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주의
※ 정주행 플레이지만 게임 바보라 헤매는 내용도 다 써있음
※ 케이사라, 큐마이 CP성 내용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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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억 년만에 보는 플레이 화면이라 실루엣부터 반가와 꼬리 붕붕 흔들게 돼
- 잠깐만 잘못 들어온 것 같은디 그냥 1장부터 할까
- 호에미 인형의 머리를 발견했을 때 큐타로도 약하게 놀랐는데 케이지는 아무렇지도 않네 사회초년생 오마와리상 경찰은 경찰이구나 형사 시절에 시체를 몇 번이나 봤길래 그렇게 덤덤할 수 있는 걸까 꽤나 빡센 부서였구나
- 기력이 없어서 한글판으로 보고 있긴 한데 케이지 초반 말투 제법 발랄하네 사와야카오토코...
- 헐ㅋㅋㅋㅋ인형 쏘는 방에서 사라랑 분리되니까 소우 놀라서 사라씨라고 안 하고 그냥 사라라고 불러ㅋㅋㅋ미치겠다 이 타이밍은 찐텐이라는 뜻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
- "너는 내 엄마냐?" 이 발언 다시 봐도 어이없음 그렇게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는 태도를 질책할 때 치는 대사인데 그럼 어릴 때도 묵언시위 하다가 혼난 적 있는 타입이었다는 거냐 어릴 때부터 혼자 감당하는 게 익숙했던 거냐고 어머니만이 그런 케이지를 다그치고 이끌어주는 존재였냐 근데 사라한테 저런 말을 한다고
- 케이지ㅋㅋㅋ섬세한 건 못 하는 타입인데 호에미 인형 조립할 때는 솜씨가 좋아ㅋㅋㅋㅋ목공업 로봇 조립st 바이브 낭낭하네ㅋㅋㅋㅋㅋ
- 호에미가 겁줄 때 죠의 목걸이가 타겟이었다는 게 날 또라이로 만든다...시바...죠는 의도치 않게 죽음에 대한 공포를 예습한 거예요...
- 오랜만에 하니까 음 이 SF가 가미된 사이비 집단~ 아스나로 멸망 GO~를 흥얼거리게 돼
- 미시마와 나오의 회상 스토리에서 이미 나온 거 아니냐 필요한 건 시간이고 살아만 있으면 행복은 분명 찾아온다잖아 이 중에서 가장 완벽한 어른의 입으로 전하는 메시지가 이렇다면 우리는 곧 다가올 최종장에서 희망을 바라도 되는 거겠죠 따흑흐긓흑ㄱ
- 아리스 첫 등장씬으로 미모 감상 타임 갖고 있었는데 애가 혼절해서 그대로 웃어버림ㅋㅋㅋㅋㅋ미안 오니쨩...널 애껴서 그래...
-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생존만을 우선시하는 본능을 떠올리다가도 쓰러져있던 엄마를 떠올리며 일면식도 없는 장성한 남성 아리스를 당연할 챙겨가는 사라쨔 냉철함과 상냥함의 콜라보가 이런 걸까
- 아리스 챙겼는데 얘는 왜 아이템창에 안 뜰까 난쌤의 인권 보장 방식이군요 내가 스래기네 꾸닥
- 케이지는 '그거'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바닥 뒤집듯 사라지는 아리스의 인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존경하던 사람을 잃은 나오를 단순히 동정하는 것 같지만 사실 여기에 공감을 담았다는 뜻이잖아 시노기 케이지와 은사님...심지어 이 말을 끌어낸 대화 상태가 죠임...이 거미줄 같이 촘촘한 인간관계에 맥을 못 추겠다
- 사라쨩 수영은 못 하지만 물은 좋아하나 봐 온천탕 보고 들어가고 싶어 해 귀여워 귀여워
- 시시시발 순간 우리 아기멍냥이 보내버리고 게임오버 되는 줄 알고 나도 뛰어내릴 뻔함;;;; 정주행 한 지 오억 년 지나서 마치 처음하는 것 같은 기분
- 내가 문을 순서대로 건드리는 바람에 메인게임에서 살아남으면 알려준다는 중대한 대화를 긴이랑 같이 있는 자리에서 하게 만듦...어...움...긴 잠깐 자고 있다고 생각할게 내가 미안해...
- 공략 찾아보기 귀찮아서 그냥 맨 땅에 헤딩 중임...오래 걸려...근데 재밌다 히히 현생 꺼져 이것만 할래...
