 걸어둔 건지 아님 단순한 물량 공세 마케팅인지
- 자고 있는 리마쨩 더워하는 것 같아서 선풍기 살살 틀어주고 자기 손으로 바람 세기 확인하면서 각도 세세하게 조정해주는 나기히코 보고싶음 에어컨 바람은 넘 차니까 굳이굳이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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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잡화 브랜드인 MAYLA에서 콜라보 상품이 나왔다
키야 박수갈채
메이라는 진심 디자이너들 월급 두 배로 줘야 돼 언제나 상상 이상의 비주얼 퀄리티를 뽑아내잖아
23만원 예상 중임ㅇㅇ너무 싸게 잡았나 쟤네 운동화 내는 건 처음 봐서 잘 모르겠음 구두는 28~29 하거등요 아무튼 저 브랜드 사려면 관세는 따놓은 당상인 것을 유념해야 함
운동화 키높이 기고 미쳤다 저기서 자주 내는 7cm~12cm 하이힐이랑 크게 다를 바 없겠는데;;; 발목 약한 사람들은 관상용으로 써야 할 듯 그래도 나름 작품 컨셉 이미지 맞춘다고 주력 상품인 구두나 주얼리가 아니라 운동화인 게 대박이야 저기가 가격 대비 재질이 많이 아쉬울 뿐이지 디자인이랑 품목 셀렉은 하여간 끝내준다니까
- 엔화로 29,700ㅋㅋㅋㅋ차별 없는 책정 개웃겨
- 앗악ㅎ앟 나카요시 9월호 메인 일러 떴다 아무쨩 중학생 됐다고 앞머리 살짝 넘긴 거 봐 어쩜 좋아 귀여워
- 그르네 연재 시작 시기가 여름이니까 하복부터 시작하는구나 아무가 입고 있는 옷이 하복일지도 모름 하복은 워낙 심플하게 귀여운 맛이라ㅋㅋㅋㅋ
- 아니 시발 일러에 홀려서 텍스트를 못 봤는데 전학이 무슨 말임 갑자기 왜 애를 전학 보내 번역기가 뻘소리 하는 줄 알고 눈 4배로 크게 떠서 다시 보니까 轉學 맞음 ¿¿¿¿???¿¿¿¿ 기존 애들도 있는데 초장부터 신캐 빌드업 하시냐고요 장난 하나 장난 둘 신캐쪽에서 전학 오는 스토리가 흔하다고 주인공을 전학 보내는 거냐 설마 아니겠지 내가 잘못 본 거겠지 내 그지 같은 언어 실력과 번역기의 실수겠지 기존 가디언 친구들과의 케미 전에 신캐와의 빌드업을 대우 무슨 일임 아니겠지
- 벌써부터 화내지 말고 기다리자 뭔가 있겠지 잠입임무를 위한 단기 전학일 수도 잇지...세이요 재단 이사장 츠카사의 비호를 받고 응응... 고등학교 스토리까지 생각해서 연재할 생각이거나... 기존 애들도 확실히 챙겨준다면 괜찮아...
- 신캐 내고 신캐 띄워주려다 개처망하거나 혹평 받고 끝난 다른 장르들 생각...을...안 할 수가 없지만 일단은 기다려...
- 전학 갔는데 루루 드 모르셸 야마모토가 있고 루루가 신캐 포지션이면 영원한 ATM이 될 것을 맹세를 하겠습니다
- 신캐 낼 순 있어 낼 순 있는데 기존 캐릭터 수가 적니? 적지도 않은데 굳이 애를 전학 보낸다는 게 이해가 안 돼서 그런다~
- 사람이 절망 끝에서 희망 찾는다고 츠카사가 썩어빠진 집안 어른들 엿 먹이려고 재단 새로 세워서 단체로 전학 가는 스토리라거나 말 같지도 않은 긍정회로를 돌려봄 제가 미친 것 같습니까 맞습니다 내 입가에 그려진 개큰실소
- 유카리 생일 굿즈 뜬 거 안경 안 쓰고 봐서 카이리인 줄 알았어ㅋㅋㅋㅋㅋ붕어빵 산죠 남매ㅋㅋㅋㅋㅋㅋ 애 생일은 6월인데 뭔가 했잖아ㅋㅋㅋㅋㅋ아나 유카리도 챙겨주는구나 eeo의 올캐러 복지는 어디까지인가
- 후속작 보다가 실망해서 후속작 달리는 포스팅마다 욕만 하다가 중도하차 하면 어쩌지 공식이 덕심 꺾어서 탈덕하는 경험 또또 하고 싶지 않은데 두 번이나 겪어보니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야 심지어 그때마다 모 장르에서 엄청난 떡밥이 터졌는데 지금도 터짐 뭐 이런 데자뷰가 다 있담;; 그래도 캐캐체는 그 간의 정이 있으니 일단 끝까지 전자책으로 달리지 않을까 중도하차를 하기엔 내가 나기리마를 너무 애정해... 아무 전학 보낸다는 한 문장에 수많은 생각과 감정이 스친다... 환장...
- 나데시코 너무너무 동양적 오죠사마의 완전체야
- 어 저 봐 세이슈나곤 완결 내고 바로 캧체 후속작이네 내 예상이 맞았다 7월호 완결이면 작업기간은 어느 정도 겹쳤겠구만
- 갑자기 숨 참고 다이브 하고 싶어짐 후속작 연재하면서 작 중 시점이 1년을 넘어가면 소마 쿠카이의 고등학생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거...? 초딩 시절에도 여러 소녀들 가슴 후려패고 간 그가 진짜 남자가 된다...? 미친 기대돼 소마 선배의 빠른 등장을 바랍니다
- 후속작 연재 개시일 엄청 멀게 느껴졌는데 벌써 코 앞이다 시간 빠르다 캐캐체 후속작 연재되는 나카요시 잡지는 아래 이미지의 플랫폼들이 전자책 서비스도 하니까 많관부 잡지 다 안 사도 돼 전자책 사서 파파고 돌리면 되잖아 불법으로 보지 마~~~~~ 불법스캔본 보이면 다 차단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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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에 하나 후속작 전개가 마음에 안 들어서 욕만 가득 하게 된대도...애정 하나로 완결까지 계속 보긴 할 듯... 내 새꾸들 얼굴은 보고 싶어... 아무튼 이것으로 속편 발표 이후 잡담 포스트 시리즈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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