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잠깐 음쓰 냅뒀더니 날씨 탓인가 공기가 찝찝해진 것 같아서 이 김에 개시를 해 봄 시원한 향은 변향이 빠르다는 걸 난 몰랐지... 나기히코 캔들은 엄청 취향이었어서 더 아쉬워 이거 켜니까 살 때 놓친 지 오억 년 지난 향수 굿즈가 생각나는데 우명 카페 가서 타온 컨셉 향수 5ml 아직 반도 못 쓴 거 쳐다보고는 금방 접음 향이 많이 변하고 날아가서 그런가 피워도 피운 것 같지가 않다 코가 둔해서 그릉가 야구 끝날 때까지만 켜두자 오늘은 개막하자 마법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