- 소우 얘 은근히 사라쨩을 '사라'라고 부르는 순간이 잦네 진짜 중요한 순간에만 호칭 떼고 부르니까 깜찍하다 이성이 날아갔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 포인트가 이름을 부를 때라니 소름끼치네(positive)
- 약간 동인적 뇌피셜인데 케이지가 전부 사라한테 맡긴다는 거 한 10% 정도는 본인 성격 섞인 결과 같아서 귀엽다 데스게임장이 아니라 주방이었으면 같이 주먹밥 만들다가 후리카게 뿌릴 때 싹 빠지면서 사라쨩한테 맡겨버리는 느낌 사라쨩이 뿌리면 더 귀여우니까 같은 아무 말 바이브로 치환하기
- 지 이름 생각 안 하고 아리스 가명 낡았다고 핀잔 주는 이 빨간 사자 어따 쓰냐 빨리 빵집소녀 만나게 해줘야 해
- 아아아아아 지금 정체 모를 성인남성 취조하는데 호박 소리 들었다고 스무스하게 우는 척 하는 이 여고생 어떡하냐고 죠레코랑 놀 때도 이런 식으로 장났쳤다는 거 아냐 아아아아악 귀여워어어억 심지어 취조 상황에 조크로 우위를 점하는 기술까지 너무나 매력적인 사무라이 온나ㅠㅜ
- 아리스 학교 다닐 때 공부는 놨지만 음악이랑 양판소 같은 건 많이 봤을 것 같다
- 강강쥬야....................................나 1장을 끝내고 싶지 않아...................
- 이야 여자 앞에서는 자기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하는 화장까지 지우겠다고 하는 이 상여자 어떡하냐 정주행을 해도 레코언니와 결혼을 꿈꾸지만 이제 결혼은 개뿔 나랑 만날 수 없는 몸이라는 걸 알아서 슬퍼짐 언니 나 이번엔 언니 못 살려 그리고 언니라고 불러서 미안해 내가 양심이 좀 없었지
- 희미한 피 냄새를 사라는 못 맡고 케이지는 맡았다잖아 그럼 역시 개가 맞지 않나 형사의 덕목이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본인은 개가 아니라고 부정했던 남자가 개가 맞다는 증거부터 붙여버림 안 미안해 찌도인만의 개(강아지 X, 너무 커서 자격 박탈)가 되어라
- 진짜 중요한 건 자기가 다 감당할 테니 나가보라고 하는 오마와리상 어떡하냐고 개였다가 남자였다가 둘 다 했다가
- 예전엔 소우가 정치질 할 때마다 극대노해서 욕 박기 바빴는데 이젠 그냥 넘어...가... 키미가시네에 올인하고 초탈했다 그래... 우리 소우는 최선을 다 했어요...
- 큐타로 악 아니고 선이라니까 스스로 악역을 자처해놓고 발언할 기회를 깔아주잖아 자신을 희생해서 용기를 주고 있어 어그로 끌기 좋아보이는 포지션인데 아직 뭐가 쌓이지도 않은 1장에서부터 이런 모습을 보인다는 건 큐타로가 확실히 선하다는 걸로 해석됨 사실상 참가자 중에 나쁜 사람은 없지만
- 다 아는 상황에서 큐타로 욕 먹거나 천대 받는 트윗들 보면 두 배로 속상해 우리 거대사자도 내실 좋아요 아껴주십시오 연성도 많이 해 줘
- 큐타로는 고릴라 취향인가
- "방해하지 말아줘 사라" << 소우 이 녀석 말투 진짜(positive)
- 오마와리상이나 니트모나 아주 난리 났네 사라의 남자들아 사라 이름 좀 일관되게 불러주라 이게 데스게임물인지 역하렘 미연시인지
- 명운이 다했댄다 나도 죽을 것 같다 정주행 플레이 몇 번 해야 안 힘들어지는지 답변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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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지금 스팀판에서 보면 뭐 있나 스팀판은 안 깼던 것 같은데;;
- 악 2장 시작에 긴 우는 장면 뭐지 이거 2장에서 풀린 떡밥이던가 아아악 아기 울지 마 젠장 내가 죽을래
- 청초한 카이 씨 앞치마가 죄다 원색인데 잘 받네 확신의 쿨톤이로구나
- 미스터 치도인 대사 너무 의미심장하다 사라를 딸로서 아끼는 건 맞는데 뭔가 특정 대사의 뉘앙스가 묘해 이게 단순히 캐릭터 분위기상 꾸며진 문맥인지 아니면 가슈의 선악 비율과 대치되는 캐릭터라 그런 건지 모르겠다 사라를 아끼는 마음이 다수지만 일말의 아스나로적 뭐시기가 있는 거 있잖아
사라는 아스나로의 실험체로 키워진 존재였고 미스터 치도인은 사라를 전담(아예 실험체로서 담당하든 트로먼쇼처럼 담당하든)하던 아스나로 사람이었는데 양육자로서의 인정이 너무 커져서 사라를 아스나로와 멀리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는 가설을 세워봤다
그렇지만 결국 아스나로 사람이라는 정체성은 남아있어서 그 인정도 온전한 인정이 아니었던 거임 아니면 사라를 온전히 구하기 위해 미스터 치도인도 이중첩자 짓을 하느라 3장에서 등장했다던가 그것도 아니면 미스터 치도인도 중간에 당해서 우리가 본 어떤 미스터 치도인은 더미인형이었다던가
- 그냥 죄다 던져봄 나의 우매한 머리가 난키다이를 따라갈 리가 없지 저거 다 피한 전개로 나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제 조용히 2장 진도 뺼게요
- 이런 식으로 다 던지다 보면 사라의 존재 자체까지 부정되는 루트가 나오는데 그건 너무 마음 아파 사라가 느끼는 죄책감과 환영, 생존 본능도 다 더미즈 상위 버전이었다면 전부 아스나로의 손아귀라는 최악 중의 최악이란 소리잖아 아스나로의 여신이 돼...
