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백업
-고우도 어릴 때 엄마 화장품 갖고 장난치지 않았을까
예쁘게~ 예쁘게~ 이러면서 열심히 바르고 있는데 갑자기 린이 방문을 벌컥 열게 되고 그렇게 서로를 쳐다보며 놀라는 마츠오카 남매
그 뒤에 린도 휘말려서 입술이 빨개졌으면 좋겠다
마츠오카 부인 퇴근 후 많이 놀라시겠네
후에 고우 화장하는 거 볼 때마다 너 그 때 기억나냐고 놀리는 린 오니쨩 주세요
고우는 입술이 빨갰던 오니쨩을 내세우며 턴을 종료했으면 좋겠다(린:읔...
-다른 학교 수영부에 여자 매니저가 있는 걸 본 아사히가 왜 우리 수영부는 여자 매니저가 없냐며 뿌뿌대다가 나오한테 딱 걸렸으면 좋겠다
아사히 얼굴 굳음 예상ㅋㅋㅋㅋㅋㅋㅋ
(이를 본 한 트친님의 멘션: 이 정도면 여자매니저 뺨치지 않냐고 말하다가 나오에게 끌려가는 나츠야...)
-마코토가 새벽까지 노트북 작업하고 있을 때 하루카가 뒤에 앉아서 마코토한테 기대는 게 보고 싶다
"하루, 졸리면 먼저 자."
"빨리 해."
"금방 안 끝날 텐데..."
"기다릴게."
그리고 기댄 채로 먼저 꿈나라 떠나시는 하루카 씨
-진짜 공식이 하이스피드와 프리의 사이를 얘기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큰데 동시에 그 사이가 어떻게 돼 있을지 너무 걱정이 돼서 그냥 이대로 팬들의 해석에 맡겨두면 좋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아 있다
-하루카랑 린이 축제에 놀러온 초등학생들 보면서 그립다는 듯이 바라보는 게(Free! 中 축제 에피소드)단순히 그 때가 그립다는 의미로 그랬던 것 같지만 난 더 들어가서 어쩌면 이와토비 초등학교 당시에도 축제 같은 데서 다 같이 논 적이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시기를 보면 있었을지도 모르겠어
-갑자기 새벽에 천장 보며 멍 때리다 거대 나방 등장해서 혼비백산 되는 마코토 상상하니 광대 터질 것 같닼ㅋㅋㅋ아낰ㅋㅋㅋ
자고 있던 하루카 놀래서 벌떡 일어나는 상황ㅋㅋㅋ
-아 마코토...그 커다란 덩치로 작은 동물을 귀여워한다거나 귀신 같은 거에 깜짝깜짝 잘 놀란다는 점이 너무 귀여워
그럼에도 엄할 땐 엄한 남자...하...
-평화롭던 이와토비 수영부실에 참새가 난입해오는 거 보고 싶다
레이는 당황 크리 먹어서 제정신 아닌데 나기사는 즐겁고 신기하다는 초롱초롱한 눈빛을 한 채 "레이쨩! 어서 참새를 몰아내자!"이럴 것 같음
-린이 생각 없이 발 까닥까닥 하는데 소스케가 거기대고 장난 거는 거 보고 싶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발장난은 베드 인으로 이어지려다...소스케가 포인트 잘못 잡아서 린한테 한 번 차이고 베드 인 하는 것도 유쾌하고 귀여울 것 같다
-나오 이름도 여자애들이 많이 쓸 법한 이름 아닌가 해서 찾아봤는데 남녀 구분 없이 자주 쓰이는 이름이라고 한다
나오 센빠 전에 본 나오들은 다 여자였는데
나한텐 '나오'라는 이름의 남캐는 세리자와 나오가 처음이야 헉헉
-소스케 생일날 정력에 좋은 음식들만 모아서 먹여주고 싶다(아무말
-나기사는 대학 가도 딸기 스무디 고집할 것 같다
딸기 커피는 없냐노
-치비 린 일기장 훔쳐보고 싶다
온갖 미사여구가 가득할 것 같음ㅋㅋㅋㅋ
린이 고등학교 이후에도 일기를 쓴다고 하면 어릴 때의 상큼함은 덜 해도 여전히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드는 귀엽고도 기특한 내용이 가득할 것 같다
-선풍기 앞에서 땀 식히는 치비 소스린과 고우가 보고 싶다
제일 어린 고우가 가운데야
상석을 양보해준 오라버니들
-소스린 회사원물로 린이 직장에서 오지게 깨지고 막차로 귀가하는데 내리자마자 소스케가 역 출구에서 대기타고 있는 걸 발견하면 너무 감동해서 끌어안을 듯
그 잠 많은 소스케가 나를 위해 마중을 나오다니...!(린:(오열)
아사이쿠 물수제비 경쟁 보고 싶은데요
아사히가 먼저 스타트 끊고 오레와 사이코! 하면서 이쿠야를 향해 도전적인 눈빛을 보내면 이쿠야 스팀 올라서 바로 물수제비 뜨고 악악 아사이쿠 귀여워
-이쿠야가 제일 좋아하는 꽃은 뭘까
-아사히 시험 끝났다고 시험지 팔락팔락 흔들고 댕기는데 바람 불어서 시험지 날아갔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쿠야:바카아사히
-쿄애니가 나오-이쿠야 관계도 던져줬음 좋겠다
나오-아사히 관계가 되게 귀여워서ㅋㅋㅋㅋ이쿠야랑 나오도 오피셜로 뭐 하나 먹여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Q
-이와토비쨩이 보는 이와토비 수영부 보고 싶다
세상 만사 다 버린 태도로 수영부를 보는 이와토비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투른 린의 손길에 소스케의 아랫도리가 한껏 성나는 게 보고 싶다
기술이 없어도 린의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가 소스케에겐 큰 자극제이자 흥분 요소
그걸 본 린은 내가 생각만큼 못하진 않았구나 생각하는 것도 보고 싶음
나중에 다시 생각하면 흑역사 또는 놀림거리가 되겠지
-소스케의 뒷목을 보고 혼자 이런저런 야릇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린이 보고 싶다
그냥 뒷목만 봤을 뿐인데 이미 린의 머릿속은 이미 새벽 3시
그러다 소스케랑 눈 마주치면 괜히 찔려서 썽냈으면 좋겠다
-머릿속은 야한데 몸이 너무 순수해서 고통 받는 린(그리고 소스케)
-음란마귀가 덕지덕지 씌인 린이 좋닼
맘 같아선 세계 최고인데 막상 실전에 맞닥뜨리면 경험 부족으로 패망해서 수치스러워 하는 린쨩 아아...소스케상 심장 다이죠부데스까...
-린은 대체 뭘 먹고 자랐기에 가만히만 있어도 474839명의 사람들을 홀릴 법한 색기를 뿜게 된 건지 나는 조금 궁금하다
-치비 마코하루로 마코토가 하루카한테 꽃반지 끼워주며 청혼하는 게 보고 싶다