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망해가는 트위터에서 건져올린 슬램덩크 덕질 사진 백업(2023.01~2023.08)

손도라/핸디 2023. 8. 23. 13:50




슬덩은 1년도 안 파서 사진이 잘 남아있다
근데 왜케 많지 계정도 자주 안 굴렸는데
캧체계보다 많아서 깜짝 놀람
한 50장 되나





초반에 받은 특전들
재고가 남은 극장에서 본 덕에 주차 특전을 착실히 얻을 수 있었다
벤치 맴버 엽서 받을 땐 출근하고 점심시간 바쳐서 차 끌고 다녀옴
오타쿠의 크레이지 레이스


이건 하루코상이 예뻐서 찍은 엽서 뒷면
겟콘시떼쿠레...


신장판 전권 지른 날
원작은 만화카페에서 오리지널판으로 보고
신장판은 1권만 펼쳐봤다
볼 시간이 없다...
워낙 너무 많이 찍어내서 인쇄 불량도 왕왕 있다는데
몰라 발견하면 그때 또 사지 뭐...


다음 주차 특전
재질이 튼튼해서 만족 역시 대기업 극장
이렇게 전시해둘랬는데 자꾸 떨어져서


트위터에 돌아댕기는 테이프 자국 없이 붙이는 접착 깍지를 만들었으나 얘도 자꾸 떨어짐


그냥 상여자식으로 박스테이프 발라다 붙여놨다


이건 딥디판 중고 구매한 거
플미 붙었다고 쌍욕했는데 미개봉판이라 큰절 올림
지금은 플미가 곱절은 기본이더라
현재로선 유일하게 자막판 애니를 정식으로 볼 수 있는 루트로 알고 있다
아님 아마존 스트리밍 우회해야 함 거긴 한글자막도 없음

근데 이거 해적판이래
재생해보니까 재생도 안 돼
갖다버림ㅅㄱ


다음 주차 특전
7주차였나
포카 저렇게 껴두면 자국 남는대서 다 분리시켜둠


이것도 역시 레이스 해서 수령해옴
퇴근하고 달려갔는데 주차비 안 내려고 20분컷 함


태서비 스탠드 특전
스탠드라고 꼭 스탠딩 전시할 이유는 없지^^
그 다음 애들은 시간도 돈도 여유도 안 돼서 포기함


친구랑 술집 간 날
아들의 고향이 반가워서 찍음
이 날 차 끌고 간 거라 안주만 먹음
맛있드라 또 가고 싶다


오ㄸ기 진ㄹ면 해남 Edition


아들 이름 각인반지


아들 탑꾸(역시 돈으로 주문함)
어웨이 유니폼 버전도 만들어야 하는데
호백 탑로더 살 때 같이 살까
여유가 없네
이 놈의 여유 대체 언제 생기냐ㅅㅂ


아마 프리 지인들이랑 연어 먹은 날
2차는 최애 하이볼집


몇 회차 영화표지
포스트 올리고 세 봐야겠다
특전만 얻는다고 영화는 표만큼 못 봤을걸


퍼슬덩 아이맥스 본 날
용아맥이었나 아닌가 기억이 안 나
아맥관 한정으로 스탬프 이벤트도 했었는데
까먹고 안 찍음ㅠ


머글들 만난 날
야탑에 있는 카페인데 정말 좋았음

회사 근처에 핀 벚꽃 보고 감성 젖은 날


퍼슬덩 볼 때 팝콘 시킨 날
퍼슬덩 하도 보니까 메박 MVIP 돼서 쿠폰이 한보따리임
이제 9월이니까 하반기 무료 쿠폰 쓸 수 있겠다
밀수 봐야지


다음 특전


두 달 기다려서 손에 넣은 대만이 사케
미츠이노고토부키


친척집에 태섭이 향수 우먼 버전이 있길래 찍어둠
우먼 버전은 내 취향 아니더라
향수를 잘 안 뿌리니 살지 말지 고민돼
재취직하면 살까 봐


아들의 피규어를 플미 붙여서 구하다
밑바닥이 배송상 문제로 많이 상해있지만 지인분이 대행해주신 거고 크게 신경 안 써서 걍 품음


아들의 얼굴


후캇상이 연상되는 식당 체인점
사진 찍기 좋다는 나무 간판이 있는 지점이 아니라 아쉬웠음
맛도 그닥


같은 날 잠실 롯데타워 전시관 다녀옴
배급사가 산왕 일러를 처음 사온 경우였음
한낱 빡빡이들이 이렇게 열풍을 일으킬 줄은 아무도 몰랐던 거지


노래방 가면 마이프렌드랑 같이 자주 불렀던 때
퍼슬덩 오슷은 영어가 많아서 힘들어


예절샷 찍으면 민증 내밀어주던 실친들이랑 밥 먹으러 갔는데 익숙한 얼굴을 봄
송파의 교자만두 체인점
3만원으로 3명이서 배 부른 채로 나왔다
가성비 최고


토에이 피규어 보관팁이라고 다이소 퍼프통이 돌아댕기길래 샀는데
태섭이는 머리 때문에 답이 안 나오더라


해피엔딩


솜인형 피켓팅에서 맨날 피맛 드링킹 하고 빡쳐서 산 공산품 갈푸 인형에 ㅌㅇ바오산 인형옷 입힘
그치만 최근 아들의 솜깅을 따내는 데 성공했답니다
2차 재판이라 연말연초에 받을 듯
걔 옷도 사야 되네
돈이 계속 나간다 술술


대만이 사케 시음회 날
술을 혼자서는 안 마시는 특이 취향이라 지인들이랑 같이 마심
프리 때 보던 지인들인데 슬덩도 파서 겹장르 지인이다
북산 레드 입겠답시고 빨간 원피스 입고 어울리는 머리에 어차피 홍대 가는 거니까 과감하게 양갈래로 묶었음

사케는 재구매 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답니다
소주 두 병분의 알콜을 담고 있지만 드라이, 청량, 깔끔~ 내 취향이야
어웨이 유니폼 버전은 생주라서 2월에만 나온다니까 고때 한 번 더 시킬 예정


백탱 상영회...는 못 가고 통판 주문한 포카들 탑꾸
(역시 돈으로 함)


트친이 얻어다준 제주도 한정 배포 태섭이 생일 컵홀더
지금 택배 배송 중이라 아직 실물 못 봄
돈 없어서 후원 못 한 게 천추의 한이다
전시회 굿즈라도 후원해서 다행이지ㅠ

다행히 재고판매 열어주셔서 이쪽도 손에 넣었다


대전역에서 본 태섭이 생일 광고


태섭이 생일 기념으로 끊었던 프박 다시 뽑음
마지막 사진의 프박 뽑느라 1분 차이로 고속버스 놓쳐서 21,200원과 3시간을 날렸다는 이야기
후에 연장해주셨더라 ㅎr...


태섭이 생카 다녀오고 뽐뿌차서 큰 맘 먹고 지른 공식 유니폼
오랫동안 고민하다 산 거라 비싸도 후회는 없다
유니폼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귀하니까요


역시 돈으로 한 우명 탑꾸로 마무리!





백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