- 생존섬 엔딩까지 생각나서 하는 소리 맞음ㅠ 모두의 여신 그러나 그 '모두' 안에 아스나로도 포함되었다는 가설이...꿈도 희망도 없다 설령 아스나로에게도 여신이었다면 여신을 버리고 인간으로서 '인간 치도인만의 모두'와 함께 내일을 살아갔으면 좋겠어 난쌤 아무튼 희망을 주세요
- 난쌤 믿어요 젠장 모 아이돌 이름 석 자 주문 외듯이 네죽 오타쿠들도 희망의 이름 석 자를 외워보자 미시마 미시마 미시마
미시마도 이름에 三 들어가잖아
- 큐타로 말투 진짜 어렵다 번역하시는 분이 신경 많이 쓴 게 이제야 보이네 난 연성할 때 별 생각없이 내가 익숙한 지방 사투리만 많이 때려박았는데 반성
- 마이메달 굿즈로 내주세요
- AK 루트 깨야 해서 엔딩 분기점 신경 써야 하는데 그것보다 어트랙션이 더 미치겠네 살려주세요 나도 손만 다른 사람 파츠로 바꿔낄래 미도리 손 내놔
- 타케우치 카드 게임에서 케이지 데리고 갔는데 케이지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썼음 감사해요 순경아저씨
- 쓰는 의미가 없네......미안하다...
- 아리스 진짜 놀리기 좋은 동네오빠다 녀석 근데 야부사메 남매는 이 데스게임을 통해서 얻은 게 너무 많아서 데스게임이 아니었다면 이렇게까지 끈끈해질 계기가 있었을까 싶긴 하네 이래서 모두가 살아있는 미래 시공이 너무 간절해져...
- 아기 고슴도치 어떡하냐...미시마를 존경하던 선생님으로 생각한 것도 있지만 데스게임 참가 이후로 더 의지해서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였는데 그런 사람을 그런 식으로 데려가는 걸 봤으니 나오는 충분히 강해 강하다고 우리 아기 고슴도치ㅠㅜㅠㅜㅠ
- 미시마는 AI 마저 엄청난 메시지를 주잖아 '마지막 순간에 나타나는 생존본능이 인간을 악마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볼 수 있는 스크립트는 최대한 보고 있는데 곱씹으니까 다른 의미로 충격적이다
- 케이지가 '유괴범 측에도 아군이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데 이때 연출이 강렬해서 그 아군이 차라리 미스터 치도인이라는 심플한 전개였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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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강아지가 될 수 없습니다 개 취급이에요
- 애기들은 왜 피망을 싫어할까 나도 어릴 땐 잘 안 먹긴 했는데 지금은 고기용 채소 굿. 이러고 있으면 주워머금 케이지 이 녀석 긴이 싫어할 걸 알고 일부러 장난친 느낌 낭낭하다구 애기 잘 보는 오마와리상ㅋㅋㅋㅋ
- 아리스 볼 때마다 ib의 게리를 연상케 하는 극호감 캐릭터여 말투만 오네어를 쓸 뿐(아리스는 100% 사용자가 아니지만) 착실한 성인 남성 포지션 그리고 다정해 얼굴도 잘해
ib도 막 새로운 스테이지 열렸다고 했을 때 겨우 정주행 하고 그 뒤로 자잘하게 패치된 건 모름 아직도 좋아하면서도 게임이라...게임 바보는 힘들어...그리고 이젠 뭘 하든 3시간 이상 앉아있을 수 없는 몸이 되고 말았어 그럼에도 네죽은 이렇게 하고 있다 엄청난 덕통사고를 당했다는 증거
- 나오가 귀신이랑 공포물 약하게 생겼는데 심령 셔터 뭐시기 어트랙션 같이 가자니까 비장한 표정으로 동행함 고어는 모르겠지만 콘텐츠 장르로서의 공포물을 거부하는 취향은 아닐지도
- 이 트윗 쓰자마자 바로 무섭긴 하지만 귀신이라니 어떻게 표현했을을지 춋토 키니나리마스 이래버림 머쓱 근데 그럼 신경 쓰이면 찍먹하는 소녀라는 뜻 아녀?! 공포물이지만 미감 연출이 뛰어나다면 신경 쓰여서 자발적으로 찾아보는 경우도 있을 타입
- 긴이 메달 30개 줄 테니까 놀아달라고 해서 명상하자고 했는데 처음 보는 충격적인 씬을 봐버림 뭐야 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빙의된 거 아니냨ㅋㅋㅋㅋ아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돌아왔다 아아아아 귀여워 뭐야 이런 서비스 좋아
생존섬에도 이런 서비스씬이 막 숨어있나 본데(최근에 나오 여신짤 터진 거 같이) 이래서 네죽은 사골 같이 우려먹기식으로 플레이 해줘야 하는 것 같음
- 사라쨔가 꿈꾼 건지 긴이 역으로 장난쳐서 사라쨔가 당한 건지 어느 쪽이든 사무라이 온나가 귀여워지는구나
- 아무도 없는 자기 방에서 속으로 안녕히 주무세요 인사하는 오죠상... 1장 도입부에서도 항상 느끼지만 뼛속까지 아가씨야 찌도인
- 나 EZ 티켓 사야 되는데 살 틈을 안 주네 이런 ** 내가 그거 때문에 아기한테까지 메달을 뜯었는데 좀 사게 해 줘
- 보호하는 포지션은 언제나 레코인데 오히려 귀신에 더 약한 사람도 레코 아 귀엽다 이래서 나오레코 하는구나 좋네요 사실 나오레코를 열렬히 파지 않을 뿐 제 안의 오피셜이라고 생각 중입니다
- 아리스 이 녀석 오네어 쓸 때는 성 떼고 불러주는 건가 귀엽네
- EZ 티켓 샀음 이제 두려울 게 없다!!!!!!!!!!!!!!
- 노트북 발견한 애들이 하필 최시생 맴버 중에 기계에 약한 사람 1, 2등이라 또 사라가 해 응 막내가 다 해
- 뭐 케이지는 노트북 조작 정도는 할 줄 알겠지만 사라랑 관련된 시스템이라 사라가 조작하는 게 자연스럽지만 왠지 귀여운 구도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말했어 하핫 아리스도 그닥 기계친화적일 것 같진 않단 말이지 귀여운 프로틴 동맹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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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는 왜 하필 사라의 AI 모니터 앞에서 저러고 있는지 모르겠다 심란하네(positive) 3층이 괜히 케사 연성 단골소재가 아니라니까요
- 나 아리스 살리기에만 신경 써서 메달 중구난방으로 모았는데 개최악 메달 50개 사건 못 보는 거 아니냐 이제 와서 되돌릴 방법이 있나 세이브도 생각없이 했는디;;
- 아 이거 상관없구나 개최악 이벤트 봤습니다^^
- 사라를 믿지 못 하는 것보다 자신의 심연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했던 거고 심지어 사라에게는 더더욱 감추고 싶었기에 매달을 주지 않았던 건데 사라 입장에서는 쟤 뭐야?? 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이 룽한 상황 다시 봐도 대맛도리 유잼 스토리군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가 어딨냐 그건 초코파이다
초코파이가 있었어도 최종장이 나오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는 역시 케이지 과실이 100이라고 생각해 니가 먼저 우리 사라라고 했잖아 우리 사라만 한 것도 아니잖아 신뢰를 줬다 뻇었잖아 안 그렇습니까 메달 50개에 담긴 천 년의 어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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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에 사흘 정도 달려봤는데 이 뒤부터는 또 언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네
이거 달리느라 현생을 잠깐 던져둔 업보가 꽤 컸음
다음 달 초에 다시 한 번 힘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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